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규시즌 개요



HGC 정규시즌은 1년간의 HGC 일정의 근간이 되는 대회입니다.

그 중에서도 Phase2는 앞으로 있을 HGC 파이널과 GCWC(골드 클럽 월드 챔피언쉽)의 참가에 큰 영향을 줍니다.


6월 29일 부터 10월 7일까지

앞으로 약 3개월이라는 기간동안 4개의 지역에서 8팀이 클래시, HGC 파이널의 진출권을 놔두고 싸우게 될것입니다. 


개별로 골드 리그를 진행하는 중국을 제외한 3개 지역은 아래와 같은 룰이 적용이 됩니다.


경기는 Bo5(5전 3선승제)로 진행이되며

한 시즌동안 다른 팀과 두번 경기를 치루게 됩니다.

이후 승점, 승자승, 승패 등을 따져 동률을 이루게 되면 10째 주 일요일에 타이브레이크를 치루고

이후 순위에 따라서 7~8등은 오픈디비전의 팀과 승강전을

2~6등은 플레이오프를 치뤄 HGC 파이널에 진출권을 놓고 싸우게 됩니다.


정규시즌은 클래시 이전까지의 5주간을 part1, 그 이후 5주간을 part 2로 나눕니다.

part 1에서 상위 4개 팀은 클래시에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되고

part 2에서 플레이오프와 버디패스의 결과에 따라 최대 3개 팀이 HGC 파이널에 진출할 자격을 얻습니다.


총 상금은 425,000$ 이며

HGC 정규시즌의 상금 지급은 각 part의 순위에 따라 지급이 되어

1위 35,000$

2위 27,500$

3~8위 25,000$

를 받게 됩니다.


2.참가팀



 

이중 중국은 골드리그라는 자국 리그를 별개로 진행하고 있어서 part2가 시작 되기전 팀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선수 이적 상황











 

+Tempo Storm의 경우 Psalm선수가 은퇴하여 새로운 선수가 영입될 예정입니다.



3.경기일정






 

경기일정의 경우 중국을 제외한 part1의 경기만을 올려놓았습니다.

순서대로 KR, EU, NA이며

매주 금, 토, 일에 일정을 진행합니다.



4.방송 정보

HGC 정규시즌 중계는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하여

KR은 저녁 6시부터

EU는 새벽 1시부터

NA는 아침 6시부터

진행을 합니다.


이번 Phase2 중계진의 경우

김정민(The Marine)

서경환(Korea_colossus)

오성균(닥말)

나상민(NaSang)

서형욱(OPrime)

신정민(King)

6명이 돌아가며 중계할 예정입니다.


또한 방송을 시청하면 HK-point를 쌓을수가 있습니다.

blizzheroeskr을 팔로우하면 100포인트가 쌓이고

방송을 시청한 10분마다 5포인트가 쌓입니다.

이 외에도 승부예측, 클립 만들기 등을 통해서 추가적으로 포인트를 쌓는게 가능하며

쌓은 포인트를 통해서 https://streamelements.com/blizzheroeskr/store 에서 상품 구매가 가능합니다.


KR을 제외한 EU, NA의 경우 본방을 통해서만 시청이 가능하며

트위치의 규정에 의해서 중계되고 있는 경기를 다시 중계할수가 없기때문에

EU, NA 경기의 경우 한국 해설을 들을수가 없습니다.


본방

https://www.twitch.tv/blizzheroes


한국 해설 방송

https://www.twitch.tv/blizzheroeskr


5.HGC KR 직관

방송은 VSL 스튜디오에서 진행을 하며


경기 시작전에 방문하여 직관을 할수 있습니다.

