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구멍 난듯 비가 억수로 쏟아지던 어제 저녁 창밖으로 하늘을 보니 마치 폭풍과도 같은 모습이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히오스 폭풍리그를 하기로했다.












배치3판을 보고나서 내가 받은 성적표는 실버5였다.

예전에 플레정도는 했던터라 내심 골드정돈 나오겠지 싶었지만

현실은 내가 그토록 무시했던 브실골딱.





그래서 시작된 브실골 탈출일기!




우선 난 학령X가님의 티어표를 보고 상위 티어를 분석해본다.

근데 벤픽에 가로쉬,메이,카시아,정예타우렌족장이 많이 올라가서 얘네를 제외하기로 한다.

그래서 내가 예전에 해본것중에 좀 손에 익은 "피닉스" , "레가르" 위주로 플레이 하여보았다.







결과는 5승3패로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뭔가 부족했다. 그래서 인공지능1판,빠른대전1판으로 "이렐"특훈에 들어갔다.

상위 티어에선 자주 쓰이지만 브실골에선 쓰는 사람이 없다고 하니 벤픽도 피해갈 수 있고 좋을듯 싶었다.









결과는 폭발적이었다.

이렐을 한판에서 무려 9승1패를 기록!!

이렐로 한 처음 네판정도는 솔큐를 했는데 그때 내실력에 감복(?)한 한 분이 파티를 걸어서 그 뒤엔 솔큐는 아니었다.












 

그렇게 난 오늘 목표치로 예상했던 실버2~3보다 높은 실버1로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다음주 주말에 골드 티어 도전기로 다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