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릭터 이름

 

다른 캐릭터를 키울때마다 기존의 친구들과 다시 친구신청 작업을 해야하는 번거로움

그로 인해 생기는 친창의 조잡함 (ex, 내 친구 누구는 캐릭 11개를 전부 다 키운다카더라)

길드 하나에 여러 캐릭터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

기타 등등...

 

최근에 나온 넥슨 게임인 불타는 나무처럼 캐릭터 이름을 아예 통합시켜놓고,

각각의 캐릭터마다 별명 같은 특징을 붙여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친구창도 간소화 될테고, 길드 입장에서도 안번거로워서 좋고, 거래를 할때도 좀 더 편안해지겠죠?

 

 

2. 타이틀

 

결전 50회, 북극곰 50회, 우르쿨 50회, 여타 각종 부파 타이틀, 안봉 날개 부파부터 딱히 놀아주려던건 아니야... 기타 등등

시즌2부터는 노가다성이 그래도 많이 줄었다고 생각은 하지만

11개나 되는 캐릭터도 그렇고, 앞으로 나올 신규 캐릭터들도 생각하면

타이틀 진척도 & 갯수는 통합되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캐릭터마다의 고유의 타이틀은 독립시키자 / 라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얘들도 통합시키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타이틀작을 하시는 분들께서도 부캐를 키울 동기를 부여 받게 될것 같습니다.

 

(ex, 한 계정에 있는 린으로 '붉은 꽃을 피우는' 타이틀을 얻음, 같은 계정의 델리아 타이틀 목록에 위 타이틀이 표시되고, 타이틀 갯수에도 적용되지만, 단지 착용은 못한다)

 

이런식으로 패치를 하면 캐릭터가 많은 분들은 더더욱 많은 타이틀을 딸 기회를 얻게 되니

부캐를 키울 의욕도 상승하고, 타이틀 노가다를 하는데에 있어서 부담감이 더욱 줄어들것 같습니다.

 

 

3. 던전 진척도 (pt)

 

렙업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 모든 던전을 1번 or 간혹 어쩌다 2번만 돌면 되도록 간소화 시켜준 덕분에

사실상 이젠 왜 있는지 모르겠는 pt 입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pt를 채울 필요성을 느끼게 하기위해서, 가득 채웠을시에 소소한 보상을 주도록 하는건 어떨까요?

보상이 너무 크면 그것대로 pt를 채운다고 노가다를 하게될거 같아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도 있으니,

 

10~500 ap or 소정의 골드 or 특정 던전 보스의 아이템(빙휘석은 빙휘석, 밴체너 초입에선 랜덤 전승석 상자)

 

이런 식으로 pt를 채웠을 시에 보상을 만들어 두면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기존 던전들을 돌아볼 계기를 얻게 될 것 같습니다.

그와함께 히어로 모드 보상도 상향 해주면 더욱 좋을거같네요. (ex, 인챈 드랍확률 상승)

 

그리고 이 보상도 너무 노기성을 뛰는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계정 단위로 통합해서 진척도를 공유하는 것으로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기존 캐릭터가 황금색 가죽의 모든 pt를 채웠다 -> 신캐를 만들어서 돌아야 한다 -> 진척도가 잠겨있다 -> Clear -> 같은 계정 안의 진척도가 풀린다)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보상은 1번만 받고 끝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