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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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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꼬마 넌 아냐) 고백 실패 사례...청춘일때 키 172.8 몸무게 보통.
그냥 땅꼬마라 까인적 많음. ㅠㅠ 20살때 마음에 드는 친구 고백했다가 까임. 고백녀가 사실 키 큰 사람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얘기해줌. 키스까지는 할 수 있을것 같은데? 비디오방도 알아보고 차인건가 까인건가 아리송 했는데 삐삐 사서함에 우리XX에게 흑심품은 놈들은 연락하지마세요 들음. ㅇㅇ 까인거. 21살때 알바녀에게 고백했다가 까임. 고딩친구가 도피유학 갔다가 imf로 실패로 집안 거덜나고 한국와서 커피숖 차렸다고 놀러오라고 함. 면제에 시간도 많겠다 바로 놀러갔는데 알바생이 눈에 띄임. 원빈 부인 이나영 얼굴에 머리 더 작고 눈 더 크고 날씬하고 키도 160중반. 친구에게 어떻게 뽑았냐고 하니깐 이 동네에서 시급 제일 높다고 ㅋ 시간 날때마다 커피숖 놀러감. 알바녀랑도 친해지면서 고딩동창들도 보게 됨. 하루는 샷다 닫고 술파티 하다 친해진 형에게 좋은 사람 같다고 칭찬해줬는데 뜬금 알바녀 왈, "오빠도 좋은 사람 같아요..." 띠리리~~~~ 띠리리리... 200% 내 마음속에 훅 파고 들어옴. 이제 내인생의 여자는 저 알바녀 밖에 없음. 알바녀 보내고 고딩동창이 너 저 알바 좋아하는구나? 내가 도와줄까?하는 거임. 천군만마를 얻은거 같아 좋아 했는데... 실은 저 고딩동창이 작업치는 중이였음. 고백 했지만 좋은 사람 잃기 싫다는 두리뭉실한 대답만... 연말에 고딩동창회 갔는데 둘이 나옴. 사귀는건가? 아닌건가 간보고 있는데 2차 가는데 둘이 손잡고 가더라(캬 서로 비율 좋고~ㅎ)... 와 도져히 같이 못 있을것 같아서 말없이 집에 왔음. (정말 많이 움.ㅠㅠ) 나중에 대학가고 딱한번 전화 왔었는데 뭔 자신감인지 앞길 응원하면서 끊어버림... 암튼 까임. 25살때 세종대 축제때 만난 썸녀에게 까임. 이쁜 X동생이랑 놀러갔는데 파전 먹다가 내 레이더에 이상형이 눈에 띄임. 딱 2006년 월드컵녀 엘프녀 사진이랑 판박이. 안티김치 : 야 나 이상형 찾았다. 이쁜X동생 : 어디어디 재? 재? 재? 안티김치 : 저기 남자들사이에 생머리. 이쁜X동생 : 와 ㅈㄴ 이쁘네. 내가 오빠를 위해 저분 여기에 데려온다 봐봐 라며 가서 10분동안 분위기 휘어 잡더니. 진짜로 데리고 옴. ㅋ 안티김치 : 솔직하게 물어볼께요. 남자친구 있어요? 세종대썸녀: (손가락 보여주며) 없어요~ㅎ 분위기도 좋고 데이트 예약 성공. 영화 매트릭스2 보기전 삼성역 코엑스 걷는데 뜬금 키가 몇이예요? 하고 물어봄. 솔직하게 172 이라고 하니깐 그때부터 표정이 바뀜 ㅠㅠ 고기집가고 (한일전 축구도 보고 안정환 골도 넣었음) 헤어질때 내 최애 마이클런스투락 베스트 앨범도 줬는데... 문자로 연락 안해주면 좋겠다는 답장.... 까임. 27살때 소개팅녀에게 까임. 친구가 이쁜 동생 있다고 소개팅 해보라고 해서 내가 1:1은 부담스럽고 3: 3으로 만나자해서 믿음직스러운 아군 동생들 데리고 인천에 상륙. 아니나 다를까 내소개팅녀가 제일 이쁘고 성격도 좋고 에프터를 놀이공원(에버랜드) 가는걸로 약속. 나도 애인이랑 놀이공원 많이 가봤지만 왈가닥스러운 썸녀랑 가면 이런 재미가 있구나 느낌. 후룸라이드에서 일부러 물 뿌림. 88열차 타면 시작부터 끝까지 고개 들고 타기. 바이킹 처음부터 끝까지 만세하고 타기. 애인인척 팔장껴주기 자기가 주도해서 놀아줌. ㅋ 헤어지면서 오늘 정말 즐거웠다고 했는데.... 전화로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자기는 키 큰 사람이 좋다고 솔직하게 말해줌... 까임. 이후 친구 결혼식에서 봤는데 진짜 키큰 분과 만나고 있음. 모른척 할줄 알았는데 오빠 오랫만이다 라며 얼굴 좋아보인다고 덕담까지 해줌. 고맙다 ㅋ 생각나는건 이정도... 살면서 키 172 라고 하면 꼭 들었던 말. "어? 오빠 175 같다고..." 그냥 175 라고 할껄...ㅎ 아닌가? 그게 그건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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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새특성, 3월 12차 넥필드로 골키퍼 패치하면서
2026 월드컵 등에 업고 떡상합시다. 넥슨 운영자님들 화이팅! FC온라인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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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