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를 몇차례-자주- 옮겨 다니면서 림덴 많은 길드를 찾아보려고 해도 업섯음.
오히려 내가 하나뿐인 림덴인 경우가 대부분인게 현실.

림덴을 하다가 안하게 된 사람들의 말을 모아보자면 대체적으로 어렵다 라는 이야기가 많다.

외모가 취향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남캐에게는 외형적인 취향 보다는
멋짐을 요구한다든지 투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에 이 부분은 크게 문제가 될 부분은 아니다.
나한테는 문제다. 뒷턱 하고 다크서클과 눈밑살 수정만 좀 해줘도 사람이 두 배는 늘거다. 그렇다고 못생긴건 아니고.


바로 아랫글만 해도 드러나는 회피기 사용시의 조건에 대한점을 집어 어렵다 말하기도 하고
크사나를 그 요인으로 지적하기도 한다.
크사나는 두 번 전부 성공여부에 따라 당락이 갈리는 중요 스킬이기에 이를 생략하라 말하기도 힘들다.
그 이외에도 디컬레이션, sp스킬의 암습 여부에 따른 딜편차 등등 여러가지가 있다.






림덴이 출시된지 5년차를 달려가고 있기에 플레이 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숙련되있는 문제다.
RPG 게임에서 인구수를 낮은 캐릭터 유저군은 패치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목소리를 높이기 쉽지 않다.
그 중에서 그림덴은 파티 유틸이 있는 캐릭터도 아니고(ex.카록) 딜링이 특출난 캐릭터도 아니고
운용의 어려움에 이어 외모적 이점도 적기에 새로운 유저가 유입되기 힘든 캐릭터다.
(그렇다고 딜링이 아주 낮지는 않고 터치가 없었기에 상대적으로 딜링이 준수한 편.)

림덴의 강점은 대다수가 꼽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운용하는- 컨트롤적인 재미있음 인데
이는 뒤집어 말하자면 운용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유입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뜻이다.

장비 공유가 나왔음에도 다른 캐릭터로 넘어가지 않고 림덴을 재미있게 하고 애착을 가진-나같은-
사람들이 있다면 컨트롤적인 본문에 적혀있지 않은 또다른 어려운점이나 
높은 유입장벽을 해결하기 위한 좋은 방안이 있다면 이야기해봅시다.


일단 나는 뒷턱 조금 올리고 다크서클하고 눈밑 살만 좀 손대주면 소원이 없을거 같다.
맨 첫 이미지가 그것들을 살짝 수정한것이다.
라이브팀 씨발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