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영웅리그 큐를 돌리다가 Arhan, 키라신이라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픽창에서 잘 모르는 사람들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픽에 훈수를 두더군요. 
45픽이왔고 저와 Arhan 의 픽이왔고, 저는 레이너를 픽했고 Arhan과 키라신이 발라를 해달라고 했지만 저는 레이너가 더 좋다고 생각되어서 픽을 했습니다.
게임이 비슷비슷하게 흘러갔는데 계속 제탓을 하더군요. 물론 제가 중간에 한번 누더기에게 끌린적은 있었으나 Arhan의 빛나래가 다른라인을 밀다가 적제라툴에게 죽는 일이
자주 일어났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키라신과 Arhan은 제가 답답하다고 만 하더군요. 자신들이 잘못한것은 아예 쏙 빼놓고 무조건 제잘못이라고만 하는데에 화가나서 대체 어떤점이
답답한것인지 한번 물어보았으나 키라신의 대답은 님이 답답한 것을 모르는게 답답하다고 하더군요. 물론 제가 이분들이 프로인 것을 검색을 해보고 알았습니다. 그러나프로라고 해서 일반플레이어에게 무조건적으로 잘못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채팅을 치면서 아군의 사기를 떨어뜨리는게 정말 진정한 프로의 자세인지 궁금하네요. 심지어 프로라면 그것에 걸맞는 실력을 보여주는 것도아니고 Arhan은 지속적으로 라인을 밀다 죽으면서도 계속 자신이 딜러를 안해서 이렇게됫다느니 자신이 캐리머신인데 포기를 해야겠다느니 말만 합니다. 
물론 제가 실력적인 부분에서 이분들이 프로이기때문에 모자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매칭탓까지하면서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정말 화가나네요
정확한 채팅로그와 게임 상황을 제3자가 알수 있게하기 위해서 리플레이를 첨부했습니다. 

새벽이라 글이 두서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Arhan과 키라신이 프로게이머라는 것을 알고나서 이분들이 공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언행을 일삼는것에대 분노해서 글을 썼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