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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업무를 보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하나 정도 사용하고 있는 포터블 저장장치는 크게 

HDD와 SSD로 구분, 확정되어 가고 있다. PC, 노트북에서 주로 사용하던 가볍고 슬림한 SSD를 

외장 케이스에 장착하여 외장형으로 만든 것이 외장형 저장장치이다. 


많이 사용하던 외장 HDD는 작은 크기의 2.5인치 사이즈의 제품을 많이 사용하여 저렴한 가격에 

고용량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속도가 느린 단점이 있어 대용량 파일을 복사할 때는 그만큼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불편함이 없지 않았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한 것이 빠른 속도의 외장형 SSD로 하드 디스크 대비 가격이 비싸 아직까지는 HDD만큼 효율적인 외장 저장장치가 아니지만 가격이 꾸준하게 하락하고 있어 앞으로 외장 HDD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메모리 분야의 강자 중 하나인 마이크론에서 내놓은 마이크론 Crucial X6 Portable SSD으로 차세대 3D NAND NVMe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외장 스토리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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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Crucial X6 외장 SSD는 용량별로 500GB, 1TB, 2TB, 4TB 4가지 모델이 출시되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4가지 모델 모두 Portable SSD 폼팩터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여 견고성과 휴대성과 크게 높였다. USB 2.0 보다 이론상 20배 빠른 USB 3.1 Gen2 Typve-C 10Gb/s 인터페이스를 채용하여 4K 이미지, 동영상과 같은 고용량 파일을 빠른 속도로 전송할 수 있다. 그리고 USB 3.0, 2.0 하위 버전과 호환된다,


호환 가능한 운영체제는 윈도우를 비롯한 MAC OS, 리눅스, 안드로이드, 아이패드, PS4 / PS5 / XBOX One까지 폭넓게 지원하며 AS 보증기간은 3년으로 충분하게 제공하고 있다. X6 외장 SSD보다 속도가 빠른 대신에 부피가 큰 외장 SSD 모델로 X8이 출시되어 있어 사용 환경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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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6과 함께 제공되는 고급스러운 케이스가 하나의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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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만큼 여러가지 기기(PC, 스마트폰, 콘솔게임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론 Crucial X6의 박스 디자인은 내장 SSD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무게와 두께가 많이 다르다.


더 무겁고, 두꺼우며 차세대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외장 스토리지의 특징이 잘 묻어나는 심플한 디자인이다. 우측 상단에는 (주)아스크텍에서 유통하는 정품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호환 가능한 Windows / macOS / Android 운영체제 종류가 인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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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후면에는 마이크론 Crucial X6의 특징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작고, 가벼우면서 빠른 속도의 대용량 스토리지에 대한 부분을 다국어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있다. 하단에는 해당 제품에 대한 지원 사이트 주소를 굵은 폰트로 표시하여 알기 쉽게 프린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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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으로는 마이크론 Crucial X6 Portable SSD 본체, USB-C to USB-C 케이블(USB 3.1 Gen2), 

빠른 설치 가이드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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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내용에 대한 사이트 주소, 기술 도움 등의 정보를 담고 있는 퀵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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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Gbps 속도를 지원하기 위한 케이블은 USB 3.1 Gen2 규격의 USB-C to USB-C 타입을 채택하고 있다. NVMe를 적용하여 최대 10Gbps의 속도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그 속도를 서포트할 수 있는 케이블도 당연히 바뀌어야 한다. 


USB-C 3.1 Gne2 케이블은 최대 10Gbps의 속도를 지원하여 기존 외장 SSD의 속도와는 비교할 수 없다. USB 3.0 규격의 USB-C to USB-A 젠더를 별도로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USB 3.0 포트에 연결하려면 별도 구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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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질감의 인조 가죽 재질의 고급스러운 파우치 내부는 고무 밴드로 고정하여 SSD를 흔들림없이 수납할 수 있으며 USB 케이블은 분실 위험없이 매쉬 타입의 포켓에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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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Crucial X6은 사진상으로 보면 작은 크기의 가벼움이 느껴지며 실제로 들어봐도 무척 가벼워서 휴대성 및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것을 알 수 있다. HDD처럼 무거우면 휴대하기 부담스러운 법. 약 40g 정도의 가벼운 무게는 어떻게 가지고 다녀도 휴대하는데 크게 부담이 없다.