직관은 만 12세 이상만 가능하며, 출입을 위한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또한, 직관을 하게되면 VSL 스튜디오에서 준비한 이벤트에 참여하실수가 있으며

방문할때 마다 쌓이는 HGC 오프라인 포인트를 통해서 상점에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https://tgd.kr/2426059 를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6.팀별 프리뷰


-NA


1.Tempo Storm

템포 스톰은 지난 시즌 웨스턴 클래시, 미드 시즌 난투, Phase1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미드 시즌 난투 이후 큰 비상이 걸렸습니다. 팀의 메인 딜러이자 베테랑 중 한명인 Psalm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따라서 로스터에서는 큰 구멍이 났고 이 빈자리를 매울 선수를 찾아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Swoy선수를 영입 할뻔 했지만 블리자드에 의해 거절을 당했고 아직 그 빈자리를 채우지 못했습니다.

템포 스톰의 경기는 일요일에 있어서 다행일지는 모르지만 최대한 빨리 사람을 구해야만 합니다.


2.HeroesHearth

파죽지세가 어울리는 팀입니다. 오픈디비전을 거친후 바로 웨스턴 클래시, 미드 시즌 난투에 직행을 했습니다.

그 기간동안 다양한 전략을 구사했고 많은 팬들을 얻어냈고 그 결과는 HGC 치어를 통해서 드러났습니다.

이제 이들에게 남은건 그 자리를 지키고 더 나아갈수 있는지입니다. HGC 파이널로 가는 길은 블자의 변덕에 의해 좁혀졌습니다.

더 큰 무대에서 그들의 끊임없는 성장을 보여줘야 합니다.


3.Octalysis

Team Twelve는 지난 시즌이 끝난뒤 Octalysis의 후원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두명의 선수 Kure와 daneski를 내보내고 Drated와 땜빵 전문가 Prismaticism을 영입했습니다.

전략적 강화로 보기에는 어렵기는 하지만 든든한 스폰을 앞세워서 그들의 성장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Justing선수가 그의 트위터를 빨리 폐쇄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4.Team Freedom

지난 시즌을 돌이켜보면 아쉬운 순간이 많았던 팀입니다. 분명히 실력도 있긴한데 결국 4위로 떨어졌거든요.

그래도 리빌딩은 없이 그대로 갑니다. 전력적으로 일부 팀들의 전력이 좋아져 있기 때문에 불안한 감이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보아야 할것입니다.


5.Endemic Esports

지난 시즌이 끝나고 가장 큰 논란에 휩쌓인 팀입니다.

Gale Force 사태로 인해서 Fury와 akaface는 LFM과 No Tomorrow로 떠나게 됬고 Gale force는 히오스판을 떠났습니다.

이후 포칭 논란의 도마에 오르나 했지만 규정상 문제가 없어서 kure, daneski 선수를 통해 성공적인 리빌딩을 해냈고

Team DJ에서 Endemic의 스폰이 들어왔습니다. 올 해는 국제대회 출전을 기대해 볼만합니다.


6.Simplicity

말 그대로 고인물 of 고인물들이 모였습니다. 한때를 호령하던 선수들이 한곳에 모이기는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빨 빠진 호랑이의 느낌이 강해보이군요. 스폰은 좋지만 그 값어치를 해줘야 할것입니다.

혹시라도 경기중에 Zuna가 죽는다면 Zuna feed LUL이라는 말을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7.LFM eSports

북미의 뛰어난 탱커 중 하나인 Fury를 물고 오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또한 오픈 디비전 출신의 Droplets 선수도 영입을 했죠.

하지만 다른 팀에 비해서는 실력이 떨어져 보이는 것은 사실이기에 목표를 잡는다면

강등권에서 탈출을 하는 것이 가장 우선시가 되어야 할것입니다.


8.No Tomorrow

팀명대로 정말 미래가 없어보였습니다. Spacestation Gaming의 스폰서 취소가 있었고 Equinox선수는 은퇴, Jason선수는 시즌도중 은퇴했습니다.

그래도 이번시즌에 akaface와 Jin 선수를 영입하기는 했는데 좋은 결과를 보여줄지는 의문이 듭니다.

Simplicity와 더불어 강등 1순위인 상태입니다.   


-EU


1.Team Dignitas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보이고 웨스턴 클래시 우승, 미드 시즌 난투 준우승의 결과를 냈습니다.

