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이런 일반적 공략글은 좀 오래만에 쓰네요..






아랫 부분은 정말로 길고 쓸데없는, 이 글을 적은 이유를 길게 쓴 것이니, 시간 많거나 심심한 분만 읽고, 알맹이만 볼 분은 바로 스킵하고 저거 다시 보이는 곳 까지 빠른 스크롤 하셔셔 카드들만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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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사공략글을 써보려 했지만 그 전사 12승 후로 전사를 사실 한번도 못함.. 기회가 된다면 좀 더 할 수는 있겠죠.. 원래 학교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폰스라도 하면 게임을 좀 할 수는 있는데 요즘 폰스가 안정성이 미쳐서 하질 못하네요..

어쨋거나 이 글을 적는 목적은, 요즘 투기장 밸런스 패치니, 혹은 케릭터 승률등을 보면 투기장 판이 매우 혼탁하죠.. 

전 요즘은 정규전은 건들지도 않지만 예전엔 전설을 두번정도 단 적이 있음.. 그 때 하스스톤 개발진의 철학에 꽤 동감했었는데, 그 당시 사기카드로 불렸던 카드들이 있었음.. 예를들어 당시 유행하던 파마기사가 제발 너프하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었음.. 그러나 시즌말에 가서는 파마기사는 1티어가 아닌 2티어가 되었고 드루이드와 전사가 각각 최강덱이 되었었죠.. 

이 당시 메타의 흐름에는 개발진이 밸런스적으로 개입은 하지 않았었던 것으로 기억이 남.. 그걸 보고 하스스톤 개발진이 일을 안한다는 말도 많았지만, 전 이 말이 더 기억에 남네요.. '하스스톤 유저들의 메타 조정능력을 믿는다'.. 즉 개발진이 개입하지 않더라도, 어느 한 덱이 강세를 가져가면, 그 카운터덱을 연구해서 메타가 변하는 것이 좋지, 개발진이 개입해서 메타를 강제로 바꾸는 것은 좋지 않다는 말이었죠..

그게 무슨 뜻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이 당시의 하스스톤은 분명 '전략게임'의 속성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임.. 강자가 있다면, 그 강자의 약점을 연구해서 그 강자를 끌어내리는 것이 전략이지, 개발자님들 저거 너프해주세요 이러는건 전략게임으로써 실격임..

지금 하스스톤의 밸런스 패치들, 투기장에서 꽤나 주기적인 카드 등장률 조절들을 보면 하스스톤이 이런 전략게임의 속성을 많이 일어버렸구나, 유저들이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개발자들이 그 초심에 대해서 완전히 잊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따지고 보면 요즘 덱들은 카운터라는게 딱히 없음.. 예를들어 그 당시 유행하던 직업중 1티어는 아니었지만 2티어끝자락정도는 쥐고 있었던 얼법.. 그 얼법을 카운터 치기 위해선 케잔 마이스틱이라는 카드가 존재했음.. 즉 얼법이 1티어덱의 최강자가 되더라도, 카운터를 기용함으로써 유저들으 충분히 메타를 바꿀 수 있는 역량이 있었다는 의미임..

그 당시 손님전사만은 마지막까지 별 다른 카운터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자군야포 드루이드, 그리고 파마기사의 경우 광역기의 약함으로 손님전사에게 약점을 꽤 잡혔죠.. 드루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1티어를 유지했지만, 파마기사는 시즌말에는 2티어에서도 인기가 꽤 내려갔었던 기억이 있음.. 이 것이 전략게임의 밸런스 조절이고, 전략게임에서의 유저의 전략임..

지금의 블리쟈드식 밸런스 조절은 전혀 전략게임의 속성을 가지고 있지 않음.. 홀수직업 짝수직업은 그런 철학을 잊어버린 컨셉이었음.. 예전에는 어느 한 덱을 카운터 치기 위한, 카드들이 존재했음.. 예를들어 제가 그 당시 파마기사를 꽤 했었는데, 메타상 파마기사가 많다고 느꼈을 때에는 비밀지기를 넣었었던 기억이 남.. 왜냐하면 내 비밀지기가 상대방 비밀에 반응하기 때문에 Vs 파마기사를 할 때 좀 더 유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이런식으로 유저는 상대방 덱에 메타적으로 대응이 가능했음.. 그 당시의 대부분의 티어 덱은 이러한 메타적 대응책이 있었었음.. 손님전사는 거의 무상성덱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운터가 없지는 않았음..다만 그 카운터가 티어상 많이 낮아서 손님전사외의 직업을 상대로 너무 약하다는 것이 문제였지..