포터블 외장 스토리지중 가장 속도가 빠르며, 2M 높이에서 낙하시에도 손상이 없는 뛰어난 내구성은 충격에 약한 하드디스크와 비교하면 속도 뿐만 아니라 견고함도 크게 발전하였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읽기, 쓰기 상태를 알 수 있는 LED 인디게이터가 없어 살짝 답답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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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는 마이크론 Crucial X6 Portable SSD 제품명과 각종 인증마크, 그리고 QR 코드를 넣어 제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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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SSD 좌우측면에는 매크 코팅 처리하여 미끄러운 바닥에서도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다. 우측에는 USB 3.1 Gen2 Type-C 포트가 자리하고 있으며, 최대 10G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만약 USB-A 타입 젠더를 연결하면 USB 3.0 인터페이스로 사용할 수 있으며 USB-C 타입 케이블은 안드로이드, 윈도우로의 호환성을 넓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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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측정된 무게는 40g으로 스펙상의 42g보다 2g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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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나 노트북의 USB Type-C 포트에 케이블을 꽂으면 드라이버 설치 없이 자동으로 인식되는 Plug N Play 기능을 지원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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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맷후 사용 가능한 용량은 465GB이며, 기본 파일 시스템은 exFAT으로 4GB 이상의 파일을 전송하기 위해서는 NTFS로 재포맷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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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Crucial X6 500GB 외장 SSD는 NVM Express1.0/1.1 규격을 준수하고 있으며 저장 장치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정보 제공의 SMART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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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Bench, CrystalDiskMark 8에서 측정한 결과는 외장형 SSD 답게 실제 스펙보다 속도가 높게 나오고있다. 


기본 기준으로 최대 읽기속도 833MB/s, 쓰기 속도 654MB/s로 모든 측정 항목에서 만족할 만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장시간 사용시에도 꾸준한 속도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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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 System test​


네트워크 매핑 드라이브를 포함한 모든 드라이브의 속도 테스트를 수행하여 드라이브의 읽기, 쓰기 성능과 시스템의 전체 처리량을 파악할 수 있는 AJA System 테스트 결과도 만족스럽다.


테스트 환경은 4096x2160 4K-2160 해상도, 1GB / 4GB / 16GB / 64GB 파일 크기, 10bit RGB 코덱, 캐시 비활성화로 설정하여 순수 SSD의 성능을 테스트하였다. 쓰기 888 ~ 866MB/s 구간, 읽기 881 ~ 872MB/s 구간에서 안정적인 속도가 전 파일 크기에서 유지되어 빠르고 쾌적한 작업 및 백업 환경을 누구나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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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파일 전송 상황을 가정하여 10GB 용량을 더미 파일로 만들어 전송했을 때의 읽기, 쓰기 속도를 SSD ↔ SSD로 타겟으로 하여 측정해 봤다. ​


10GB 파일 쓰기 400MB/s 중반대, 읽기 300MB/s 초반대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안정적으로 파일을 복사 전송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빠른 복사 속도는 쓰기 24초가 걸렸고, 읽기에서는 27초가 소요되어 빠른 데이터 이동 속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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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에 보관은 이렇게 깔끔하고 안전하게!!

단, 공간이 협소하여 X6 본체와 USB 케이블 외에 젠더 크기 정도만 같이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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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돌을 연상시키는 맨들맨들한 표면과 한 손에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의 외장형 SSD 마이크론 Crucial X6는 백업용 저장 장치로 휴대성이 극대화되어 있다. USB Type-C 10Gbps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최대 읽기 속도가 540MB/s로 기존의 외장형 HDD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SSD를 감싸고 있는 케이스는 알루미늄 히트 싱크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충격 방지 구조를 적용하여 뛰어난 내구성을 갖는다. 그러면서도 낮은 온도를 유지하여 안정적인 구동력을 자랑한다.


윈도우, 맥, 안드로이드 OS를 지원하여 PC, 노트북, 모바일 기기, 콘솔 기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호환이 되어 일상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마이크론 메모리와 SSD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아스크텍에서 AS를 책임지고 있으며, 무상 보증 서비스는 3년이다.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난 빠른 속도의 외장형 SSD가 필요한 유저들에게 추천해 본다.



이 글은 아스크텍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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