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제일 많이 해본 캐릭이 말퓨고

저보다 캐릭 이해도가 높으신 분들이 많겠지만

저의 주관적인 시선에서 써보겠습니다~

◆ 고유 능력


[ 정신 자극 ]
- 사용하면 아군 한 명의 마나 재생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합니다.

쿨이 돌 때마다 지속적으로 마나가 가장 적은 아군에게 써줍니다.
대부분의 아군이 마나가 없으면, 탱보다는 암살자나 딜러 위주로 써줍니다.

◆ 시작 기술


[ 재생 ] - Q
- 마나 75, 재사용 시간 7초
- 아군 또는 자신의 생명력을 지속적으로 회복시킵니다.

힐입니다. 생각보다 마나가 많이들어서
체력이 부족한 아군에게 계속 주다보면 금방 집에가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 달빛 섬광 ] - W
- 마나 20, 재사용 시간 3초
- 일정 지역 안의 적들을 감지하고 피해를 줍니다.

대부분의 딜은 섬광으로 하죠. 맞으면 은신인 캐릭터들도 보이니
잘만 맞춰주면 꽤 좋은스킬이라고 생각됩니다.


[ 휘감는 뿌리 ] - E
- 마나 75, 재사용 시간 12초
- 일정 지역 안의 적들을 자리에 묶고 피해를 줍니다.

속박! 적이 움직이는 위치를 예상해서 써주면 더 잘맞는 스킬!
후반에는 뿌리하고 섬광 같이 써주면 라인을 쭉쭉 밀수가 있습니다!

◆ 궁극기


[ 평온 ] - R
- 마나 100, 재사용 시간 100초, 유지시간 10초
- 넓은 반경 안에 있는 모든 아군을 지속적으로 치유합니다.

광역 즉시힐!! 재생은 도트힐인데 반해서 이건 바로바로 회복시켜주죠.
한타때 궁 쓰고 돌아다니면 엄청난 힐이!
하지만 평온 시전중에는 탈 것을 탈 수가 없으니 주의해주세요.



[ 황혼의 꿈 ] - R
- 마나 100, 재사용 시간 90초
- 주위 모든 적을 침묵 상태로 만들고 느려지게 하며 가벼운 피해를 줍니다.

게임하면서 이 스킬은 써본적이 없는데, 팀에 힐러가 한 명 더 있거나
딜트리를 탈 때 찍어주면 될 것 같네요.

◆ 1레벨


[ 마술사의 꿈 ]
- 재생의 구슬을 3개 모을 때마다 초당 마나 재생량이 영구히 +0.25 증가합니다.

[ 달빛 불꽃(W) ]
- 달빛 섬광으로 영웅이 아닌 대상에게 주는 피해가 30% 증가합니다.

[ 조화(Q) ]
- 돌격병이나 용병에게 재생을 사용하면 소비된 마나의 100%를 돌려받습니다.

[ 정찰기(사용 효과) ] - 사용 기술
-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대상 위치에 정찰기를 설치해서 60초동안 주변의 넒은 지역을 드러냅니다. 정찰기는 적에게 보이고 파괴될 수 있습니다.

저는 약간 딜 트리를 타던, 힐 트리를 타던지간에
마술사의 꿈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재생은 마나 소모량이 75로 생각보다 크고,
체력이 부족한 팀원들에게 쿨이 돌때마다 주다보면
금방 마나는 바닥나서 집에 가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달빛 불꽃은 가끔 딜트리를 타거나, 팀에 힐러가 한 명 더 있을 때
가끔 찍습니다. 라인밀거나, 중립 캠프 잡을 때 좋습니다.

조화와 정찰기는 개인적으로 쓸모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재생은 정원 공포나 골렘에 쓸 수 없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저는 시작하자마자 교전이 일어날 경우에 한두 번 참여하고,
집갔다가 바로 라인을 쭉쭉 밉니다. 

밀면서 재생의 구슬을 조금씩 모으고, 라인이 어느정도 밀렸을 때
한타가 일어나면 참여하는 식으로 반복합니다.


