■PC방 점유율
7월 1주 : 11.6% -> 7월 2주 9.7% -> 7월 3주 8.34%

■경기데이터
평균 페널티 안 쪽 골 수 2.09 (넥필 전) -> 1.92 (넥필 후)
평균 헤더 골 수 0.3(넥필 전) -> 0.17 (넥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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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급하게 패치를 하는 이유는 게임이 말 그대로 망해가고 있기 때문임.
피온북,인벤,디시,유튜브 댓글 등등... '막크 메타 끝나서 꼴 좋네 ㅋㅋㅋ', '메타 적응 못하는 징징이들' 
심지어 유튜버들까지 '노오력을 하십시오' 이러고 있는데 그래서 그 징징이들이 역대급으로 게임 떠나고 있음.

애초에 이런저런 커뮤니티나 영상에 댓글 쓰는 사람들, 그걸 찾아보는 사람들은 헤비유저라고 봐도 됨 ㅇㅇ. 현질을 많이 한다거나, 티어가 높다거나, 판수가 많다거나를 떠나서... 게임에 그만큼 관심이 크고 게임소식이나 메타에 대해 공부를 한다는 점에서 말하는 것임. 
그런 유저들이 게임에 얼마나 될까. 여기서도 한 번 추론을 해보자구. 댓글들 보면 이번 메타가 힘들다는 챌3 ~ 1들은 말도 못 꺼내게 비꼬는 걸 많이 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이번 메타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챌 1부 정도는 가볍게 찍었다는 걸 알 수 있고, 챌린저 1부는 상위 0.55%임.

그렇다면 프로~월클들은 게임이 왜이렇게 답답한지, 억까가 왜 이렇게 터지는지에 대해서 커뮤니티 등에 불만 글을 쓰지도 않고, 왜 그런지 알려고 하지도 않음. 그냥 게임을 안해버림... 중하위권들이 대량 이탈하는거, 이건 넥슨 망겜들이 보여주는 전형적인 패턴임. 나라경제도 게임도 마찬가지로 중산층들이 무너지면 와르르 무너지게 돼있음.

유일하게 유럽축구 라이센스를 가진 독점적 지위의 축구게임이 망하기는 쉽지 않음. 하지만 점점 애들 코 묻은 돈들이 없어지고 은근히 매출이 꺾여간다면 어마어마한 EA 라이센스 로얄티를 감당하면서 영업이익 까지 내는게 힘들어 질거임. 그럼 넥슨이 가장 잘하는 헤비유저들 고혈짜기가 시작됨. 시세를 올리고, 현질유도를 더 교묘하게 만들고, 그러면서도 현질하면 꽤나 게임재화를 많이 얻을 수 있게 됨. 지금 우리나라 서버도 개구리 물에 넣고 온도 천천히 올리는 것 마냥 이런 패턴을 점차 보여주고 있음.
근데 더 심각한 건 그렇게 돈을 써서 좋은 선수들을 사들여도 압도적인 차이가 나지 않고, 아다리 터지고, 불쾌한 상황만 늘어간다는 거임. 당연히 게임 밸런스는 유지해야 하니까... 피파 3 후반기에도 스텟에 로그함수 적용이니 뭐니 걸려서 난리 난 후에 스텟 제대로 반영하니 빙판 스케이트 온라인이 돼버렸음.

결론은 이 게임에 아케이드성을 다시 돌려놔야 함. 그리고 돈을 쓰면 어느정도는 거기에 맞는 성능을 보여줘야 함. 이 2개임. 현실축구랑 가까워질 수록 유저가 떠나간다는 건 피파3 무중력 온라인 때부터 내려져 오던 유구한 전통인데 ,신규 디렉터가 축구 뽕에 가득 찼는지 게임을 막창내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