그러나 요즘 나오는 컨셉들은 카운터라는 개념이 없음.. 그러니 밸런스 조절을 메타에 맞길 수 없는 것이고, 4코평등 자연화삭제 둠가드 삭제같은 밸런스 패치를 하고 있는거임.. 이건 전략 게임이라 볼 수가 없죠..



하스스톤을 좀먹는 여러 단점중 꽤 자주 나오는 것이 벽덱 논란임.. 벽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전처럼 유저의 메타 조절능력을 신뢰해 주고, 그런 카드들을 많이 내 줘야하는 것이지, 밸런스 패치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님.. 어쨋거나 하스스톤의 철학이 변한것은 분명함.. 이제 유저들은 이런 블리쟈드의 개입에 적응해야하고, 유저 차원에서의 대응이 거의 불가능해졌음을 인정해야함.. 


그러므로 제 차원의 대응은, 최대한 블리쟈드식 밸런스 패치에 대항하는, 실력을 키우자가 되겠음.. 예를들어 이번에 버프받지 못한 직업중 이상한 직업이 있다면 주술사이죠.. 반면 버프를 받은 직업은 마법사임..

사실 그 누구한테 물어봐도 마법사가 주술사에 비해 가진 힘이 약하다고 보진 않을거임.. 그러나 블리쟈드가 가진 통계, 그러니까 '가장 정확한 통계' 에서는, 주술사의 승률이 마법사의 승률보다 높았다, 가 정답일것임.. 그렇기 때문에 주술사는 버프를 받지 못했고, 마법사는 버프를 받았죠..

이런 블리쟈드의 개입은 유저 차원에서, 집단 지성의 차원에서 대응이 가능함..

분명 직업의 포텐셜과 강함이 마법사가 강함에도 불구하고, 주술사보다 마법사가 승률이 낮았던 것은, 마법사 유저들이 게임을 훨씬 더 못하기 때문이고, 그에비해 주술사가 중간정도의 승률을 유지한 것은, 주술사 유저들이 마법사 유저들에 비해 분명히 훨씬 더 잘했기 때문임..

블리쟈드는 이런 포텐셜과 진정한 강함에 대해 판단하지 않고, 오직 통계를 통해서 밸런스 수정을 할 것임.. 그러니 블리쟈드의 개입이 그래도 정상적으로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유저들이 만들어 나가는 통계가, 정말 케릭터가 가진 힘의 통계와 비슷해야만 함..

케릭터의 실제 성능과, 집단지성이 이끌어 내는 성능이 서로 괴리가 있기 때문에 이런 이상한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 진 것이고, 이런 블리쟈드의 철학이 바뀌지 않는다면, 이런 이상한 패치는 앞으로도 계속 있을 것임.

전 그에 대항하고자, 주기적으로 '집지 말자 카드' 시리즈를 좀 올리고자 함..



예를들어 마법사가 성능이 분명 평균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주술사보다도 승률이 떨어진 이유는 단 하나, 사람들이 까마귀 전령을 많이 집기 때문임..

사람의 생각에 따라 까마귀 전령이 그 정도로 문제가 있는 카드까지인가? 검은숲요정보다 안 좋다는 것은 이해 하지만 더 안좋은 카드도 많은데 까마귀 전령이 문제인가? 할 수 있음..

그러나 이러한 것은 성능과 픽률이 괴리가 있을 때에 문제가 생기는 것임..

예를들어 리치왕, 좋은 카드임.. 전 예전 글에 민물악어=리치왕 이라고 하기는 했지만, 리치왕이 안좋다고 생각하지 않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일 리치왕이 픽률이 100%가 나온다면, 전 리치왕이 실제 가치보다 픽이 더 많은 카드, 다른 말로 하면 '집지 말아야 할 카드' 라고 말 할 것임..리치왕과 경쟁을 하는 카드라면 오닉시아와 흑기사가 있죠.. 리치왕이 두 카드에 비해 더 좋다고 생각 할 순 있지만, 덱에 따라서 어느 덱에는 분명 흑기사가 더 좋을 것이고, 오닉시아가 더 좋은 경우도 분명히 있을 것임. 그러나 리치왕의 픽률이 100%라면, 이는 실제 리치왕의 이상적인 픽률을 상회하는 픽 률이고, 이런 경우 실제 성능에 비해 더 많은 픽을 하기 때문에 이상적 성능과 실제 성능간의 괴리가 생기게 되는 것임.

즉 리치왕 같이 좋은 카드 마저도, 너무 높은 픽률을 기록한다면, 평가상 안 좋은 카드가 될 수 있다는 것임.


