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서울 국번으로 전화가 왔길래... 보험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나다를까...

 

xx변액보험 상품 설명하시길래..

 

"저 이민가서 필요없을 것 같아요!" 라고 했더니 그 때부터..

 

왜 가느냐.. 언제가느냐.. 좋겠다! 등을 말하시길래 이런저런 대화하다가

 

뜬금없이 목소리 좋다고.. 결혼은 하고 나가냐고 물어보시길래

 

소개시켜달랬더니 자신은 78년생이라고 아쉽다고..

 

 

 

보험아줌마랑 이런 이야기하면서 수다떨긴 처음이었네요ㅋ

 

목소리 좋다는 말 들으니까

 

흠.. 기분이 쪼매 좋긴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