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08-30 12:32
조회: 2,936
추천: 0
판마가 지금 망겜트리인건 사실이지.판마 다시하러 갔는데 동접이 100명정도인거 같네
쩝. 슬프구만 여튼 판마의 현재 상황은 카드한장에 250만원 짜리 (언넘이 나보고 카드팩살돈도없는 고딩이냐고 이빨털기에) 도 나왔고 왠만큼 카드구성해서 덱만들려면 수백만원은 걍 날아가는 상태지 그런상황을 떠나서 게임자체의 추구하는 바가 하스스톤과 판마는 다르다는거지 판마는 ..한국에서 가장 긴 역사와 카드게임의 한 장르를 구축했지만 (실제 개발진부터 운영진까지 다 알던시절도있었음 랭커여서 판마행사에 많이 초대되고 그래서) 제오닉스라는 (현재는 좀 좋은 건물로이사하고 했지만 과거엔 다 부서져가는 건물에 임대해서 개발하던 회사 .) 조그마한 회사가 입소문으로 지금까지 끌고온 게임과 블리자드가 대대적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홍보하면서 구축한 하스스톤 거기에 판마는 좀더 다양성과 복잡함을 추구했다면 하스스톤은 진짜 초단순 누구나 10분이면 배우고 쉽게 할 수 있게하자라는 블리자드 기본 모토로 만들어진거 난 아직도 카드게임 수준으로는 매직더게더링, 판마, 유치하다는 유희왕이 하스스톤보다 훨씬 수준이 높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수준은 게임이 쉽고 어렵고가 아닌 다양성 하스스톤은 신카드가 나오더라도 정말 각 영웅별로 2~3가지의 덱만 존재할 뿐이지 더이상 스타일이 없음 매칭을 해봐도 정말 몇가지 되지도않는 스타일로만 구축이 되어있음 거기에 상성이 존재하는데 (물론 모든 카드겜은 약간의 상성상 유불리는 존재) 이게 좀 심각할 정도 오직하면 무슨무슨 덱은 무슨덱은 거의 무조건 잡는다. 극상성이다 . 이런거 덱구성을 통한 약간의 유불리가 있다해도 극복이 가능한것이 아닌 그냥 만나면 져야하는거 또 스마트폰으로 즐길수 있을정도로 엄청 소프트하고 단순한 방식이라 일명 슈팅겜스타일 처음 4~6턴안에 이미 승부는 거의 기울어진 상태 난 하스스톤을 하면서 가장 좋아하고 잘만든 덱은 거인흑마라고 생각하는데 유닛과 마법, 그리고 영능을 모두 이용한 가장 좋은 덱 성능과는 별개로 하지만 그외 현재 마상시합이 나오고 나서는 덱들이 .. 조화라든가 머리를 쓴다거나 하는거 전혀없이 그냥 마상시합 몇몇 특성카드 한두장만 넣으면 그냥 덱이 완성되고 그 한두장의 카드가 게임을 지배하는 구조가 되어버렸다는것 항상 신카드를 발매할때는 개발사 입장에서도 팔아먹어야하기에 어느정도 성능업을 당연히 시키지만 이번 마상시합의 카드들을 보고 있으면 블리자드 하스스톤도 막장트리를 향해 가고있다는게 벌써 보여짐 이번 발매된 카드들은 진짜 같은 2, 3, 4, 5, 6랩 기존카드와 비교해봐도 말도안되는 오밸 스탯 과 성능으로 무장한 XXX카드들이 넘처남 마상이후에? 다시 다른 카드들이 발매된다면? 판마가 점점 시즌발매할때마다 성능업을 시켜서 점점 초고효율 카드로 무장된 덱들이 .. 머리쓰는 덱들을 치고 올라온 상황이 현재 하스스톤에서 보이고 있음 그나마 판마는 아무리 좋은 카드로 떡칠을 해도 판마라는 게임의 특성상. 핸드관리, 랜드관리, 유지비관리 등등 다양한 요소때문에 오벨카드의 게임내 지배하는 시간이 늦춰지게 되면서 천천히 진행되었다면 하스스톤은 냉정하게 말해서 지금당장도 마상카드 몇몇장 보유유저와 미보유유저는 게임내에서 이기고 지는 영향력자체가 넘사벽으로 높아진 상황 이건 하스스톤 자체가 .. 드로우 앤 필드 끝 .. 초단순 카드겜이라 .. 드로우잡히고 필드에 올리면 상황종료이기 때문 판마처럼 드로우 하고 필드에 올리기까지 고려해야할 것과 올린이후도 다음턴 전투를 위한 유지비관리등 전형 고려할겡벗고 그냥 올리면 끝나는 것이기에 몇몇 오밸 카드들의 게임지배력이 하스스톤은 어마어마하게 올라간다는 것 여하튼 판마가 망겜트리인건 사실인데 .. 하스스톤의 마상시합 카드들은 흡사 판마 망겜트리의 전초전을 보는 듯한 느낌 다음 시즌 카드발매되면 더 난리날듯
EXP
659,641
(16%)
/ 720,001
|
생사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