◆ 4레벨

[ 보복의 뿌리(E) ]
- 휘감는 뿌리가 300의 생명력을 지니고 공격마다 20의 피해를 주는 나무정령을 12초 동안 소환합니다.


[ 샨도의 청명(고유 능력) ]
- 정신 자극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 감소하고 마나 회복 속도가 두 배로 증가합니다.

[ 다재다능(고유 능력) ]
- 정신 자극이 공격 속도를 10% 증가시키고 마나를 사용하지 않는 영웅에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가호의 보호막(사용 효과) ]
-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사용하면 대상 아군 영웅에게 185의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 치유의 수호물(사용 효과) ]
- 지면에 힐링 와드를 설치. 10초간 유지되며, 매 초 우호적인 캐릭터의 체력을 2%(최대 체력의) 회복 시킵니다.

여기는 보복의 뿌리밖에 찍을게 없는 것 같네요.
나무정령은 일반 미니언, 타워, 중립 몹들의 1순위 타겟이 됩니다.
그래서 건물을 밀 때나 라인을 밀 때, 뿌리를 써주면 정령이
몇 대는 맞아줘서 더 쉽게 밀 수 있습니다.

정신 자극의 쿨이 짧은 것도 아니고
마나 회복 속도나 공격속도를 늘려봐야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호의 보호막은 쿨 1분짜리 185 보호막인데,
긴급한 상황에서는 유용할 수도 있겠지만
차라리 재생을 한 번 더 주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치유의 수호물은 초당 2% 회복으로 총 20%를 채워주는데,
이게 한타 때 쓰면 금방 부서지기 쉬울 뿐더러
역시  재생을 한 번 더 주는게 나을 것 같네요.

◆ 7레벨

[ 전투 탄력 ]
- 일반 공격 시 기본 기술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0.5초씩 감소합니다.

[ 인내의 재생(Q) ]
- 재생의 지속 시간이 6초 증가합니다.


[ 엘룬의 은총 ]
- 재생, 달빛 섬광, 휘감는 뿌리의 사정 거리가 2 증가합니다.

[ 교살의 덩굴(E) ]
- 휘감는 뿌리의 공격력이 100% 증가합니다.

[ 투하 : 지게 로봇(사용 효과)
- 재사용 대기 시간 60초, 사용하면 대상 지점 근처의 건물을 한 번에 하나씩 60초동안 수리합니다. 1초마다 100의 생명력을 회복 시키며, 5초마다 1발의 탄약을 공급합니다.

딜 트리를 타면 전투 탄력이나 엘룬의 은총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인내의 재생을 찍으면 거의 힐량이 2배가 되기 때문에
어떤 트리를 타던 인내의 재생이 가장 효율이 좋은 것 같습니다.

◆ 10레벨

[ 평온 ] - R
- 마나 100, 재사용 시간 100초, 유지시간 10초
- 10초에 걸쳐 주위 아군들의 생명력을 초당 29 회복시킵니다.


[ 황혼의 꿈 ] - R
- 마나 100, 재사용 시간 90초
- 재사용 대기시간 90초, 일정 시간 후 주위 넓은 지역 안의 적들에게 100의 피해를 주고 3초간 침묵시킵니다.

궁은 거의 평온만 찍는데, 한타 때 써주고 거기에 재생까지 쓰면
웬만한 탱커도 거의 피 다찹니다.

황혼의 꿈은 적을 최대한 많이 맞출수록 좋은데, 그러려면
적진 한가운데 들어가야하는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도 나는 살 자신이 있거나 딜 트리를 탈 때 찍으면 되겠습니다.

◆ 13레벨

[ 생명의 씨앗(Q) ]
- 주위에 있는 피해 받은 아군 영웅들이 자동으로 재생의 지속 치유 효과를 받습니다. 이 효과는 15초에 한 번 발동합니다.


[ 보름달빛 섬광(W) ]
- 달빛 섬광의 반경이 50% 증가하고 마나 소모량이 10으로 감소합니다.

[ 축소 광선(사용 효과) ]
-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사용 시 4초 동안 적 영웅의 공격력과 이동 속도가 50% 감소합니다.

[ 얼음 방패(사용 효과) ]
- 재사용 대기 시간 60초, 사용 시 정지장 안에 자신을 가둬 3초 동안 무적 상태가 됩니다.

