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자무2015-12-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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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12
(데이터주의) 듀얼소드 벨라의 기본기 안녕하세요 23 채널에 서식하는 검벨라 감자무 입니다 최근 점핑 이벤트와 더불어 신규유저 분들이 많이 보이시기도 하고 예전부터 검벨라에 대한 팁글은 올라오지 않는 것 같아 직접 써보기로 했습니다 글 쓰는 재주가 없어 읽는 데 불편하실 것 같아 미리 사과드려요 우선 스킬트리에 대해 짚고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랭크를 올릴수록 무적시간이 증가하며 사용 스태미나가 줄어드므로 레벨 제한이 풀릴 시마다 찍어주도록 합시다
크로스 스탠스는 반격기인 크로스와 백래쉬의 선행동작입니다 랭크를 올려 지속시간을 0.3초까지 늘릴 수 있는 스킬인데요 예전에는 공격이 들어오지 않으면 꼼짝없이 서잇어야 했으나 패치로 E키를 눌러 캔슬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입맛에 맞는 랭크까지 올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크리티컬 히트는 크리티컬이 발생할 확률과 데미지를 올려주는 스킬인데요 초반에 스매시 마스터리와 짬짬히 찍어주시면 좋은 스킬입니다 서서 버티기는 강한 공격을 받았을 때 캐릭터가 넘어지지 않도록 하는 스킬입니다 연타공격을 받았을 때 넘어지지 않고 버티게 될 경우 꼼짝없이 후속타에 맞아 죽는 일이 다분한데요 넘어진 상태에서 바로 일어날 수 있는 구르기가 가능한 9랭까지만 찍어줍시다
데들리 게일의 경우 메나싱 게일을 c랭크 이상 찍어야 합니다 (Seefoodt 님 제보 감사합니다)
이후 개별 스매시의 스킬 랭크를 올리실 때에는 검벨라의 주력스킬인 2타 스매시와 추가타 (디바이딩 에디+거스티 블레이드) 반격기인 크로스 스트라이크를 우선적으로 찍도록 합니다 4타 스매시 추가타들인 메나싱 게일과 데들리 게일 그리고 타이푼 슬래쉬를 다음으로 하시고 백래쉬는 투사체를 많이 사용하는 보스에게 큰 데미지를 쉽게 줄 수 있는 스킬로 찍으시길 추천합니다 게일 스플리터의 경우 크로스 더블 스트라이크보다 2-3배 가량의 데미지를 줄 수 있으나 모든 타격을 넣기도 힘들고 이후 포지셔닝이 힘들어 글쓴이는 잘 사용하지 않는 스킬입니다 템페스트의 경우에는 데미지 딜링용이 아닌 홀딩의 용도이므로 가장 마지막에 찍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버프형 sp스킬은 스피릿 오브 버서커, 검의 의지, 슬래싱 하이, 윈드 라이더가 있는데요 버서커나 검의 의지의 경우 효용성이 떨어져서 랭크업을 비추합니다 슬래싱 하이는 이후 파티플레이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스킬이나 초반에는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윈드 라이더는 전투 후 맵을 넘어갈 때에나 공격을 이어갈 수 없을 때 sp수급을 도와줍니다 (윈드 라이더의 경우 랭크업이 없습니다) 장비 마스터리의 경우는 장비에 따라 올리시면 되는데요 25레벨의 최고급 블러드프린스 세트 (중갑 마스터리 D) 44레벨의 최고급 라고데사 세트 (중갑 마스터리 B, 플레이트 마스터리 C) 60레벨부터는 커스텀이나 장비에 따라 경갑, 중갑, 플레이트를 9랭크 찍어주시면 됩니다 듀얼소드 마스터리는 30레벨의 이케샤 (D랭크) 44레벨의 듀얼 나이트메어 (B랭크) 50레벨의 아이보리 듀얼소드 (A랭크) 이후 70제는 8랭크 80제는 6랭크 90제는 5랭크를 요구합니다 레벨을 올리시며 천천히 찍으시면 됩니다
스킬 트리에 관한 내용은 여기까지 하고 전투에 대해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거트 스팅어를 풀차지 한 후 히트할 경우 꽤나 쏠쏠한 데미지와 함께 검의 긍지 3단계를 얻게 됩니다 물론 보스를 때릴 수 있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사용한다면 딜로스를 유발하겠지요
블러드 로드의 메테오 패턴과 라키오라의 독뿜기 패턴 끝자락에 거트 스팅어 3차지를 날려주면 검긍을 모을 필요없이 바로 전투에 임할 수 있게 됩니다
시체에 거트 스팅어를 날리더라도 검긍이 차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이 점을 이용하여 윈드 라이더로 sp를 수급하실 수도 있습니다
평타의 경우 어느 순간에나 크로스 스탠스로 동작을 캔슬할 수 있는데 반해 스매시의 경우에는 후딜레이 때문에 바로 스탠스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이 기술에 정식 명칭은 없지만 편의상 '퀵 스탠스'라 부르겠습니다 2타 스매시는 2바퀴를 돌며 앞으로 나아가는 모션이 있는데요 첫 회전과 두번 째 회전 사이에 크로스 스탠스로 이후 모션을 캔슬하고 다가오는 공격에 준비할 수 있습니다 3타 스매시는 창시타의 문 스플리터와 비슷한 모션으로 양 옆을 훑은 뒤 올려베는 모션을 가지고 있는데요 올려베기 전 스탠스로 캔슬이 가능합니다 이를 이용하면 다가오는 공격을 그저 스탠스로 기다리기 보다 스매시를 집어넣고 크로스로 이어갈 수 있게 됩니다
