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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9 23:59
조회: 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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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이마스 스토리라..저는 천성적으로 이과 체질이여서 글 쓰는걸 어려워 하지만
이번 이벤트를 기회로 해서 한번 제가 아이마스를 접했던 이야기를 정리해 보고 싶네요 아이마스는 꽤 장수한 프로젝트 & 캐릭터들이지만 저는 아이마스보다는 작년도에 방영한 러브라이브를 더 먼저 접했습니다. ![]() (D모 사이트에서는 이 분의 펜들은 건드려서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 러브라이브도 상당히 인기가 있는 프로젝트고 그 나름의 완성도도 높지만, 게연성과 입체적인 인물이 취향인 저로서는 2기에서 약간 실망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모 애니 커뮤니티에서 올라온 글을 보고 아이마스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애니마스 1화부터 확 와닿지는 않더라고요. 솔직히 좀 난해한 컨셉과 너무 많은 수의 캐릭터들은 다음 화에대한 기대보다는 저를 벙찌게 만들더군요. 하지만 자신의 목표를 향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765 프로 아이들을 보면서 점점 빠져들어가게 된거 같습니다. 제가 가장 애정을 갖게 된 아이돌은 바로 애니마스의 타이틀 히로인의 자리인 아마미 하루카인데요. ![]() (OTL 받들겠습니다 가... 가카) tva 에서는 변화를 무서워하는 소녀였지만 프로듀서가 대신 당한 '큰'사고와 다른 아이돌들의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깨달음을 얻어서 극장판에서는 완성된 인격의 캐릭터가 된 하루카를 보면서 한층 반한 반면, 더 이상 애니로는 볼수 없다 느껴져서 약간 슬프기도 했네요. 키우던 딸이 결혼하게 되면 이런 느낌을 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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