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전설 등판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들은


1. 언제나 잘하는 사람들은 넘치고 널렸다
(이번엔 나보다 이미 506명이 진작에 전설등판...ㅎㅎ)

2.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1등급 상위는 그만큼의 노력을 한 것

3. 하스는 운빨ㅈ망겜이라
매판매판, 내 운 대길 + 상대방 운 대흉
을 바라고 해야함


이 시점에 상대방이
' 에이~ 이 카드는 없겠지 ' 하면 그 카드가 튀어나오고

이 시점에 내가
' 어? 아니  x발, 이 정도까지 지났는데도 이 카드가 안나온다고?? ' 

하면 그 판은 실력이 아니라
운으로 조진 게임임 ㅇㅇ




야생은 이미 달았고
현재 정규 전설 도전중인데

현 시점에서
두루강한덱은 씨앗냥꾼임 ㅇㅇ
전설 달고 싶으면 한 번 꾸려보길 추천
(주수리도 개강한거 ㅇㅈ하는데
본인은 주수리쪽 키카드가 없어서...)


덱은 HSReplay.net이나
인벤만 봐도 그득그득함

문제는 여기서
뺄거 빼고 넣을거 넣어서
커스텀화 하는것이 진짜 본인의 실력 ㅇㅇ



세부팁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저번에 다른 사람이 올린글에 썼던 조언인데

정규든 야생이든
덱을 최소 2~3개로 복사해서 나눈뒤에
매번 매칭 흐름을 보면서

'아~ 지금은 빅덱이 많네? -> 빅덱에 강한 키카드 2개 교체한 덱
'아~ 지금은 어그로(초반덱)이 많네?' -> 초반쌈에 강한 키카드 몇개 교체한 덱


이런 식으로
바꿔가며 대응해야
전설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갈 수 있음



사족 - 8.14~8.15간 시도하는 유저중에
또 전설갈 사람은 전설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