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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7 17:21
조회: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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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기 흑마가 버겁다고 생각이 드는 이유가십수판 돌려보면서 느끼는건...
역시 버리기의 렌덤성이 난감하네요. 버리는걸 댓가로 내는 카드 및 주문들은 코스트 대비 효율적이긴한데... 내 명치를 보호해줄 도발도 버려버리는 식의 원치않는걸 버리는 건 감안한다 치더라도 버리기 카드가 버리기 카드를 버려버리면 퀘스트 달성조차 어딘지 꼬이기 시작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당연히 버린만큼 패수급을 위해 영능을 누르다보면 피도 거듭 빠지고;; 퀘스트가 완성될 때 즘엔 제 명치가 터져있거나 적이 마무리 킬각을 보는 상황. 퀘스트완성해도 해당턴에 그렇다할 지대한 영향력을 주는 퀘스트도 아니구요. 마땅한 힐카드가 없으니 수습이 힘들더군요;;; 아직 확팩 극 초반이니 더 개량하고 연구해볼 여지는 있겠지만 지금으로선 매력적인 느낌은... 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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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