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무슨 게임하냐고 물었을때 "마비ㄴ..." 만 말해도

"아 그 룩질 덕후겜? 왜 그런거나 하냐 ㅋ" 이 소리부터 나옵니다.. 아무리 마비노기랑 마영전이랑

다르다고 설명을 해줘도 알아듣지 못해요. 결국 마비노기 아니냐는 소리가 나옵니다..

 

솔직히 깃털하고 여가,기브넨,키홀과 모리안 빼면 마비노기랑 공통점이 있나요? 음.. 생각보다 많네

 

 

마비노기는 자유도 게임, 마영전은 전투 게임입니다. 근본부터가 속성이 달라요.

그런데 구지 마비노기 영웅전을 고집할 필요를 못 느끼겠네요.

솔직히 빈딕투스가 더 잘 어울리기도 하고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빈딕투스라고 해도 마비노기를 계승했다고 한 마디만 적어놓으면 마비노기와 연관된 문제들은 다 해결이 됩니다.

 

 

솔직히 마비노기의 편견때문에 영웅전을 즐기지 않는 사람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비슷한것도 아닌데 굳이 마비노기에 얽매여야 하는건가요?

 

 

짧고 멋지고 강렬하고 이름 길다고 축약할 필요 없는 빈딕투스(Vindictus)로 바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