지금 적을 카드들은 이런 '성능 대비 너무 많은 선택을 받는 카드들' 리스트 이고, 이 카드들의 픽률이 줄어든다면, 이런 블리쟈드의 잘못된 밸런스 개입에 그래도 조금이라도 좋은 지침을 만들어 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 글을 적겠음..


마지막으로 저는 이 게임에 답이 있다고 생각함, 사람마다 스타일이 있다, 그러므로 정답이 없다, 거짓말임.

분명 최선의 플레이가 있을 수 밖에 없음. 내가 최선의 플레이를 한다는 말이 아님. 그러나 스타일과 정답이 없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이런 글이 무슨 의미가 있겠음? 그렇다면 대체 왜 투기장에 대해 적고 투기장에 대해 연구를 하겠음? 정답이 없다면? 정확한 말은 이것임.

'정답은 있지만 나는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너도 알지 못할것이다'

어떤 상황에서 A는 정리를 했고, B는 정리를 하지 않았음. 이 선택만을 놓고 따져 볼때, A의 상황의 승률이 55%라면, B의 상황에서의 승률은 45%라고 하면 A의 플레이는 '정답'이 되는 것임.

그러나 이런 계산은 인간은 할 수 없음. 그러므로 저런 사람마다 스타일이 있고 정답은 없다는 말이 돌아다닌다 생각함.

물론 저도 이 게임에 대해, 100% 정확한 정답을 개인차원에서 알아 낼 수 있다고는 생각 하지 않음.

그러나 인간이 정답을 알아 낼 수 없다면, 대체 그것에 대해서 뭣하러 플레이를 하고 전략을 세우겠음? 정답이 없다면 그냥 1번으로 픽 30초컷하고 플레이도 대충 랜덤으로 하고 말지. 그건 정답이 아니라는 것은 명확함.

이 게임에는 정답이 있고, 사람의 차원에서 그 정답의 진실을 찾아내는 것은 분명 불가능의 영역임. 그러나 저는 불가능이라 해서 그게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최선을 추구한다' 는 그런 뜻에서 하는 말임.


그러므로 이 글 에서는 제가 생각하는 '최선' 에 대해서 적을 것임. 만일 제가 적은 것이 여러분의 생각과 다르다고 하더라도,

여러분이 스타일이 다르다고 그러지 않고, '정답인가 아닌가'의 차원에서 받아들여 주었으면 함.

정답이라 생각하면 이 글에 적힌 카드들의 선호도를 줄이면 될 것이고, 정답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면, 댓글로 반박을 해 주었으면 함.

물론 너무 주관적으로는 적지 않을 것임. 최대한 통계를 사용해 글을 적을 것이고, 내 주관이 강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두 카드는 등장하지 않겠지만, 달라란 용사 << 광기로봇 같은 주장은 이런 글에는 적지 않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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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법

통계 출처 : 하스리플레이
픽률 : 덱 포함률(순위-#10 : 전체카드 10등)
승률 (덱 포함시 승률(전체 카드 중 백분율, 100%= 가장 좋은 카드 0%=가장 나쁜 카드)/(사용시 승률)

즉 승률에서 55%(45%) 라고 적혀있다면, 이 카드는 전체 카드 중 평균보다 약간 낮은편의 카드라 판단하면 됩니다.



설명 보기 귀찮으면 그냥 직업 맨 마지막마다 카드들만 모아놨으니 그것만 봐도 됩니다.




1,흑마법사


픽률 : 35.7%(#14)
승률 : 58.3%(30%)/50.5%(5%)

픽률에 비해 충격적일 정도로 낮은 승률을 지닌 카드. 평균보다도 훨씬 낮은편의 승률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마 광역기 대용으로 집는다 생각이 들지만, 전혀 그럴만한 가치가 없는 카드입니다. 이런 광역기를 집느니, 차라리 광역기 없는 덱을 돌리세요.


픽률 : 15.1% (#55)
승률 : 57.3%(25%)/50%(5%)

역시 이 카드도 승률에 비해 압도적인 사랑을 받는 카드입니다. 이 카드의 승률이 어느정도 카드와 비슷하냐면..



사용시 승률은 더 처참합니다. 이런 카드가 사랑을 받는 것은 이런 무작위 드로우 카드가 재미있기 때문이겠죠.



픽률 10.6%(#73)
승률 56.6%(10%)/49.5%(5%)

역시, 이런 무작위 발견 카드는 성능에 비해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하스스톤 전체 카드를 통틀어서도 가장 안좋은 카드 중 하나에 속하는 카드로, 대부분의 경우에 집어서는 안됩니다.



