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체온증 1지역부터 일방통행 루트가 나옵니다.

이 때문에 보급이나 점령진행로가 상당히 제약됩니다.

일반 1지역은 주간전투라서 턴수 제한이 없긴 하지만

 

10턴 이상이 소모될 정도로 지역당 전투턴수가 길어집니다.

 

 

한편 1지역은 상대하는 적이 그렇게 강하지 않은 편이어서

100렙 5링 풀파워 제대로 모든 적을 상대하는 것은 인/탄/식 낭비가 심한 편입니다.

 

70렙 3링크 정도까지만 육성한 인형들을 2~3제대 분량만들어서 저지역에서 굴리시면 자원절약에 도움이 될 거에요.

저체온증 전지역을 다 하려면 굉장히 자원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2) 저체온증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포탑 처치일텐데

포탑은 움직이지 않으나 강력한 주포와 조그만 소총을 같이 장착하며 약간의 장갑을 갖춘 유닛 3기가 나옵니다.

주포는 그냥 작동한 상태에서 들어가면 100렙 슴지건 샷건이건 살살녹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탑이 자리한 주변을 포위하여 포탑이 있는 거점을 포위점령하게되면

포탑을 향한 적의 전원을 차단하여 강력한 주포를 불능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주포만 불능이 되면 작은 소총은 약해서 굉장히 쉽게 잡을 수 있고요.

 

포탑을 처치하면 빨간봉투라고 불리는 이후 가챠에 사용되는 내용물을 획득할 수 있어서

거의 항상 잡게 되실테고...

 

일방통행로 + 포위점령이라는 조건때문에 전투 턴수가 길어지게 되실거에요.

 

 

3) 저체온증에 등장하는 '랜덤 발판'들은 그냥 거의 항상 적 기습 등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랜덤발판을 밟기 전에는 항상 제대의 탄식이 있는 상태로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