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사무실 컴인데 예전부터 가끔 아무런 징후나 예고 없이 갑자기 다시 시작되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빈도가 낮아 오토 세이브를 믿고 그냥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 그 빈도가 급증하더니 부팅 조차 하기 전에 꺼지기를 반복하더니 결국 비프음도 안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만만한 접촉불량을 의심하여 메인보드에서 모두 분리 후 재조립! 하였으나 증세 반복.

그러더니 타는 냄새가 나더군요. 위치를 추적해보니 메인보드의 램 소캣 주변 부품에서 발열과 함께 타는 냄새가!

옳타구나 메인보드가 범인이군. 하고 메인보드를 새로 구입하여 조립했더니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는겁니다.

이렇게 끝나는 줄 알았는데... 이틀만에 증세 재발ㅠ 아마 다른 부품의 문제로 메인보드까지 무리가 간 것이었나봅니다.

다시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램이 4G 네 개 꼽혀있는데 하나씩 테스트 해도 꺼짐 반복. 그렇다면 램은 오케이.

그래픽카드를 뽑고 내장 그래픽으로 했더니 오옷 다시 켜집니다.

그렇다면 그래픽카드가 문제인가!

그러고서는 다시 작업을 시작했는데 동영상 렌더링 작업을 시작했더니 몇 분만에 다시 꺼짐 ㅠ

그래서 지금 제가 의심되는 부분은 파워인데요.

전력을 많이 먹는 그래픽카드의 유무에 증세가 나타나거나

렌더링 같이 씨피유에서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무거운 작업을 하는 경우에 증세가 나오는 것으로 봤을 떄

파워에서 전력 공급을 제대로 못해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비교할 다른 파워가 없어서 테스트를 못해보는 상태인데요.

어떤가요? 지금까지의 증거로 고장이 의심되는 부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