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00억 초반대 뮌헨 물챔 유저입니다.

우선 저 개인적으로는 한국이 사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왜 그렇게 이슈가 될까 생각해 봤습니다.
장점과 단점으로 우선 나눠 보겠습니다.

1. 양발 선수 다수
한국은 우선 양발 선수가 많습니다. 박주영 지동원 손흥민 유상철 홍명보 고정운 등 공격진을 올 양발로 맞출 만큼 양발 활용력이 좋습니다. 이 게임에서 양발은 큰 메리트로 작용하기에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2. 수비능력이 좋은 윙어들
개인적으로 윙어들의 수비스텟 또한 중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고정운 차범근 같은 경우 스테미너 뿐만아니라 수비스텟도 굉장히 뛰어납니다.
그래서 전방 압박에 굉장히 유리 합니다.

3. 저렴한 가격.?
우선 손흥민을 포함한 한국 올은카는 1500억 정도면 맞출수있습니다. 제외한다면 1000억이면 맞출거 같네요.
사실 저야 직장인이기도 하고 게임이 취미기 때문에 30 40만원 현질하는거 별 생각 안하고 할수도 있지만 이 게임의 대부분 유저층들은 현질을 잘하지않는 라이트 유저가 많습니다. 무과금 풀참으로 1500억 저는 가능하다고 보고 주위에도 있기에 그정도 금액대에서 가장 좋은게 한국 인거 같습니다.

그럼 이제 단점을 보면

1. 약한 몸싸움
간혹보면 박주영을 콘호돈에 비교하시거나 그러신 분들도 있던데 사실 한국선수 대부분이 몸싸움이 약한편입니다
유상철 홍명보 라인도 그렇고 차범근 제외 공격 라인 대부분 약하다 보시면 됩니다. 굴리트 발락 레이카르트 등등 말 안해도 아실거라 봅니다.

2. 선수 대체재가 적다
한국하면 너무 선수가 그 포지션에 누구 하고 정해져있습니다 사실 자리에 쓸수잇는 선수가 정해져 있다보니 재미요소도 반감되고 후보를 사용하기도 애매합니다.

3. 윙어들의 적은 커브 스텟과 낮은 제공권
상당히 큰 디메리트인데 zd 온라인에서 한국은 이부분에서 밀린다고 생각합니다 고정운 차범근 등 윙어 라인의 커브가 좋지 않습니다. 그에따라 크로스도 영향이 있고 안그래도 안좋은 한국 선수들 제공권이 더 밀리게 됩니다. 더군다나 원톱에 손흥민을 쓰는경우가 많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4. 사실 2000억 이상부턴 업글해도 크게 차이가 없다.
사실 한국은 쓰는 카드 시즌들이 정해져있다보니
결국 5카를 6카로 업글하던가 해야하는데 그 차이가
솔직히 크지않습니다. 1500억 한국과 3000억 한국
당연히 3000억이 더 좋겠지만 3000억 뮌헨 등 이런 적폐 캐미들에 밀립니다.

총 결론
무과금이나 라이트 유저가 많은 현 피파온라인에서 1500억 이하에서는 가성비가 좋을지 모르나 그 이상에서는 솔직히 다른 캐미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한국쓰는사람들이 많아서 지면 더 짜증나고 그런
심리적 영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의 단점들이
분명 치명적이고 고강을 하더라도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기에 결국에는 어느정도 이상 구단가치부터는 다른 캐미를 하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