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강등전으로부터 배울 점

Dylan Walker, Blizzard Entertainment | 2018년 5월 8일 (화)

지난 주 동안 오픈 디비전의 최강팀들은 HGC 유럽, 미국, 한국 페이즈 1의 최하위 팀들과 승격강등전을 치뤘습니다. 이제 승격강등전에서 배운 점들을 알아볼 시간입니다:

한국에서의 강의

2017년 페이즈 2의 승격강등전을 기억하시나요? HGC 한국 지역에서는 비슷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작년 한국 지역의 오픈 디비전은 실력있는 새로운 선수들의 공급처가 되었고, 오픈 디비전 팀들인 Team Ace 와 Gluck은 HGC 프로 팀인 RRR과 Raven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 첫 번째 페이즈에도 새로운 팀, 장인극장이 등장하였습니다. 그들은 이번 승격강등전에서 Team Ace를 제압하며 HGC 프로 리그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Im back to HGC korea! Yeah @HeroesEsports

다시 프로게이머 됫어요 ! pic.twitter.com/SFqUm7VxqB

— NOCHAT (@NOCHAT_HOTS) 2018년 5월 6일

장인극장은 Flex 플레이어이자 BlossoM에서 1년 동안 선수로 뛰었던 "NoCHAT" 이준현을 중심으로 결성되었습니다. 그는 작년 HGC 파이널이 끝나고 바로 은퇴했지만, 그는 HGC Korea에서 그동안 옵저버로 활동하였습니다. 이제 그는 미드 시즌 난투 이후의 한국 지역 리그에 대격변을 가져오려 하고 있습니다. 

장인극장팀의 1부리그 승격을 축하해요! 개인적으로 장인극장이라는 팀명도 좋았는데 바꾸신다니아쉽고 좋은 경쟁 펼칩시다! ㅇㅅ"ㅇ)99!! pic.twitter.com/AahCwBS6mI

— ☺도령☺ (@dodosee_87) 2018년 5월 8일

패배로부터 얻은 교훈

장인극장은 이번 승격강등전에서 유일하게 승리한 오픈 디비전 팀입니다. 다른 모든 팀들, King’s Gambit, XD, Granit Gaming, Worst Positioning, 그리고 ILLLLL은 HGC 프로 팀들에게 쓰디쓴 패배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이번 시리즈는 매우 치열했고, 이 선수들은 오픈 디비전에서 다시 한 번 기회를 노릴 것입니다. 로스터 교체 기간이 다가오면서 몇몇 선수들은 빅리그로 올라갈 기회를 잡게 될 수도 있으며, 적어도 이 선수 중 몇몇 선수들은 HGC Finals 직전에 열리는 페이즈 2 승격강등전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이제 승격강등전도 잘 마무리되었고, 이제 미드 시즌 난투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playheroes.com/esports에서 미드 시즌 난투의 자세한 정보가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