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자리미 사제 하다가 토잘리나로 바꿔서 이겼는데
등수 보면 맞겠죠...?

맞다면 팬이에요 ^_^ 만나서 반가웠고 오늘도 해설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대회 보면서 저도 빙정 2개 -> 스피커 발분쇄자로 바꿨는데
확실히 악사만 아니면 누구든 상대로 좋네요!

특히 6턴에 7턴 자리미를 위한 셋업을 한다고 할 때
죽기 상대로 실타래 하나 빠진 타이밍에 오염걸음+윤작 콤보를 막는 게 굉장히 체감이 컸어요



스피커 넣고 5판 돌린 결과인데, 
흑마전만 3턴 용광로 4턴 뒷골목 서약, 이후 5턴 막판, 6턴 막판해서 힘들었고
나머지는 전보다 더 잘 굴러갔던 것 같아요!



이게 그 5턴... 용 4개 낸 상태였고 조율로 6턴 자리미를 보고 스톤브루로 돌아가야 하는 그림이죠.

막판이 참 짜증나는 카드인 게, 막판 의식해서 도발 악마를 안 잡자니
옆에 용광로에서 나온 속공으로 살려두거나 용광로 1개 더 나오면 낭패라서 난감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흑마의 용광로/나서스/마귀/막판 플랜이 너무 강력해서 좀 손봐줬으면 하는 바람이 생길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