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볼 일이 있으셨던 아버지가 갑자기 오셨는데

벽에 있는 음악회 액자를 쓱 보시더니

"이런 것도 갖다 놓고 멋지다. 내가 대학때 살았던 방보다 좋구나."

멋을 아는 제 아버지십니다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