타이푼 슬래쉬는 250 sp를 사용하여 주위의 적을 끌어모아 공격하는 액티브 스킬입니다 1타 스매시인 스핀 러쉬 이후 스매시 키를 꾹 유지하면 125sp를 사용하여 발동이 가능한데요 마우스 기준 : 좌클릭-우클릭-우클릭 유지 이후 게일 3타(4타스매시, 메나싱 게일, 데들리 게일)로 이어집니다 보스가 다운 혹은 홀딩 중 일때에 흔히 사용하는 콤보입니다 공격이 느린 보스의 경우에는 크로스 이후에 빈틈을 노려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허나 게일류는 크로스 스탠스로 이어지기까지의 시간이 꽤 되므로 위험이 따릅니다
2타 스매시 추가타인 거스티 블레이드는 스매시 버튼의 유지시간에 따라 이동거리가 달라집니다 이를 이용하면 소형 보스에게 더욱 쉽게 공격을 넣을 수 있게됩니다
검벨라의 상징 크로스 스트라이크는 무적+관통으로 적의 공격에 반격하는 생존형 딜링기입니다 솔플과는 달리 어그로가 이리저리 튀는 파티플레이에서는 비교적 사용할 타이밍이 나오지 않는 스킬인데요 크로스 스트라이크는 적의 공격범위가 아닌 공격 모션을 인식하므로 보스 옆에서 딱 붙어 따라다니며 공격하기 좋습니다
(조금 버벅거리는 움짤 양해 부탁드립니다) 순서대로 아무 입력없이 크로스, 오른쪽 크로스, 왼쪽 크로스, 뒤쪽 크로스 입니다 추가 입력 없이 크로스 스트라이크를 사용할 시에는 시점 전환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이동키를 누른 채로 크로스를 사용하게 되면 시점변환 없이 크로스 스트라이크의 방향을 바꿀 수 있게됩니다
퍼펙트 크로스 스트라이크는 캐릭터의 앞에서 오는 공격에만 발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처럼 캐릭터는 보스를 향한채로 화면을 휙 돌리게 되면 돌진류의 공격을 따라가며 반격할 수 있게 됩니다  연타형 공격의 경우 크로스 이후 크로스 더블 스트라이크를 긋지 않은 채로 크로스-스탠스-크로스-크로스 더블 로 이어가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공속이 받쳐준다면 크로스 더블을 긁고 다시 크로스, 크로스 더블을 할 수도 있겠지요  퍼펙트 크로스 스트라이크 이후에 평타와 스매시를 동시에 입력하면 150sp를 사용하여 게일 스플리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스킬 각성을 통해 sp사용을 8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위에 서술하였듯이 크로스 더블 스트라이크의 2-3배에 달하는 데미지를 줄 수 있으나 보시다시피 보스에게서 멀어져버리는 결과를 초래하여 이후 연계에 텀을 두게 됩니다 발동 이후 스탠스로 이어지기까지의 후딜레이가 오묘하여 글쓴이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허나 데미지 면에서는 월등하니 사용하시기 따라서 좋은 공격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석화 패턴은 아니였지만...) 게일 스플리터를 단독으로 사용하게 되면 750의 sp를 사용하며 컷씬이 나오는데 강제 경직이 있지 않고 퍼펙트 크로스 스트라이크 연계로 사용하는 것과 차이가 없습니다
간혹 어떤 분들이 연속 회피에 방해가 된다며 배우기를 꺼려하시는 슬립 어웨이와 백래쉬 잘 사용하신다면 좋은 데미지를 넣음과 함께 파티원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백래쉬는 스탠스 후 회피키를 입력하거나 회피 이후 회피키를 입력하면 발동합니다 오른쪽으로 판정이 더 넓기에 회피도중에는 오른쪽으로 입력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백래쉬는 날아오는 투사체를 반사하는 스킬입니다 패치 이후 반사막의 지속시간이 증가해 얻어맞는 일도 많이 줄어들었지요
반사가 되지 않을 것 같지만 되는 패턴은 마나마인 (이매지크), 도끼투척 (스카드블랙), 부메랑 (배의 무덤), 돌 던지기 (하반) 등이 있습니다
(오른쪽은 백래쉬를 조금 일찍 사용해서 피격당했네요//) 글라스기브넨의 산탄 (집중형 레이저)의 경우는 만랭크의 백래쉬가 반사가능한 투사체의 갯수(7)보다 많습니다 이 방법은 다른 투사체에도 적용이 가능한데요 백래쉬의 반사막이 벨라의 몸보다 큰 점을 이용하여 투사체에 안기며 백래쉬를 하면 잔여 레이저에 맞지 않고 반사가 가능합니다
크로스 스트라이크가 가능한 패턴과 불가능한 패턴은 너무 다양해서 생략했습니다 처음 가는 전투에서는 크로스를 긁을지 회피할지 조차도 확실치 않아 얻어맞기만 하고 적의 공격을 보고 크로스를 준비했는데 경직이나 홀딩이 들어가게 되면 짜증이 날 때도 있고 홀딩기인 템페스트를 사용했는데 다른 파티원의 홀딩기로 덮혀씌워질 때도 있지만 보스의 공격과 패턴을 익히며 모든 공격을 크로스와 회피로 파훼하는 맛이 있는 캐릭터입니다 카단이나 이세트같이 투사체를 모두에게 쏘는 보스에서는 파티원의 것도 튕겨내주는 재미도 있고요 검을 새로 드시는 분들 검을 들어오신 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지적 달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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