좋은 성적이기에 굳이 리빌딩을 할 이유도 없었죠. 이번 시즌도 겉 보기에는 지난 시즌처럼 쉽게쉽게 흘러갈것 처럼 보이지만

Fnatic, Method, Zealots 모두 서로의 전력이 상승하는 리빌딩을 했기에 변수는 많아보입니다.


2.Fnatic

지난 시즌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Breez라는 뛰어난 탱커가 있는데 Method의 탱커인 BadBenny를 데려와서 서브탱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Quackniix는 부상을 입어 좋은 경기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2등은 유지했습니다.

이번 시즌은 달라보입니다. BadBenny를 대신하여 EU의 숨은 인재인 LastHope를 영입했고, 지난해에 Fnatic의 주축이었던

scHwimpi를 다시 영입해왔습니다. 올 시즌은 지난 시즌과 달리 불협화음이 나오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3.Method

무난무난한 시즌을 보내다가 Zealots의 신데렐라 드림을 깨부시고 미드 시즌 난투에서 준수한 성적을 얻어내는데에 성공을 했습니다.

리빌딩도 BadBenny를 메인 탱커로써 다시 영입하고, adrd를 Zealots로 부터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시즌이야 말로 그들이 3위에 어울리지 않다는 모습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입니다.


4.Zealots

아쉽게도 신데렐라의 꿈은 Method에 가로막혔지만 Zealots는 무궁무진합니다.

adrd선수를 대신하여 부상의 문제는 있지만 검증된 선수인 QuackNiix를 영입했고, robadobah라는 하위권에 있기에는 아쉬운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이번 시즌은 도깨비 팀이였던 지난 시즌보다 전력이 증가하여 보입니다. 

Zealots는 도깨비 팀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여 그들이 강자라는 사실을 보여야 합니다.


5.Team Liquid

분명히 지난 시즌 part2에서 성적은 좋았는데 Zealots의 신데렐라 드림의 희생양이 되어버렷습니다.

리빌딩의 경우 애매한 점이 있는게 지원가인 Splendour가 떠나고 탱커인 Arcaner선수가 들어왔습니다.

그렇지만 리빌딩 이후 포변까지 진행하여 Nurok선수가 지원가를 맡고, Arcaner선수가 원딜을 주로 맡을걸로 보입니다.

불안한 리빌딩이기는 하지만 지난 시즌 후반기만큼의 성적을 보여준다면 순위 반등이 가능해 보입니다.


6.Monkey Menagerie

더이상 Get Tricekd는 없습니다. Tricked Esports가 히오스판을 떠났고 스폰은 없어졌습니다.

리빌딩의 경우 GranPkt를 대신하여 팀 리퀴드의 Splendour를 영입했습니다.

스폰은 없지만 그들의 실력을 보여야만 합니다. 

혹시 누가 알아요? 메디브, D.va, 디아블로 궁연계와 같은 전략을 성공시킬지 모르니깐요.


7.Granit Gaming

리빌딩에 있어서 대격변을 일으킨 팀입니다. Diamond Skin에서 Granit Gaming으로 인수가 되기전

2명의 선수를 팀에서 내보냈고 Granit Gaming에서 두명의 선수를 영입했는데

Granit Gaming이 Diamond skin을 인수했습니다. 스폰을 받은 만큼 좋은 성적을 보여줘야 할것입니다.

확실한건 Meinkraft선수가 죽을때마다 LUL이라는 단어가 채팅창에 올라올건 확실합니다.


8.Leftovers

오픈디버전에서 승격을 했고 한 시즌을 지냈습니다. 비록 승강전에 갔지만 잔류하는데에는 성공했습니다.

리빌딩은 미적했던게 Lauber선수를 대신하여 Mopsio선수를 영입한것 뿐입니다.

여전히 최약체로 분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도 살아남을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KR


 

1.Gen.G

그 누구도 이들을 막을수 없습니다. 압도적인 전력으로 미드 시즌 난투를 우승해냈습니다.

