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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제목 : <<공포의 심장부>>

 

 

디아블로 II에서 디아블로를 잡기 위해 용사들은 지옥으로 쳐들어갔습니다. 그곳에 있는 성역의 많은 네팔렘, 그리고 조력자인 대천사 티리엘과 현자 마법사 데커드 케인 등등이 이곳에서 디아블로를 처단하기 위한 전략을 논하고 작전을 수행하려고 합니다.

 

반면 디아블로는 자신의 강력하고 거대한 군세를 불러모아 이 지옥에 자리잡은 성역의 군세를 말살하려고 획책합니다.

 

영웅 플레이어들은 각각 좌우에서 성역의 군단과 디아블로의 군단 편에 서서 상대 진영의 심장부를 파괴하기 위해 각종 다양한 악마와 타락한 천사들을 소환하는 의식을 통해 그 불멸자들만이 직접 상대 진영의 심장부에 자리잡은 영혼석을 파괴할 수 있으며 한쪽 진영의 영혼석을 먼저 파괴하는 진영이 승리합니다.

 

 

 

 

 

기본 맵구조는 디아블로3 맵으로 잘 알려져 있는 영원한 전쟁터와 거의 흡사합니다. 그러나 영웅 플레이어들은 파멸의 탑처럼 신단들을 클릭해서 각종 다양한 악마나 타락천사를 소환해 그것들만이 직접 상대 진영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공포의 심장부 영혼석이라는 것을 직접 공격하러 달려갈 수 있습니다.

 

핵이 공격받는 진영은 소환되는 악마들이나 타락천사를 직접 잡으려면 오로지 자기 진영의 핵에 해당하는 공포의 심장부 영혼석 위치 지점 반경 150m 이내 안에서만 공격해 잡을 수 있으며 소환되는 신단에서는 전혀 공격할 수가 없습니다.

 

좌우의 영혼석 모두 동일하게 체력게이지가 총 35칸이며 상대 영혼석의 체력게이지를 '0'으로 가장 먼저 떨어뜨려서 파괴하는 진영이 승리합니다.

 

만약 좌익 성역의 군세 진영이 우측 디아블로의 군세 진영에 있는 영혼석을 파괴하면 영원한 전쟁터의 불멸자 일라리안안 크기의 티리엘이 즉각 날아가 그 파괴되는 영혼석에서 소환되는 디아블로를 직접 엘드루인 검으로 처단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끝이 납니다.

 

그러나 그 반대로 우측 성역의 군세 진영이 좌측 성역의 군세 진영에 있는 영혼석을 파괴하면 파괴되는 영혼석에서 뛰쳐나오는 불멸자 크기의 티리엘을  불멸자 크기의 디아블로가 날아가서 찢어죽이는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끝이 납니다.

 

왼쪽은 성역의 군세 진영, 오른쪽은 디아블로의 군세 진영입니다. 그리고 중앙에는 <지옥의 용광로>가 있는 데 이곳에 우두머리 용병이 하나 있습니다.

 

이 우두머리 용병은 디아블로2 지옥의 용광로의 슈퍼유니크 몬스터, 헤파스토 그 괴물입니다. 이 우두머리 용병을 처치하면 '용광로 망치'라는 무기가 모든 아군 영웅들에게 주어지는데, 이 우두머리를 먼저 처치하고 여기 우두머리 용병 캠프를 선점한 진영의 모든 영웅들은 3분동안 자그마치 모든 공격력이 88%만큼 증폭되며 죽어도 지속시간이 끝날 때까지 고스란히 이 버프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12시 방향에는 신단이 있는데 이 신단을 파멸의 탑 신단처럼 클릭해서 악마들을 소환합니다. 12시 방향 최북단쪽에 자리잡은 신단을 클릭해 소환되는 악마는 분노의 망령(Wrath)라는 악귀들로 클릭하면 이 악귀들을 제어하지 못하는 상대팀의 핵인 영혼석을 향해 날아가서 6초동안 총 영혼석의 체력게이지의 3칸씩 깍아내리고 사라집니다.

 

11시 방향에도 신단이 있습니다. 이 신단을 클릭하면 날개가 달리고 근육질에 우락부락한 악마파수병들이 커다란 양손 도끼창을 4기 정도 소환됩니다. 소환되는 즉시 소환하지 못한 진영의 영혼석을 향해 날아가 10초동안 영혼석 체력게이지 7칸이 깍이도록 근접 공격을 합니다.

 

지옥의 용광로를 기준으로 해서 불과 50m 정도 떨어진 1시방향에도 신단이 있는데, 여길 클릭하면 서큐버스들이 나옵니다. 서큐버스 4마리는 직접적으로 영혼석을 공격하기보다 즉각 날아가 '생명력 소모'라는 흑마법을 구사해서 공격 대상인 영혼석의 체력 게이지를 25초동안 5칸만 남기고 나머지 게이지 칸을 모조리 깍아버리는 디버프 효과를 안겨주고 사라집니다. 만약 이 상태에서 다른 악마에게 공격을 받으면 속수무책으로 영혼석이 파괴되며 파괴당한 진영의 패배로 직결됩니다. 이 신단은 자주 나오지는 않고 10분에 한번씩만 활성화됩니다.

 

지옥의 용광로를 기준으로 해서 불과 50m 정도 떨어진 4시 방향에는 타락천사를 소환하는 신단이 있습니다. 바로 그 유명한 타락천사 이주얼을 소환하는 장소이죠.

 

일단 이주얼을 소환한 진영은 이주얼을 소환하는데 실패한 진영의 영혼석을 직접 파괴하러 날아갑니다. 그리고 8초동안 총 영혼석 체력게이지의 12칸씩이나 확 깍아버립니다. 이주얼을 소환하는 신단의 활성화 시간도 자주 나오지는 않으며 오로지 어느 팀이 소환하든 상관없이 12시와 11시의 두 신단을 번갈아 도합 6회 소환했을 경우에만 이 신단을 활성화 할수 있습니다. 그 전에는 전혀 활성화되지 않아 소환할 수가 없습니다.

 

 

 

지옥의 용광로를 기준으로 해서 불과 50m 정도 떨어진 8시 방향에는 '지옥불 불곰'이라는 육중한 빅풋 비슷하게 생긴 온 몸에서 불타는 지옥 야수 3마리가 있습니다. 여긴 평범한 용병 캠프이며 선점한 진영이 이 용병들을 고용할 수 있습니다.

 

지옥의 용광로를 기준으로 해서 불과 50m 정도 떨어진 11시 방향에도 똑같은 용병 캠프가 있습니다. 자폭병이며 3마리이고 적 구조물을 파괴하고자 자살폭탄 특공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