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은 커녕 영웅카드도 몇 없는 무과금 덱이고 메인덱도 아니지만 가끔 사제를 돌릴 땐 이맛에 하네요. 
사실 거의 덱이 사제 카운터 칠려고 구성했는지 공격력들이 다들 4라서
(설인에 가젯잔에 비룡에 코르크론에 주문파괴자에 ㅡㅡ;화면에 나온 블러드후프까지;)
힘들었는데 어찌저찌 탈진까지 몰아넣고 이겼네요. 
(심지어 5이상짜리가 하나도 없어서 죽음 카드 2장은 끝까지 핸드에;;)

화면은 마음의 눈으로 뽑아온 걸 상대보다 한턴 먼저 꺼내고 나중에 꺼낸 걸 다시 정배로 빼앗은 상황.  ㅎ
언제 전설을 두마리나 꺼내보겠나 싶어서 찍어놨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