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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30 19:14
조회: 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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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즌 쓰론 이후, 커스텀캠페인https://www.youtube.com/watch?v=Z5Iyns5Fwco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워크팬들의 자작 캠페인을 하는 유튜버 영상을 발견해서
보는데 스토리가 너무 웃김
캠페인 이름은 'Rise of the Lich King'
노스렌드에서 스콜지가 나가-블엘 연합을 이기면서 아서스가 넬쥴과 합일이 된 바로 이후가 배경임.
웃기게도 일리단은 죽은걸로 처리됨.
캘타스와 레이디 바쉬는 간신히 남은 생존자들과 함께 스콜지로부터 도망치다가
아눕아락의 방어전선을 깨뜨리고 간신히 남은 배에 올라타 테라모어 섬으로 향함
한편 넬쥴과 하나가 되면서 개쎄진 아서스는 로데론으로 돌아가 언데드들에 대한 통제력을 다시 되찾으면서
실바나스의 포세이큰 병력을 무력화시킴.
실바나스도 간신히 몇몇 포세이큰 밴쉬 자매들과 함께 도망쳐 테라모어 섬에 도착함
이때 역시나 베리마트라스는 통수의 나스레짐답게 실바나스를 버리고 리치왕에게 붙음
한편 아서스는 로데론에서의 지배를 확실히하고자 드워프들의 카즈 모단을 쓸어버리기로 하고
베리마트라스의 능력과 충성심을 시험할 겸 켈투자드와 함께 보내 카즈 모단을 함락시키도록 명령함.
답도 없는 야언들을 이끌고 간신히 카즈모단을 함락한 후, 아서스는 칼림도어로 넘어가 남은
얼라이언스 호드 센티넬의 모든 잔재를 없애 아제로스를 지배하려 함.
한편 섬에 도착한 실바나스와 캘타스-바쉬는 우연히 서로 만나면서 불편하지만 어쩔 수 없이 생존을 위한
동맹을 맺고 제이나를 찾아감. (캘타스는 정작 실바나스가 왜 언데드화 되었는지 모르는 게 좀... 설정이...)
제이나, 댈린 프라우드무어의 얼라이언스 생존군에게 상황을 설명하여
테라모어 섬에 머물러도 좋음을 허락받음.
(정작 여기서 댈린은 렉사르 일행에게 개털리는 얘기가 없는 걸로 봐서 그냥 캠페인 제작자가 자기 취향대로 호드 캠페인 마냥 보너스 형식으로 만든 듯)
이후 언데드의 해상병력이 침공하여 해안선을 위협하자 나가의 군대로 방어를 하면서
테라모어 본진 병력의 지원을 얻어 수비를 하는 사이,
아서스는 베리마트라스와 켈투자드에게 섬의 북동쪽과 남동쪽에 각각 몰래 포탈을 열어 로데론에 있던
스콜지의 대규모 병력을 섬에 상륙시켜 테라모어 본진을 날려버리려고 함.
베리마트라스랑 켈투자드가 외곽 마을을 접수해서 포탈을 여는데 성공하면서
스콜지 병력들이 쏟아져들어와 섬 본진을 위협함.
당시 본진은 제이나와 캘타스가 남아있었고, 댈린은 해안의 바쉬와 실바나스의 해상전을 지원하느라 자리를 비우느라
대규모 공방전이 일어남.
간신히 함락직전에 소식을 듣고 해안가에서 돌아온 댈린과 나가의 원군과 함께 본진을 지키고
역으로 포탈을 공격해 베리마트라스와 켈투자드를 죽이는데 성공함.
하지만 사실 이 모든건 리치왕이 직접 섬에 상륙하기까지 주의를 끌기 위했던 넬쥴의 계략.
섬에 상륙한 아서스는 테라모어 본진을 자신의 힘으로 도륙내가다가 마침내 제이나 일행을 발견하고는
댈린과 일기토를 또 댈린을 처치, 이후 제이나도 죽이라고 넬쥴이 명령했지만 아서스의 인격이 아직 남아
이를 거부하다가 정신과부하로 자ㅋ폭ㅋ하면서 넬쥴의 정신이 소멸됨 (여기서부터 무슨 개발새발 스토리가 산으로 가기 시작)
넬쥴이 소멸되면서 리치왕이 사라지고, 언데드에 대한 통제력이 완전히 없어져 언데드 군단은 자기네끼리
팀킬하다가 알아서 전ㅋ멸ㅋ
이후 정신을 잃었다가 아서스가 깨어나지만, 캘타스-바쉬-실바나스가 그동안의 악행에 대해 사형을 선고하면서
바로 그 자리에서 다시 즉결 처형 (기껏 살아나서 제이나랑 잠깐 재회하나 했더니 바로 또 죽임 ㅋㅋㅋㅋㅋㅋ)
지 연인이 죽었는데도 눈물 한 번 안흘리고 슬퍼하지도 않는 얼음마녀 제이나는 이후
아버지를 대신해 테라모어를 재건하는 한편, 블러드 엘프들의 마나에 대한 갈증을 해결할 수 있을 때까지
테라모어에 머물러도 좋다고 하면서 캘타스랑 까르륵 까르륵
레이디 바쉬는 이제 자신의 주군이었던 일리단은 이미 죽었고, 아서스도 죽었으니 자신들이 더 이상
육지에 머물 이유는 없다며 다시 바다로 돌아가고
실바나스는 포세이큰 왕국을 세우겠다며 로데론으로 돌아감.
......
솔직히 개인이 만든 팬픽 수준 캠페인이라 그런지 스토리 전개가 완전히 롤러코스터 급;;
애초에 과연 그 똥고집 댈린이 나가와 포세이큰을 섬에 상륙하는 꼴을 봤을지부터가...
그리고 여기서도 댈린 똥고집은 여전해서 제이나가 호드와 센티넬에게 병력 도움을 요청하자고 하니까
'그딴 외계인넘들 필요없음! 쿨 티라스의 해군력은 우주 제이이이이일!!' 만 외치는 이상한 아재로 여전히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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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명치를 처맞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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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이다미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