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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7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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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소개] 팀은 2500조 리버풀 입니다![]() 포메이션 ![]() 팀전술 ![]() 개인전술 안녕하세요. 흔하디 흔한 앱온 유저 입니다. 최근에 이 전술로 10연승 및 6연승을 하면서 챌린저2 달성 그리고 EA월클리그 7단계 달성을 하게 되어 꽤 괜찮은 전술 인 것 같아 공유 하고자 합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전술 설명 하겠습니다. 팀 전술은 매우 무난하게 되어 있어서 크게 설명을 드릴 건 없고, 공격-밸런스의 특징만 알아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공격-밸런스 전술의 가장 큰 특징은 말 그대로 균형 입니다. 예를 들면 제 팀의 볼란치 중 하나인 제라드가 올라가면 반대편에 있는 베이날둠은 같이 올라가지 않고 뒤에서 남아 뒤를 지켜줍니다. 균형을 지키는거죠. 단, 개인전술을 건들지 않았을 때의 얘기 입니다. 개인전술에서 '공격가담'이라는 개인전술을 적용하게 되면 아무리 팀전술이 밸런스라도 같이 올라가게 됩니다. 암튼 팀전술이 밸런스=균형을 지킨다 라는 점만 인지 하고 계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개인전술로 하여금 전개되는 과정에서 설명이 조금 필요합니다. 먼저 가장 큰 특징은 원톱과 양쪽 윙어에게 모두 '뒤에서 침투'를 걸어주었다는 것 입니다. '뒤에서 침투'를 걸어주게 되면 내가 직접 Q를 눌러 공격수나 윙을 직접적으로 침투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수시로 침투하려는 모습을 자주 보여줍니다. 때문에 이것을 잘 인지하고 잘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같이 알아두셔야 하는 것이 바로 중앙 공미에게는 '자유 역할' 만 걸어주었다는 것 입니다. 이 얘기는 뭐냐. 공미가 때에 따라서는 침투를 할 때 도 있지만 주된 역할은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선수들과의 연계에 있다는 얘기 입니다. 전방과 사이드에서 공격수와 윙이 이미 계속해서 침투를 하려는 행동을 보이기 때문에 중앙 공미까지 침투 하려는 모습을 보인다면 전개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그래서 공미는 침투를 하기보단 중앙에서 공을 받아주고 뿌려주고 각이 나오면 슈팅까지 노려보는 역할로 쓰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그렇다고 아예 침투를 안 시키는 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공격수에게는 한 가지 더 '넓은 지역으로' 전술까지 걸어두었는데요, 흔히를 많이 사용 하실 겁니다. 특징을 알아두시면 좋은데. 이 전술을 걸게 되면 공격수가 사이드 지역까지 공간을 확장하는 움직임을 보이게 됩니다. 인게임에서 주된 특징으로 나타나는 것은 전개시에 윙이나 풀백이 공을 잡고 전진을 하다보면 원톱이 자연스럽게 사이드 쪽으로 움직여 주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을 받아주거나 사이드쪽으로 찔러줘서 침투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중앙에 위치 하게 되는 건 중앙 공미가 되면서 마치 스트라이커가 된 것처럼 보입니다. 동시에 반대쪽 사이드에도 윙어가 함께 있어서 공미와 함께 위협적으로 공격 할 수도 있습니다. 사이드 윙어에게도 한가지 개인전술이 더 걸려 있는데요. 바로 '측면에 위치'입니다. 말 그대로 윙어가 사이드 측면쪽에 위치하려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인다는 것입니다. 공간을 넓게 쓰고자 하는 이유도 있고, 반대 전환에 있어서 이점이 크다는 점도 있고, 개인기를 써가며 드리블을 하지 않더라도 방향키 드리블로만 쓰더라도 공간이 넓게 있으면 훨씬 사용하기가 용이 하다는 점이 있어서 걸게 되었습니다. 가령 4-2-3-1 같이 선수 간격이 좁은 포메이션의 경우 내 선수끼리의 거리가 좁아져서 티키타카 패스를 하기에는 좋지만 동시에 상대편 선수도 같이 좁혀서 오기 때문에 방향키 드리블로 해서 위기를 벗어나는 것이 더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단순히 공간을 넓게 쓰고자 함이라면 팀전술에서 폭 수치를 높히면 되긴 하지만 그렇게 하면 팀 전체적으로 선수 간격이 벌어져 오히려 짧은 패스 전개가 필요한 중앙 지역에서 많이 컷팅을 당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팀전술 폭은 적당하게 두고 윙어만 사이드에 위치시키는 개인전술을 걸어둔것 입니다. 볼란치에게는 '센터커버'를 걸어 두었습니다. 이것도 가볍게 특징만 알아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센터커버를' 걸지 않았을 때는 윙어가 박스로 들어가고 풀백이 사이드로 올라갔을 때 우리쪽 사이드가 비어있게 되면 볼란치가 그 사이드 공간으로 커버를 가게 됩니다. 하지만 센터커버를 걸어둠으로써 볼란치는 중앙을 지키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경향을 보일 뿐이라서 때로는 사이드쪽에 정말 아무도 없을 때는 사이드쪽으로 커버를 갈 때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보통 역습 상황에서 많이 나옵니다. 