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세계니 뭐니 하면서 스토리를 디자인한건 좋은데
8~29, 30~49난이도를 폐지하면서 사실상 [콜헨과 모르반의 병행스토리] 가 불가능해졌습니다
따라서 이제와서 평행세계니 뭐니 하는건 아무리봐도 억지로 끼워맞춘겁니다

이 스토리좀 대대적으로 손봤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한)개선방안
시즌1 스토리 완료 -> 단순히 티이, 카단을 잊은걸로 끝이 아니라 놀치프틴 잡은 직후로 '시간역행' (이때 드윈, 앨리스가 부활합니다) -> 여관가보니 마을에 무녀는 없고, 조만간 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 용병이후 기사단의 일을 알게 된 플레이어는 두번다시 기사로의 길을 걷지않고 아네스트의 권유에 따라 트레저헌터로 입단 -> 트레저헌터로의 명성을 쌓는중 앨리스 사망소식 -> 앨리스 유품회수(앨리스와는 초반부터 접점이 있어서 마지막 예의정도로 유품회수합니다) -> 모르반에서 플레이어는 세르하의 정체를 알게 됨(망자의가루 퀘스트) -> 이후 세르하는 로체스트로 소집된 후 실종됨(시간이 역행했지만 인과가 틀어지진 않았습니다) -> 세르하 구출(시즌1에선 어쩌다 세르하가 거기 있게된건진 나오지 않았습니다) -> 안봉달봉 끝날때쯤 잉켈스의 반란소식(시간역행으로 잉켈스와는 접점이 없지만 콜헨을 통해 소식은 전해옵니다) -> 세르하가 콜헨에 파견오게 됩니다 -> 반란진압중 드윈 전사소식 입수(아무리 생각해도 이때가 제일 시기적절합니다) -> 안누빈에서 시즌2 마무리 -> 시즌3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