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신분이라 겜을 오랜만에 했는데 너무 안 풀려서 내가 그냥 만들어보자싶은 마음에 엔진해부글 바탕으로 4231 전술 제작했습니다. 일단 사용중인 저는 전보다 더 공격 전개가 잘 풀려서 만족중입니다. 플레이스타일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선생님들도 한번 사용해보시고 어떤지 후기 부탁드립니다! 그럼 소개드리겠습니다.



우선 현재 제 팀입니다. 현역 아스널입니다.(램즈데일은 급여 이슈로 넣었습니다.) 현역팀이기에 약발 문제가 많아 화가 날 때가 있지만 팀도 예쁘고 대장 선수들 써도 티어는 똑같을 거 같아서 만족 중입니다 ㅎㅎ




기존에 유튜브 등으로 알려져있는 4231 전술을 사용했을 땐 공격 전개가 너무 안 풀려서 이게 맞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또 제가 원래는 42211 유저라 그런 점도 있겠지만 4231이 이뻐서 사용중입니다 ㅋㅋ 그래서 4231 포메이션이지만 사이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술을 짜보았습니다. 



수비 부분입니다.


수비 스타일 - 밸런스로 설정하여 수비 시 디폴트값의 움직임이 나오게 하였습니다. 


 - 엔진글에서 수비의 폭은 3-4는 좁게 압박, 7-8은 크로스 대응을 나타낸다고하여 중간 수치인 6을 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큰 의미는 없고 그냥 적당한 수치로 하였습니다.


깊이 - 5-6은 반코트의 중간 블록에 위치하고 8-10의 수치는 압박이 강화되지만 역습에는 취약하여 깊이는 5로 설정하였습니다.



공격 부분입니다. 

빌드업 - 긴 패스입니다. 긴패스는 AI의 포지셔닝을 상승시키고 전개 방향성을 위,아래 즉 세로를 우선적으로 하여 풀백/윙백과 윙어의 침투를 늘려주었습니다. (자주 쓰는 빌드업 스타일 중 밸런스는 중앙 미드필더의 지원률을 높이고 사이드백 중 1명을 오버랩 시켜줍니다.  저는 사이드의 침투로 인한 공간을 활용하는 것을 좋아하여 긴패스로 설정하였습니다.)


 - ST와 윙어들에게 SR1(넓은 지역으로)을 부여하였을 때 공격 폭이 6 이상일 시 넓게 자리 잡는 포지셔닝에 대한 효과가 증가하기에 8로 설정하였고 위에 말씀드렸듯이 저는 42211 유저였기에 넓은 포지셔닝을 위해 8로 높게 설정하였습니다.


박스 안 쪽 선수 - 수치가 7 이상이 되면 사이드백과 중앙 미드필더의 침투 빈도가 잦아집니다. 대신 수치가 높으면 톱과의 자리 선점에서 충돌이 생겨 7보다 낮은 수치인 6으로 두었습니다.


세트피스 - 코너킥, 프리킥 둘 다 2로 설정하여 역습에 대비를 하였습니다.




참여도


하베르츠(3/1) - ST의 공격 참여도가 높으면 전방 압박에 대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뒷공간 침투 빈도가 상승하기에 공격 참여도는 3으로 두었습니다. ST의 수비 참여도가 높으면 ST가 압박하거나 공간을 좁혀 상대 수비의 빌드업을 방해합니다. 또한 수비 가담으로 중원 수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지만 스태미너 소모가 심해지고 ST의 제 위치를 벗어나 연계 및 침투 타이밍이 꼬일 수 있어 저는 수비 참여도를 1로 두었습니다. 팀전술과 플레이스타일이 압박이라면 3 추천드리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4231 포메이션의 원톱 혼자라서 참여도 1~2 추천드립니다.


외데고르, 메리노, 라이스 (3/3) - 미드필더(외데고르, 메리노, 라이스)의 경우엔 전원 참여도 3/3을 두어 수비 전환 속도, 수비 커버 범위, 공격 연계에 대한 움직임 전환을 적극적이고 빠른 모습이 나오게 설정하였습니다. 


스털링, 사카(3/2) - 전방 압박에 대한 움직임과 뒷공간 침투 빈도를 올리기 위해 공격 참여도는 3, 수비 참여도는 2로 적정한 자리를 지키며 범위 내 수비 지원을 하도록 설정하였습니다.


팀버, 화이트(2/3) - 2/3으로 두어 수비 복귀 속도를 늘리고 오버래핑 빈도를 늘리고 크로스 수비에 대한 움직임이 나오게 하였습니다.  (사이드백의 경우엔 3/3으로 설정할 시 스태미너 감소가 증가하여 배제하였습니다.)


가브리엘, 살리바(1/2) - 수비는 1/1의 경우엔 수비 라인을 유지하고, 1/2는 커버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커버해주기에 1/2로 두었습니다. (수비 참여도를 3으로 설정할 시 압박이 강해져 라인이 깨질 확률이 높아 배제하였습니다.)



