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각은 삭제되야되는게 맞음 그간 관각기준으로 딜계산당하던 창시인데 차라리 공평하게 없애버리는게 맞음.

문제는 시4의 패치방향성이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마음에 드는데 그 과도기에 애매하게 놓여진 시타가 애매해졌다는거임.

시4전투는 세자르는 2페이즈 동안 줄넘기, 홀딩불가, 돌진즉사 라는 말뚝딜은 죽어도 못하게 해주마라는 의지가 확연하게보임. 상관없음 지루하게 문스플 돌리는거 지겨웠고 시4 재미있긴 함. 근데 평타에 조건부 즉사기 배열이 꼭 껴있다보니 문스플의 비율이 어마무시하게 떨어지고 자연스럽게 퓨리를 발동시켜야 할 타이밍이 훨씬 많아졌음.

검시와 퓨리에서 다른 차이를 만들고 우선 퓨리 배율을 올리던, 1234타의 배율을 올리던지 해야함.

퓨리의 배율만 올리면 검시타들이 개거품을 뭄. 아이덴티티에 차별화가 없어지는 느낌이고 자꾸 검시가 창시 하위호환되는 느낌이거든?

검창 둘다 쓰던 랭커 시타한테 물어보면 세자르 당시에 검시가 오히려 딜이 더 나온다고 했음.

스매쉬 배율을 올리면 어떻게될까? 시4의 구조와 관방각 삭제로 무뇌딜이 불가능해진걸 생각해보면 타캐릭에 비해서 다시 얼마나 퓨리와 스매시간의 연계로 최대한 평타 구간을 줄이고 스매시들을 욱여넣을 수 있는가. 결사대 해본 창시유저라면 알겠지만 오랜 창시의 유저가 아니라면 쉬운 일은 분명아님.

춮 6900에 텤 280임에도 크리가 내맘대로 안될 때도 굉장히 많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앞선 이유들로 검시는 퓨리배율 창시는 스매시 배율이 맞아보이지만 여전히 시3에선 고스펙기준 슬하키고 무뇌딜이 씹가능임.

물론 아이단형님은 조금 제외임.

이러다보니 건들기 힘들다고 생각함. 스매시 배율 올리자니 이새끼들 시3에 날뛰고 냅두자니 시4에서 화력이 뚝떨어짐. 하이리스크 미들리턴임.

나는 좋은 해결책이 떠오르진 않음. 시즌의 과도기라 더더욱 그렇다고 생각하고 검시든 창시든 전캐릭이 적절한 리스크와 리턴에 따른 데미지 보상을 가질 수 있다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