아쉬웠던 사케의 지원가 포지션 변경은 교차, 리치가 한 포지션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게

날개를 달아줬고, 그 날개로 하늘 끝까지 날아가고 있습니다.

미드 시즌 난투 이후 짧은 휴식기간이 있었지만 메타의 변화도, 게임 자체에도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현재의 HGC 틀 안에서는 이들을 막을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2.Tempest

시작은 좋았지만 끝이 안 좋았습니다. 누구든 이길 수 있지만 누구에게도 질수 있다는 이미지는 아직도 유효합니다.

리빌딩은 없었지만 아직까지도 포메이션 변경이 이뤄질수 있다는게 큰 약점으로 보입니다.

이번 시즌에 Gen.G를 상대로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미드 시즌 난투때 Dignitas와의 조별예선때보다 더 많은 집중력을 보여야 합니다.


3.Ballisitix

이스턴 클래시를 우승할때까지는 괜찮았습니다. 허나 플레이 오프에서 템페스트에게 기세를 내준 이후로부터는

경기마다 나사가 한두개씩 빠져 있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미드 시즌 난투의 통계와는 다르게 시청자가 보기에 좁은 영웅폭은 이들이 다음 시즌에 무너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승리를 위해서는 새로운 전략들을 시도해봐야합니다.


4.BlossoM

성장하는 팀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할 마지막 장에 도달했습니다.

많은 이들은 이들의 성장에 큰 기대를 하기 시작했고, 3강 체제를 부실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리빌딩에 있어서 대격변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은 이를 못 받아들었죠. 

게다가 홍코노와 곤다르의 포메이션 변경은 리빌딩에 대한 의구심을 증폭시켰습니다.

하지만 이는 성장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블라썸이라는 팀이 완성된 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리빌딩이 애매하다는 이미지를 부셔야만 합니다.


5.Miracle

성공적인 리빌딩을 해냈다는 말이 미라클을 표현할 수 있는 말입니다.

3명의 선수를 방출하고 3명을 영입한 그들의 과감함은 이번이야 말로 미라클이 반등할 기회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실력이 검증된 히오스의 베테랑들로만 이루어져 있는 이팀은 블라썸, 발리스틱스, 템페스트 모두를 넘볼수 있어 보입니다.

우선 첫 상대인 발리스틱스를 상대로 이를 보여줘야 합니다.


6.GLuck

불미스러운 사건과 Tseron선수의 학업 문제로 인해서 리빌딩이 강행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한때 HGC에서 활약했던 Darvish(Misen)선수와 MSG(Asgard)선수, 강등된 ACE의 Kcb선수를 영입했습니다.

하지만 전력상으로 약하다는 평가가 우세한 가운데 좋은 결과를 보여줘 이러한 여론을 잠식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7.Team Feliz

승격한 뒤 첫 시즌을 승강전을 치뤄야만 했지만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팀에서 메인 딜러를 당담했던 Frankle 선수를 내보냈지만 블라썸의 DDuDDu를 영입하며 빈자리를 잘 매꿔냈습니다.

이번 시즌도 지난 시즌과 다른 점은 거의 없어 보이지만 Gluck, Supernova보다 더 났다는 점을 보여줘야 합니다.


8.Supernova 

초신성이 HGC에 왔습니다. 오픈 디비전에서 압도적인 1등을 했고 승강전에서도 승리하여 승격에 성공을 했습니다.

이 팀이 다른 팀과 달리 기대되는 것은 알려지지 않은 신인 선수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이 젊은 피들이 한시즌, 한시즌 성공적으로 보낸다면 블라썸과 같은 결과물을 내놓을지 모릅니다.



7.특이점

- Granit Gaming의 소유주는 Zealots QuackNiix 선수의 형제라고 합니다.

- Zealots는 Granit Gaming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스폰 계약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 HGC 파이널은 계획이 변경되어 16팀에서 12팀으로 참가팀이 줄었습니다.

- 이번 이스턴 클래시는 한국에 치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