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를 모으고는 싶은데 부자런의 자원소모가 극심한 분들을 위해... 라기보다 제가 자원이 딸려서 알아본 방법입니다 ㅎ





지역이 7지역인 만큼 풀제대 구성을 하다보니 43e 거지런과는 달리 슴지가 가져가는 탄식량이 어마어마하죠.
보통 부자런을 돌면 2턴째에 1제대가 중간 보급을 해야하기 때문에 슴지만 보급에서 제외할 수도 없습니다...만
 
저는 여기에서도 슴지를 굶길(...) 궁리를 한 끝에 지금은 자원을 일정량 아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ㅎㅎ




도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돌기 전에 준비해둘 것이 있습니다.
자원을 절약해야하므로 우리는 최소한의 인형만을 보급시킬 겁니다. 
1,2제대에서 실질적으로 싸울 인형들을 남기고 제외시킵니다. 즉 탱커인 슴지를 임시로 제외시킵니다.
그리고 아무 전역(헬리포트가 하나 이상 개방된 전역)에 가서 보급을 시킨 후 퇴각시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세미 거지런 방식입니다. 









이후 슴지를 복속시키고 본격적으로 7-2e를 돌아봅시다.


1턴에 헬리포트에 1제대를, 지휘부에 2제대를 배치합니다.












1제대를 두 칸 이동시켜 1번의 전투를 치릅니다.












그 후 헬리포트에 더미제대를 배치합니다.









이 상태로 턴 종료를 합니다만
사진과 같이 2제대를 우측으로 보내어 한 번의 전투를 더 치르고 친구소대를 불러내 종료할 수도 있습니다.

차이점은 2제대가 한 번의 전투를 치르느냐, 두 번의 전투를 치르느냐의 차이입니다.












이후 철혈들은 지휘부를 향해 달려가고 기존의 부자런과 달리 10127의 적을 흘려보냅니다.









철혈의 턴이 끝나 지휘부쪽이 정리가 되면 다시 1제대를 우측으로 이동시킵니다.





그렇게 남은 4마리의 적을 잡으면 딱 5번의 전투를 치르게 됩니다.






기존의 공략법과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적측 헬리포트 바로 전에 1제대를 놓고 턴을 마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 방식대로 7-2e를 돌 경우 1제대가 총 5번의 전투만을 치르게 되어 딜러만을 보급시켜 싸울 수 있게 됩니다.

탄식 소모량을 비교해보니 기존에 비해 204탄 144식량이 절약되더군요 (1,2제대 총 4슴지를 보급제외할 경우)



*전투개시전 밑준비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여 추가로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