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이마스 스토리는 5년 전 부터 시작하게 되네요

그때 당시에는 그렇게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 않았던 제가 처음으로 아이마스를 입문하게 된 건 정확하게는 히비키를 알게 된 덕분이죠 한참 그림 같은 걸 모으는 걸 좋아했던 때라 이런저런 이미지를 모으다가 히비키 이미지를 한 장 보고 캐릭터 가 정말 마음에 들어서 한동안 그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미지를 모왔었죠 잠깐 그러다가 학생 때 인터라 시험이다 학원이다 하다 보니 그렇게 심하게 빠져들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다 중학교 3학년 때 늦은 반항기가 오고 정말 똥통이라고 불리는 고등학교를 들어가서 수업시간에 애들이 수업은 안 듣고 완전 놀자판&탈주&취침이라 정말 심심했던 저는 시간 때울 겸 애니메이션을 되는 데로보게 됐었죠 그때 처음 아이마스를 접하게 되어 그 덕분에 히비키를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아무 생각 없이 히피 키를 알아가다가 히비키 노래&라디오 같은 걸 듣고 ss 소설 들을 읽다 보니 히비키를 정말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잡다한생각이 들게되고


만약 내가살다 히비키 같은 여자아이를 본다면 어떨까 하고 생각을 하게된적이 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 재가 생각해도 정말 웃기고 어이없지만 덕분에 2년 만에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운동을 하고 장례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그 덕분에 꿈이 생겼고 그 꿈을 어떻게 한번 이뤄보고 싶어서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일자리를 구해 지금은 한 일식집에 조리사로 일을 하면서 군대 가기 전에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뭐 한마디로 저한테 있어서 아이마스란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히비키는 재가 꿈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준 셈이죠

글을 잘 못써서 읽는분들이 많이 피곤할듯 하네요

 

뭐 쨋든 모든 프로듀서 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