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솔직히 깨기 쉽습니다. 무한염구 퀘법사라든가 손놈이라든가 비취드루라든가
이런 덱 있으면 말이죠
근데요, 희귀카드도 몇번이나 생각하고 만들고 영웅카드는 손 벌벌떨면서 만드는
저과금, 무과금. 15등급 주차 유저들에게 저런 덱을 쓰라는 건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같은 소리입니다.

그러므로, 제가 깬 방식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본 전략은 아주 간단하고 쉽습니다.
어떻게든 발리스리아인지 뭔지하는 
님이 가지고 있는, 지금까지 깐 하수인 중에 힐을 주는 하수인으로 넣으세요.
부두교 의술사나 가젯잔 귀부인같은 거 말이죠.(어쨌든 있는 거 왠만하면 다 넣으세요)
그리고 이걸집어넣습니다.

이게 기본 전략이고요, 이 덱의 주의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년이 카드찾다보면 방어도 +6이나, 5/4짜리 도발 하수인을 냅니다.
짜증나게 말이죠.
그런고로 이걸 혼내줄 카드가 필요합니다.

4체력 도발을 잡기 위해서
제가 지금까지 본 바로는 굽이치는 파도가 가장 좋은 카드고요.
(어쩌다보니 1장 있더라고요. 그래서 1장 만들어서 사용했습니다.)

용폭도 괜찮습니다만 명치맞다 지는 경우가 많기에, 힐도 되는 저놈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용폭은 희귀 카드입니다. 가루가 많이 들어요. 있으면 쓰지만 없는 사람이 만들기는 싫습니다.)

이것도 가루들어서 싫다. 하시는분들은 늑대기수, 돌엄니같은 돌진카드나 엘프궁수같은 1딜 or 3딜 즉발용 카드와
번개화살or사술을 연계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근데 솔직히 연계하려면 겁나 짜증나니까 그냥 저거 만드시는 게 속 편하실 겁니다.

방어도 6의 경우는 저 용한테 대지의 무기나 피의 욕망을 공격 시 연계하시면 됩니다.
(데이터 들어가니 더 이상 사진은 넣지 않겠습니다.)

"뭐 이리 복잡해" 하시는 가루 좀 있으신 분들은
사제로 광기의 연금술사+천상+천상+내면으로 가시는 게 가장 속 편하실 겁니다.
딜 살짝 모자라면 어떡게든 힐해서 한방 더 때리시고

이상. 처음에 저 사제로 깨려다
광기의 연금술사 없어서 100가루 아끼려고 오리카드 1200골드깡하고 안 나온 탓에
방법찾아본 끝에 나온 하린이 전략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