역시 지옥불길과 마찬가지로 광역기이기 때문인지, 성능에 비해 과도하게 인기가 좋은 카드입니다. 사용시 승률이 전체 카드 중에서 뒤에서 5등으로, 이 카드를 쓴 게임은 대부분의 경우 지게 되어 있습니다. 실제 성능에 가까운 포함덱 승률의 경우도 25%면 그래도 쓸 수 있는 정도 아닐까 싶겠지만, 이 카드의 버킷이 높음을 감안 할 때, 어떤 흑마법사 덱을 짜더라도 이 카드가 정답인 경우는 없다고 보셔도 무방 합니다.




종합

흑마법사는 다른 직업에 비해, 그 정도로 성능과 픽률의 괴리가 큰 편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가장 강한 직업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정말로 카드 성능이 좋았던 것이 아니라요. 흑마법사의 인기 카드는 졸개카드와 지옥불정령인데, 이 두 카드는 '정말로' 좋은 카드에 속합니다. 다른 직업의 인기 카드는 앞으로 더 적겠지만 이렇지 않습니다. 이게 흑마법사가 가진 가장 강한점이었던 겁니다.


*DO NOT PICK/집지 마시오




2 사냥꾼






픽률 21.3%(#43)
승률 54.7%(10%)/37.4%(0%)

이 카드보다 통계적으로 안 좋은 카드를 찾기 힘들정도로 최악인 카드 중 하나입니다.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진짜 특정덱의 특정 경우가 아닌 이상은 전혀 1인분을 하지 못하는 카드입니다. 그 특정경우와 특정 덱이 결코 21.3% 만큼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집지 못하는 카드입니다.



투기장에서 하나의 공식이 있다면, '거의 모든 핸드버프 카드는 안좋다'가 공식이 될 수 있습니다. 3코 2/4에 1/1 버프를 주는 것이 큰 손해 안보고 이득을 본다 생각 할 수 있지만, 핸드버프 자체의 가치가 거의 없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모든 면에서, 뒤에서 샐 수 있을 정도로 최악중의 최악을 기록하고 있는 카드입니다. 이 카드는 픽률이 1%여도 이상하다 생각 될 정도로 안좋은 카드입니다. 이런 카드가 픽률을 11% 기록하고 있다는 것은, 이 카드 혼자서 사냥꾼 승률을 단독 1%정도는 낮춘다 봐도 무방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이례적인 수치입니다.




종합

사냥꾼은 흑마법사보다도 더 픽률과 승률의 괴리가 덜한 편입니다. 사실 밸런스 패치 이전의 사냥꾼 승률은 2등이었고, 패치 후에는 1등, 혹은 2등을 할 것이라 보이는데, 사실 정말로 사냥꾼의 성능이 그 정도로 최상위라고 믿기는 힘듭니다. 그 대신, 그 만큼 사냥꾼 유저의 실력은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카드는 성능에 비해 너무 과도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모든 픽률이 성능을 따라 갈 수는 없는 모양이니, 이 정도는 괜찮은 편이라 볼 수도 있겠죠.




*DO NOT PICK








역시 투기장에 공식을 하나 더 추가한다면, 생각훔치기류 카드는 다 안좋다가 될 수 있습니다. 유일하게 사제의 용기병은 생각훔치기 류 이지만, 5코 5/6이라는 기본스탯을 가지고 있기에 나쁜 카드가 아닙니다.



모든 지표에서 최악 중의 최악의 카드로, 이 카드는 0 코스트여도 좋을 수가 없는 카드입니다. 사실 사제의 성능이 3등을 달리고 있다는 것도 신기한 일 중 하나입니다. 사제의 성능은 정말 좋은편이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제가 사냥꾼에도 승률이 밀리는 이유는 이런 카드가 인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픽률 13.1%(#63)
승률 : 53.9%(5%)/56.5%(100%-#33)

최악의 승률을 가지고 있지만, 사용할 때에는 꽤 준수한 편의 승률을 가지고 있는 카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잡는 사람이 있겠죠. 분명 이 카드를 적시에 사용한 게임은 유리하게 게임을 이끌어 나갈 수 있지만, 투기장은 '평균'을 보는 게임입니다. 12승을 한 횟수등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평균승수'가 중요합니다. 이 카드를 쓰기 위해서는 이 카드로 인해 진 수많은 게임을 뒤로 하고, 한 게임을 이겼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마음의 눈 보다도 처참한 최악의 카드 중 하나입니다. 이 카드도 광역기여서 이 정도 픽률을 보유하고 있다 생각 들지만, '안좋은 광역기'는 '안좋은 일반 카드' 보다도 훨씬 더 안좋습니다.





*DO NOT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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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직업씩 나눠서 3번 올리고, 3번 다 올리면 다 통합해서 팁전략 게시판에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