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블소 함 하더니 푹빠져버린 친구녀석!

 

자꾸 같이 하자는 친구의 꾀임에 넘어가 결국 케릭을 생성했습니다.

 

외유내강에 +_+

 

그리고 첫날 6렙까지 잼나게 업을 했지요.

 

겜 도중, 친구가 전화를 하더니 케릭명이 뭐냐고 친추건다고..

 

그래서 알려줬더니..

 

암만 찾아도 없으니 다시 불러보랍니다.ㅋㅋ

 

그래도 없다고.. 혹시 서버가 어디 맞냐고 하길래

 

외유내강이라고 하니까.. 

 

언제 거기다가 만들라고 했냐고 자기랑 같은 서버가 아니라고

 

다시 넘어와서 케릭 생성하라는 갖은 협박과 회유로 인해 새 케릭터 생성ㅠㅠㅠㅠㅠㅠㅠㅠ;;

 

 

 

 

암것도 모르고 혼자서 사냥이랑 퀘만 하면서 업하다가..

 

맨날 말씀하시던 '거거봉'과 드뎌 대면!!

 

한 20번도 넘게 갔는데..

 

내 무기만 나오질 않음..

 

오기로 계속 달려봤지만.. 절대 안 줌 -_-;;

 

체력고갈과 늦은 시간으로 인해 포기 후,  

 

어제 다시 도저언~!!

 

 

 

몇 번을 해도 나오질 않다가,

 

어느샌가 드뎌 드랍!!

 

기분 좋아서 함 더 갔더니 연속으로 또 줌~♪

 

보석 2개 들어가는 2구짜리 칼 +_+

 

첫번 째 칼 버리고 거금을 들여 보석 2개 사서 넣고 다시 드감!!

 

진짜.. 보석을 넣고 안 넣고는 천지차이임!

 

거거봉! 이제 넌 내 상대가 되질 않는군!!ㅋㅋㅋ

 

 

 

 

기분좋게 마물하고, 처음으로 시장에 아템을 몇개 내놨어요.

 

상점 시스템이 정말 편리하게 되어 있더군요.

 

그 어느 겜에서도 보지 못했던 편리한 기능이라고 생각함.

 

 

세력퀘 인가 그거 한다고 갔다가..

 

역사 아자씨한테 구석에서 퀘 받다가 뒤치기 맞고 다이ㅠㅠ;

 

걍 부활 눌렀더니 어라 바로 옆에서 또 젠대네..

 

또 맞고 다이 -_-;;

 

아.. 빙글빙글 몇번 돌면서 오면 제 케릭은 걍 누움...

 

스킬을 좀 찍을 걸ㅠㅠ

 

지인분께 긴급 SOS..

 

마교 출동!! 무림맹 도끼아저씨를 제압! 도끼아저씨도 지원요청해서 고렙 한 분 등장했지만,

 

역부족ㅋㅋㅋ..  둘 다 항복하고 일반옷으로 갈아입고 도망!

 

 

지금 PVP 역사 공략법 정독하고 있는 중임.

용서치 않겠음!!!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