[ 되돌리기(사용 효과) ]
- 재사용 대기 시간 60초, 사용하면 모든 일반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 감소합니다.

생명의 씨앗은 자동으로 재생 효과를 받는 건데,
이게 꽤 꿀입니다. 마나도 안들고 힐량도 나쁘지 않아서
아군이랑 붙어다니면 피가 금방 찹니다.

보름달빛 섬광은 딜트리를 탈 때 찍는데
반경 50%와 마나 감소는 정말 라인이나 건물 밀 때 좋은 특성입니다.

얼음 방패는 롤의 존야와 비슷한 스킬인데
한타 때 뒤에서 서폿해주는 포지션이라
자리만 잘 잡으면 타게팅 될 일이 없습니다.

축소 광선하고 되돌리기는 별로 쓸모가 없어보이네요.

◆ 16레벨

[ 집중력 강화 ]
- 생명력이 80% 이상일 때, 일반 기술들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50% 더 빨리 감소합니다.

[ 방해의 달빛 섬광(W) ]
- 달빛 섬광이 대상의 이동 속도를 2초간 20% 감소 시킵니다.


[ 달빛 세례(W) ] 
- 달빛 섬광을 사용하면 다음 달빛 섬광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5초 감소하고, 공격력이 10% 증가합니다. 최대 3회 중첩됩니다.

[ 집요한 뿌리(E) ] 
- 휘감는 뿌리의 효과 범위가 25% 더 크게 증가하고, 25% 더 오래 지속되며, 대상을 0.5초 더 오래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듭니다.

여기 특성들은 다 나쁘지 않아서 취향대로 찍으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방해를 찍는데, 도망갈 때나 쫓아갈 때 섬광을 맞춰주면서 가면
이속이 느려져서 살거나 잡기 쉬워집니다.

집중력 강화는 자신이 체력이 많으면 쿨이 50% 감소하는 건데,
마술사의 꿈으로 재생량을 늘려놔도 재생과 섬광을 난사하다보면
금방 마나가 줄어서 귀환을 빨리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달빛 세례는 13렙 보름달빛 섬광과 시너지가 좋은데,
마나도 줄고, 쿨도 줄고, 데미지도 증가되서 같이 찍으면 좋을 것 같네요.

집요한 뿌리는 자신이 정말 뿌리를 잘 맞추거나, 완전 서폿쪽으로 갈 때
찍으면 한타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 20레벨

[ 폭풍의 보호막(사용 효과) ]
- 재사용 대기시간 45초, 사용 시 주위 모든 아군 영웅에게 각각의 최대 생명력의 20%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3초간 부여합니다.

[ 폭풍의 번개(사용 효과) ]
- 재사용 대기시간 40초, 사용 시 가까운 목표 위치로 순간이동 합니다.

[ 안식(R) ]
- 평온의 치유량이 25% 증가하고 초당 5의 마나를 회복시킵니다.


[ 악몽(R) ]
- 황혼의 꿈의 침묵 지속 시간이 4초만큼 증가하고, 적을 50% 느려지게 합니다.

여기도 취향대로 찍으면 되는데
폭풍의 보호막은 순간적으로 보호막을 써주는거라
피가 적은 아군 살릴 때 좋고

폭풍의 번개는 블링크입니다.
도망가거나 적을 쫓아갈 때, 벽을 넘어갈 때 등등 써주면 되겠습니다.

안식이나 악몽은
자신이 찍은 궁에 따라서 갈리는데요

궁의 효과를 강화시켜 주는 것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이 둘중에 하나 찍으시는걸 추천합니다.


평소 운영은 라인 위주로 밀면서 마술사의 꿈 스택을 쌓고,
한타가 일어날 것 같다 싶으면 달려가서 힐 해주고 라인 복귀하는 식으로
하면 될 것 같네요. 

일단 캐릭이 서폿이기 때문에
맵 리딩을 꾸준히 하시면서, 아군의 마나나 체력을 채워주는게
1순위고 다음이 라인 푸쉬입니다.


이상으로 저의 허접하고 지극히 주관적인

공략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