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문이 없으면 혼자있지 말자.

히오스 포탑은 아군 영웅이 아무리 적 영웅에게 맞고 있어도 돌격병을 절대 우선순위로 공격하며 위기에 빠진 영웅을 절대 도와주지 않는다. 혼자 있는 상태에서 다수를 상대할때 의지가 되는 것은 오직 관문(아군은 통과 가능하고 적군은 통과 불가능한 그 벽) 뿐이다. 즉 그 벽이 부서진 상태면 포탑이 있어도 얼마든지 적이 다이브할 수 있다. 레이너나 한조처럼 뚜벅이 캐릭들은 이 벽 근처가 아니면 절대 혼자 돌아다니지 말아야하며 기동성이 어중간한 캐릭들도 조심해야한다. 적 또한 기동성과 cc, 은신이 있어서 추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포탑은 돌격병의 움직임을 제한할 뿐이지 절대 위기에서 도와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게임에 임하면 혼자 있다가 죽는 일을 피할 수 있다. 중반이 되서 양측의 벽이 부서지고나면 일부 전문가나 압도적인 기동성 캐릭들을 제외하면 무조건 뭉쳐다녀야한다. 혼자있으면 적들의 먹이감이 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