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런 요상한 시스템을 들고 나왔을까?
이제 와서 전문기술 활성화 시킨다...? 이런 단순한 이유로 저런 불편한 시스템을 들고 나오진 않았을 거.

내가 생각하는 진짜 의도는 전문기술 수저를 만들려는 거임.

399까지 올리는 건 간단하니 지금 그걸 지적하는 게 아님.
399를 초과해서 400~ 450 이렇게 올리려면 아마 지금의 강화 못지않게 막대한 자원이 소모될 거라고 추정되고, 
이 자원을 소모해서 이른바 전문기술 수저가 되면 자신의 장비를 맘껏 업글하는 편의성 + 제작이나 의뢰를 통한 수익을 얻게 되지 않을까 생각함.
그리고 이렇게 되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거라 생각하는 거 같은데...

누가 금수저가 되든 이런 건 내 관심사는 아니고...내 추측이 틀려도 상관 없슴.

내가 우려하는 건 이 시스템이 불편하다는 거임.
전문기술을 못 올린 유저는 장비를 업그레이드 할 때마다 전문기술 보유자를 찾아가야 하는 게 얼마나 귀찮고 불편할지...
일반~ 전설까지 한두 단계도 아니고 무기~ 악세 한두 파츠도 아니잖아 ㅋㅋ
125, 130렙... 다음 장비가 나오면 나올수록 전문기술의 격차는 더 커지고 업그레이드에 대한 번거로움은 가중되겠지..

암튼 내 생각은 이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