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입 장벽은 17K 라는 숫자로 대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의 핵심은 17k란 숫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신규 유저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에 있다고 생각 합니다.

 

또한 현재 마영전의 유저가 줄어든 것이 체감 가능한 수준인데...

이는 '기존 유저의 지속력 강화'를 통해 동접자 수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현실적인 방안을 제안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핵심 재료의 드랍률을 올려야 한다고생각 합니다.

 

주장의 근거로
1. 현재 드랍률이 게임에 미치는 영향
2. 드랍률을 올렸을 때 예상되는 변화

두 가지에 대해서 아래에 정리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하면 좋은 것은 따로 정리하였습니다.


1. 현재 드랍률이 게임에 미치는 영향.

  - 긴 피드백 주기(週期): 보상 피드백을 오랜기간 동안 받지 못함에 따라 게임이 지겨워지고 이탈로 이어짐.
                                   10일간 매일 10회씩 레이드를 돌아도 아이템을
                                   획득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이미 게임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수준.

  - 장비의 가격 상승: 신규 유저의 진입 장벽이 너무 높음. 진입 장벽인 17k 달성을 위해서
                              70렙제 12강 + 인챈을 달성해야 하나 10강 이후는 강화 실패 시 파괴 구간임.
                              즉, 라이트 유저에게는 말이 안되는 가혹한 상황이라는 뜻.

  - 강화의 비활성화: 장비 가격이 높아짐에 따라 강화로 터트리기 어려워짐.

                             이는 강화석의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게 되고 곧 라이트 유저의 수입 저하로 이어짐.
                             70레벨 보급 장비 나이트호크는 강화석 600개 수준이며, 해당 장비를 12강 + 풀 인챈을 해야
                             진입 장벽인 17K를 넘을 수 있는 상황.



2. 드랍률을 올렸을 때 예상되는 변화

   - 피드백 주기 감소: 잦은 피드백으로인한 지속 유저 증가.

                               간단합니다. 아이템 안나오면(성장이 멈추면) 하기 싫습니다. 어떤 게임이든 간에...

   - 장비의 가격 하락: 장비 가격 하락은 곧 진입 장벽 하락입니다.

   - 강화 활성화: 장비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만레벨 하드코어 유저들의 강화가 활성화 될 것이며
                        이는 강화석의 소모로 이어지게 됩니다. 강화석의 가격이 상승하면 라이트유저
                        의 수입이 증가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진입장벽이 낮아지게 됩니다. 보급 장비(나이트호크)는
                        강화석 100~200개 사이의 가치로 치환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 됩니다.

3. 추가적인 변경 건의

   - 70렙제 무기들의 공격력을 약 500씩 상향하여 진입장벽인 17K 달성을 쉽게 함.
   - 복구 시 요구 AP를 대폭 감소 시켜 강화를 활성화 시킴.


 

흐름을 정리하면...

드랍률 상승 --> 무기 가격 하락 --> 강화 활성화 --> 강화석 가격 상승 --> 진입 장벽 하락
                                                      │ 
               복구 시 AP 요구량 감소 ----┘

 


이와 같습니다.

제가 본 게임 기획자들은, '유저들은 장비를 맞추면 게임을 접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완전히 틀린말은 아니나 그로 인해 책정되는 정책은 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를 야기하는 정책 두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장비를 다 맞추면 게임을 이탈하기 때문에 드랍률을 낮추어야 한다.
  - 낮은 드랍률 하에서도 게임을 계속 플레이 한다는 전제는 매우 위험합니다.
     이탈을 선택하는 유저가 훨씬 많습니다.

2. 드랍률을 높여주면 장비를 다 맞추고 이탈하는 유저가 많아지므로
드랍률을 높일 수 없다.

   - 마영전은 15강이 쉬운 게임이 아닙니다. 강화 외에도 인챈트, 정령작, AP, 타이틀 등등
     많은 할 거리가 있고, 서브 캐릭을 키워도 됩니다. 실제로 많은 유저들은 다음 업데이트를
     기다리면서 AP, 타이틀, 서브캐릭, 캐릭터 꾸미기 등을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잘 만들어 놓은 시스템은 뒷전으로 두고 장비를 맞추면 이탈한다는
검증되지 않은 믿음으로 결정되는 정책은 유저의 이탈을 초래합니다.
그 결과가 현재의 마영전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