움직임


하베르츠(AR1/DP2/SR1) - 하베르츠는 AR1(뒤에서 침투)를 통해 직선적인 움직임을 추가하였습니다. 다만 뒤에서 침투를 설정하면 수비 뒷공간을 파는 움직임을 자주 하는데 그 경우에 ST가 뒷공간이 열릴 때까지 계속 생각을 하게 되어 판단 지연이 생겨 침투 타이밍이 늦어지거나 다른 곳으로 잘못 움직이고 멍 때리는 움직임이 나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전술 스타일과 패스 타이밍이 잘 맞아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DP1(전방에 대기)는 수비 지원을 하지 않아 스태미너를 아낌과 동시에 전방에 머물러 있는 움직임을 통해  AR1(뒤에서 침투)의 뒷공간을 파기 위한 움직임에서 나오는 판단 지연 시간을 줄여 시너지를 냅니다. SR1(넓은 지역으로)도 마찬가지로 빈 공간을 찾아가는 움직임을 부여하고 외데고르에는 PF1(자유 역할)을 부여해 겹치지 않고 합이 맞게 하였습니다.


스털링, 사카(PF2/SC2) - PF2(넓은 지역으로)를 부여하며 경기장의 빈 공간을 찾아가는 움직임을 부여하였고 SC2(측면 대기)가 넓은 공간에 대한 포지셔닝을 유지시켜주고 세컨볼 구역에 대한 포지셔닝 부스트와 파포스트 구역에 위치할 확률이 증가하기에 SC2(측면 대기)를 부여하였습니다. 


외데고르(PF1/SC2) - PF1(자유 역할)을 통하여 하베르츠와의 공간 시너지를 만들게 하였고 SC2(측면 대기)를 부여하면서 윙어와 마찬가지고 세컨볼 구역에 대한 포지셔닝을 증가시키고 컷백을 받는 포지셔닝 또한 증가하게 만들었습니다. 


메리노(DP1) - DP1(센터 커버)를 통해 사이드로 빠지는 움직임을 최소하하게 하였습니다.


라이스(AS2/DP1/IN1) - AS2(공격 가담)을 부여하여 중거리/세컨볼 찬스를 증가시키고 크로스 시 박스 내 진입율을 증가 시켰습니다. 또한 AS2(공격 가담)은 플레이메이커, 긴 패스 선호, 중거리 슛 선호 특성과 시너지를 일으킵니다.


시너지 효과를 요약해드리면


플레이메이커 - 패스 타이밍 증가, Position Hold 안정화(공격 가담 전술을 부여하여도 해당 특성이 있으면 선수가 무작정 앞으로 튀어나가지 않고 자신의 위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주변을 연결시키고 패스길의 중심이 됨)의 효과를 가졌다.


긴 패스 선호 - 역습 시 긴 패스의 애니메이션 시간 단축


중거리 슛 선호 - 중거리슛 득점 확률 증가


입니다.


이 특성들을 라이스가 다 보유중이라 AS2(공격 가담)을 부여하였습니다. DP1(센터 커버)는 메리노와 동일합니다. IN1(적극적 차단)을 상대의 패스를 인터셉트하려는 애니메이션이 증가합니다. 해당 움직임은 공격하는 선수와의 거리가 10m이내일 때 발동합니다. 



팀버, 화이트(SR2) - 사이드백은 SR2(오버랩)을 통하여 윙어 위치로 향하는 오버랩에 대한 것을 증가시키고 윙어와의 체인효과 가중치를 상승시켜주었습니다. 대신 SR2(오버랩)은 수비 커버 범위에 대해 마이너스가 있어 참고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얼리 크로스 선호 특성이 있다면 크로스 성공 확률과 크로스 애니메이션에 대한 부스트가 있어 금카 추가 특성으로 얼리 크로스 선호를 달아주었습니다. 


가브리엘, 살리바(None) - 수비수들은 참여도를 부여하였기에 디폴트값으로 하였습니다.





복사는 마릴린먼로 A-2 입니다




글을 마치며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엔진해부글이라는 것 자체가 EA 또는 넥슨의 공식 자료가 아니기에 해당 글로 전술을 만들고 설명을 한다는 것이 이상하게 보이실 수도 있습니다. 그치만 엔진해부글이 저에게는 신박하게 다가와 흥미롭게 느껴져서 글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번 전술을 짜보았고 그 전술을 사용하면서 저는 만족하며 쓰고있기에 소개해드리고자 각 수치와 개인전술에 대해 설명드리며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또 저는 최고티어가 챌린저 밖에 안됩니다. 저보다 더 좋은 실력 가지신 분들이 써보시는 것도 원합니다. 한번 사용해보시고 사람마다 플레이스타일이 다 다르기에 별로일 수도 있는 것이니 자유롭게 후기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