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남기네요

 

얼마전 근로자의날 새벽까지 박형 축구 보다가 늦잠을 오후 2시까지 푹~~ 자고

친구가 개금밀면 먹자그래서 저녁에 쫄래쫄래 나갔더랬죠.

부산 개금동에 살고있는데,

뭐 암튼

친구들끼리 모이면 항상 피시방엘 가죠. 남자끼리 할게 없습니다. 걍 무조건 피시방입니다.

시장 주변 자주가던 피시방에 3시간 정액 끊고

프야매 확인하고 선수카드도 까고 한놈은 와우들어가서 인사도 하고, 넷마블 포커 사뿐하게 2000억 충전 하고 5분만에 날리고

바로 lol 접속했습니다.

머릿속에 버스커버스커 노래가 맴도는군요.

노래 참좋죠... 개인적으로 이상형.. 참 좋아라하는데

꽃송이가 라는 노래가 계속 울려퍼지는겁니다.

참 좋네... 흥얼거리며 부캐 쪼랩으로 알리 서폿 갔다가 애들 열라 못해서 관광당하고.. 킥킥킥..쓱을

1시간뒤.. 꽃송이가... 이제 슬 지겹네

2시간뒤.. 꽃송이가... 이기 어디서 들리노.. 아썅

뒤에보니 고딩쯤 되보이는 놈이 양발은 의자위에 올리고 쭈구려 앉아서 열심히 롤하고 있네요

거기서 그노래 한곡만 나와요.

꽃송이가~ 꽃송이가~ 그래그래 피었네~

아놔~~~ 열라 짜증나는데 입에서는 꽃송이가~ 이러면서 흥얼거리고 있고

그브로 한놈 잡으면 항상 들리는 꽃한송이가~ 그럼 저는 자동으로 흥얼~

이러면서 으~~~~ 우측 귀부터 우측 옆구리 전체가 뭔가 짜증이 울컥, 우측편 뒤쪽에 노래가 나왓거든요.

 

노래 한곡 무한반복

이런분들 피시방에 많나요? 젠장... 아직도 꽃송이가~ 이러고 있습니다.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