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영전 인벤 여러분. 라피스입니다.


지난번 기사(링크)에 있던 설문 조사가 많은 분들의 참여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먼저, 적극적이고 열렬한 설문 참여에 대하여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저번 기사의 말미에 약속드린대로 오늘은 그 화제의 주인공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져보았습니다.



소개합니다, 마영전 최고, 최악의, Worst NPC~~~~~ 게렌입니다!









앙?







만나서 반갑다. 마영전 인벤의 라피스 기자다. 자기 소개 부탁한다.



뭐 임마. 날 모를리 없잖아. 만인의 선배 게렌님이시다.






.....많은 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 입어 최고의 인기를 누리게 되었는데, 소감 한 마디.



여자들이 많이 찍은 거냐? 예쁜 여자들이겠지? 내 인생에 드디어 꽃이 피는건가.






잠꼬대는 자면서 하는 거다. 그건 그렇고, 이렇게 많은 (안티)팬들을 거느리게 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남자답고 훌륭한 인품 탓인가? 그렇지 않으면 핸섬한 외모?? 알게 뭐야, 난 돈만 많으면 돼.






시작부터 지금까지 현재진행형으로 돈을 엄청나게 밝히는데 그렇게 된 계기가 있는지?
 그리고 돈 많이 벌거면 장사를 하지 왜 용병단에 있는가.



인생은 돈만 많으면 돼. 집도, 여자도, 권력도 돈으로 해결 되잖아?!
당연히 돈을 밝히는게 정상 아니냐. 용병단은... 이 게렌님 일생일대의 불찰이었지,
어떤 놈인지 몰라도 용병이 되면 돈 많이 벌 수 있대서 했는데
이건 뭐 고생만 하고 돈은 못벌고... 내가 안삐뚤어질 수가 없어.






▲수 많은 유저들에게 갈취한 자금은 어디로...?




?! 원래부터 여자 밝히고 돈 밝히고 자기만 아는 속물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건가?



예나 지금이나 나만큼 훌륭한 남자가 또 어디있다는 거야?






어린이 날 이벤트 때의 모습을 본다면 어릴 때 부터 이미 그릇된 행보를 타고 있다고 보이는데...



조금 성숙하고 조숙한, 바람직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무슨 헛소리야.






▲두 번만 조숙했다간 철창에 들어가야 할 기세.




많은 유저들이 치를 떨면서도 시키는 일은 다 들어준다. 왜라고 생각하나



그거야 당연히 내가 선배니까 그렇지! 선배는 곧 하늘, 몰라?





인기에 대한 자신감이 대단한 것 같다.



이 몸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어.
인벤엔 게렌단이라 불리는 팬 클럽까지 있을 정도로 이 몸의 인기는 좋다고.





자신감에 차있는 모습이 퍽이나 보기 좋다.
  다음 질문이다. 그간 초보들에게 뜯어간 수 많은 아이템과 돈은 다 어디다 썼나.




그걸 네가 알아서 뭐하게?






(싫은 캐릭터)인기 투표 1위의 영예를 안은 만큼 속시원히 답해줬으면 한다.
  설마 전에 말한 [근사한 곳]에 다 써버린 것은 아닌가?




시끄러워! 내가 내 돈을 어디다 쓰던 네가 무슨 상관이야. 내 마누라라도 돼?!








▲재산 탕진의 실마리를 알 수 있는 발언.




엄밀히 따지면 내 돈(유저들 돈)이지 않나, 당연히 들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기사가 되었다고 잘난 척 하는 거냐!? 나는 하늘 같은 선배라고, 까불지 마!







...알겠다. 등 뒤에 있는 여자 아이의 혼령이 오늘 밤 원망을 할지라도 날 탓하지 말라.



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내가 귀,귀,귀신 따위 무서워 할 거 같애?!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게렌씨의 비운을 기원하며 다크 나이트를 택했으나
  정작 그렇지 않아 아쉽다는 말이 많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멍청하긴, 마비노기 영웅전 내에서 나만큼 훌륭한 캐릭터가 어딧다고 날 죽여?
난 소중한 몸이라고. 인재를 못알아보는 데브캣이라 해도 날 버릴리는 없지!




말 나온 김에 데브캣의 어떤 점이 인재를 못알아 본다고 생각하나.


이번에 증명 됐잖아. 잘 보라고, 이번 에피소드 제목이 두 번째 무녀잖아?!
그렇다면 당연히 마영전에서 가장 무녀들을 사랑하는 내가 주역이 되야하는 것 아냐?
그런데 나를 이런 콜헨 변두리에 쳐박아두고 까-맣게 잊고 있단 말이지.
보는 눈이 없어. 그러니까 안되는 거야. 말 나온김에 그 녀석들 뿐만 아니라 이 용병단도-





게렌!






히, 히익!! 유,유령이다!!






대낮부터 무슨 헛소리야? 너 또 하란 일 안하고 라피스 곤란하게 하고 있었지?






시, 시끄러워.이 빨간머리 여자야! 내가 뭘 하든 무슨 상관이야.






아, 그래? ^^






(바람을 가르는 소리와 함께, 눈에 익은 둔탁한 몽둥이가 게렌의 머리를 강타했다.)






꿹!









...게렌씨?



......

(대답이 없다. 그냥 시체인 것 같다.)






응~이 몽둥이. 확실히 써보니까 좋네. 마렉이 좋아한 이유를 알 거 같아~






?! 설마 그 몽둥이...




그건 그렇고, 얘 때문에 폐 끼쳐서 미안해.
이건 내가 처리할 테니까, 신경쓰지 말고 다음에 또 봐~







▲설마 이때 마렉의 부탁으로 가져온 그것인가...?






『 그녀는 산뜻하게 고개를 돌리며 인사를 한 채 뒤도 돌아보지 않고,
  왼손엔 축 쳐진 게렌을, 오른손엔 피 묻은 몽둥이를 든 채 방문을 나섰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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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에 있어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조그마한 보답을 드리고자,
투표해주신 분들 중 무작위로 열 분께 500이니를 지급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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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날쳐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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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된 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설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