코너킥이라던지, 볼을 뺏겼을 때때 라던지) '센터커버'를 걸게 되면 볼란치가 중앙쪽에 위치하려고 하니까 중거리 각도 자주 나오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본인이 사용하는 볼란치가 중거리를 기대 할 수 있는 볼란치라면 센터커버를 걸고 쓰는것이 효과적일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오히려 '센터커버'를 걸지 않고 뒷공간 커버를 하는게 더 효과적 일수도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센터커버'를 걸게 되면 수비시에도 중거리 각을 막기에 더 용이 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풀백에 대한 설명인데요. 아무것도 걸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나타나는 특징은 풀백이 공간이 생겨서 침투를 할때 현재 상황에 맞게 사이드쪽으로 뛰거나, 필드 안쪽으로 뛰는 두 가지의 움직임을 보여줘서 다채로운 경기를 할 수 있는 것 같아 좋다고 느껴서 이렇게 사용중 입니다. 실제로 실축에서도 요즘에 트랜드가 사이드백이 바깥쪽으로 돌아뛰는 움직임보단 사이드는 윙어가 양쪽에서 벌리고 그 사이 공간으로 풀백이 뛰어들어가 수적 우위를 만드는 경향을 보입니다. 퀄리티가 높은 풀백들은 직접 슈팅을 때리면서 골을 만들어내기도 하죠. 그리말도와 하키미가 대표적인 예 입니다. 마지막으로 인게임에서 늘 염두에 두시고 플레이 하면 좋은 것들 알려드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1. 공을 잡았을 때 공격수와 윙어는 계속해서 침투 하려는 행동을 보일 것이기 때문에 전개시에 찔러주는 일이 많이 생깁니다. 그러다 보면 가끔 씩 상대 선수는 압박을 강하게 들어오는데 우리팀 공격수랑 윙어는 도와주러 오지 않고 침투를 하려 하기 때문에 난처 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럴 때면 항상 뒤쪽으로 볼을 다시 보내서 전개를 다시 하는 생각을 가지시면 매우 좋습니다. 무리해서 앞으로 찔러주는 선택을 하다가 뺏겨서 턴오버 발생해서 역습 맞고 최악의 상황으로 실점까지 하게 되는 것 보다는 훨씬 나으니까요. 2. 공미는 주된 역할이 연계에 있다라는 것을 염두에 두시면 좋습니다. 공미가 침투 하지 않아도 이미 3명의 선수가 계속 해서 침투하려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그 셋을 잘 이용 해야 합니다. 오히려 무리해서 공미가 침투를 하게 되면 전개시에 매우 답답 해질 것 입니다. 중앙에서 연계 해주다 보면 중거리 각도 굉장히 자주 나옵니다. 공미로 침투도 좋긴 하지만 연계해주고 슈팅을 더 많이 때립시다. 3. 아무래도 투볼란치를 쓰는 포메이션이기 때문에 공격시에 앞으로만 패스를 주다보면 어느순간 줄데가 없네? 라고 느끼실겁니다. 포메이션 상 볼란치는 뒤에 위치하고 뒤에서 시작을 하기 때문에 템포가 4-1-2-3 같은 포메이션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린 경향을 보입니다. 때문에 볼란치가 뒤쪽에서 자리하고 있다는 점을 계속 인지 하셔서 전개 하실 때 볼란치를 거쳐서 전개 하시면 훨씬 좋습니다. 그러면 패스 줄데도 많아보이고 실제로 많습니다. 4, 풀백을 적극적으로 활용 하시면 되게 좋습니다. 가령 저 같은 경우도 시작과 끝이 풀백에서 나옵니다. 킥오프 시에 바로 풀백으로 공을 줘서 전개를 시작하고, 마무리 시에도 풀백으로 크로스를 올려서 공격수의 아크로바틱으로 마무리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개시에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풀백으로 커서를 잡았을 때 앞쪽에 윙어가 있다면 윙어에게 Q를 눌러 전방으로 직접 침투를 시킵니다. 그러면 우리 윙어가 침투를 함과 동시에 상대 수비수도 대부분 끌려갑니다. 그러면 앞쪽에 공간이 생겨서 그 공간으로 그냥 전진만 하셔도 공을 전진 시킬 수 있는 겁니다. 이 행위 자체로도 상대에게 꽤나 위협적인 상황을 줄 수 있습니다. 거의 압박을 받지 않는 상태에서 이지선다를 할 수 있으니까요. (그대로 전진해서 크로스를 올리거나, 안쪽으로 드리블 치거나 패스하는 등) 직접 해보시면 아실겁니다. 되게 좋습니다. 5. 사이드쪽 전개 하시다가 크로스 하기도 애매하고 직접 돌파가 어려우시다면 항상 뒤쪽을 생각하세요. 뒤에는 받아줄 풀백도 있고 볼란치도 있습니다. 네 뒤쪽에 볼란치는 적어도 1명은 무조건 존재 합니다. 왜냐? 팀전술-밸런스 라서. 그럼 뭐다? 중거리 때리면 됩니다. 쉽죠?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데 길기 까지 한 제 일기장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제 전술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기분이 좋긴 할 것 같습니다. 안되더라도 제가 꿀팁 몇개 알려드렸으니 그걸 활용 하기만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쓰다 보면서 웃긴게 설명만 보면 뭐 챔스도 가고 슈챔도 간 사람 마냥 주절주절 적어 놨네요. 근데 그 쪽은 저는 못 갈 것 같습니다. 뇌지컬과 피지컬은 한계가 명확하기도 하고 개인기를 잘 못하거든요ㅋㅋㅋ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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