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ieTokie
2016-06-01 16:11
조회: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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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속사. vs 노박쥐+노속사어제 700골이 드뎌 모아져서 속사2장을 얻었습니다. 박쥐. 속사 없이 하다가 어제 박쥐. 속사 넣고 전형적인 미드냥 형태의 덱 구성으로 해보았습니다.
박쥐. 속사덱의 장점은 첫턴에 박쥐가 잡혔을 경우 상당방에게 상당한 압박을 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같은 미드냥 일때. 그리고 상대가 위니흑마 일때도 중반 넘어가기전의 필드 정리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속사 또한 초반에 나왔을 경우 상대방의 3이하 체력을 짤라 주거나. 중 후반에 들고 있을 때도 명령+징표 콤보로 고체력 애들을 제거할수 있고, 킬각 나왔을 경우에는 바로 명치에 꽃을 수도 있는 왜 속사 속사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단 박쥐는 첫턴에 잡히지 않거나 중 후반에 잡히면 약간은 계륵같은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쥐+속사 없이 플레이 할 때는 그 공백을 뱀덫. 곰덫. 하이에나로 대체 했었는데 같은 미드냥일때 상대가 첫턴으로 박쥐내면 끌러가면서 하다가 질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상대가 박쥐를 1턴에 내지 않으면 오히려 승률이 더 좋았습니다.
하이에나는 내가 필드를 장악할때는 키운다는 생각으로 써도 되지만, 필드가 말릴때는 미련없이 떡밥으로 던져주었습니다. 그리고, 한번만 키워도 4/3. 2번이면 6/4 입니다. 전 뱀덫+개풀 콤보로 한방에 14/8까지 해밨습니다. 물론 다음 상대방 턴에 개구락지로 변했지만요. 4/3만 만들어도 상대방 제압기를 뺄 수 있는 효자 같은놈입니다. ( 들어갈 자리만 있음 밥값은 하는놈인데 말입니다)
속사는 분명 미드냥에서 초 중 후반 모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카드인듯 합니다. 박쥐는 먼가 애매한게 쓰면은 좀 부족한거 같고, 빼면 먼가 아쉬운듯 그런 카드인듯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경험과 자기 손에 제일 잘 맞는 덱 구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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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eTo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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