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하세요. 네비트 서버의 흑보 입니다.

2렙 만들어 두었다가 10년만에 복귀한 유저인데,  그간 참 고생이 많았습니다.

 

지금의 85렙은 사실 3일이면 키워지는, 고렙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는 경우 몇시간만에 찍어지는 레벨입니다.

리니지2 초보자는 각성이 무엇인지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고 각성이 되어버리는 것이 현실입니다.

 

10년 넘게 하신 분들이 수두룩 한데, 그분들은 초보 입장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하려 들지도 않습니다.  그분들은 당시에는 그렇게 스스로 배우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기간이 주어졌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합니다.

 

아덴성 분수대에서 시작하는 85렙~89렙 미궁 퀘스트 이야기 입니다.

흔히 "85미궁"이라 합니다. 초보자가 게임을 시작하여 처음으로 파티 사냥을 하는 사냥터입니다.

 

제가 아마 85미궁은 40번 정도 한거 같습니다. 다양한 캐릭을 키워서 89렙까지 했으니 아마도 최신 버전의 이야기가 됩니다.

85렙 각성하는데 쫄 타시는 분들도 있고, PC방에서 고렙의 도움으로 사냥하여 키운 사람도 있고, 포춘으로 수십 레벨을 그냥 건너뛴 사람도 있어서 최근에 복귀한 유저들이 85미궁에서 상당히 다툼이 많았습니다.

 

 

힐러 캐릭을 키운 초보자는 처음으로 85미궁 팟에서 힐러의 임무를 하는데, 릴리스도 모르고 루미도 모르고 퍼지도 모릅니다. 오로지 피만 채워줍니다. 솔플하는 동안에는 그런거 몰라도 되기 때문이지요.

 

위자 캐릭을 키운 초보자는 얼티밋 블링크 같은 거 모릅니다. 솔플 사냥터에서 범위공격을 하면서 뒤로 물러나는 스킬은 죽음을 초래하니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탱 캐릭을 키운 초보자는 몹을 잔뜩 땡기는 스킬을 써야 할 이유를 모릅니다. 그냥 한두 마리씩 때려 잡다가 미궁에 와서 그걸 써야 하니 어설프기 짝이 없습니다.

 

이스 캐릭을 키운 초보자는 메지, 버서커, 가디언의 차이를 모릅니다. 캐릭을 보고 어떤 종류인지를 구분하는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시어 캐릭을 키운 초보자는 스톰 레이지를 사용하여 주변으로 몹을 밀어내고 사냥해왔습니다. 그러나 미궁에서 그랬다간 욕을 먹지요. 몹들을 흐트려 버리니 위자의 범위공격이나 궁수의 범위공격이 되지가 않으니까요.

 

이제 집중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잘 아시다 시피 멘토/멘티 시스템에 의해 신속하게 렙업을 한 쪼렙 85각성 캐릭 유저는 R급 세트를 입고 있습니다. 이벤트인데, 방어구도 정식 방어구 보다 수치가 좀 낮습니다. 방어력이 낮다는 말이고요. 무기도 거져주는 무기라서 그 공격력이 낮습니다. 공격력도 방어력도 낮다는 말입니다.

 

자.. 85렙 각성 되자 마자. 멘토는 끝나죠.아무런 지원을 해줄 필요가 없죠. 멘티는 벙찝니다. R급 정탄을 어디서 사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마정탄가격이 개당 780 아데나 라는 사실에 놀라 까무러칠 지경입니다. 왜냐면 76렙 각성에서 벌어들인 500만 아데나도 S급 정탄 사느라 이미 다 소비한 상태이죠.

 

꼼꼼한 성격의 초보자라면 R급 세트를 사고난 후 몇개 남은 졸업의 증거를 이용해서 R급 정탄/마정탄을 살 수 있습니다. 자칫 실수한 초보자는 자기 클래스랑 전혀 관계없는 무기나 옷을 사게 됩니다. 게임을 접거나 캐릭을 다시 키우거나 현질을 해야하는 갈래길에 놓입니다.

 

돈도 없고 정탄도 거의 없이 85렙이 되었고, 허접한 R급 무기 세트와 기본 악세서리 세트만 착용한 캐릭으로 85미궁에

초보자는 솔플용에 일단 들어가게 됩니다. 파티 구할 줄도 모르니까요. 그래서 아! 미궁의 몬스터는 이 정도 약하구나 별로 재미 없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한번 했는데 시간 제한이 있어서 못 들어가게 되어 있으니 다시 연습할 기회도 없습니다.

 

그래서 파티에 어쩌다 매칭 보다가 참여하게 됩니다. 그 결과는 당연히 죽기 바쁩니다.

 

제가 85렙이 위자(스톰 스크리머)가 되어서 로브 세트를 이벤트용을 입고 들어갔을때 정말 젤라카가 많이도 저를 죽였고, 당시 고렙의 부캐를 키웠던 어떤 분인가는 저에게 축부를 써서 100% 복구 부활을 시켜주곤 했지요.  왜 자주 죽었냐면 한방에 피가 7천  넘게 빠지는데 피통이 두방~ 3방이면 죽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죽기 바빴다가 속성작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초보자에게 이거 뭐 피타고라스 정리 수준의 어려운 단어가 등장하네요.  바람과 대지, 불과 물, 신성과 암흑 이라는 지금은 외우고 있지만. 당시에 화/수/목/금/토 같은 오행 개념도 아니고 뜬금없는 이상한 속성이라는 개념을 외우기엔 마흔이 훌쩍 넘은 나이에 공부하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게임하자고 뭐 공부까지 해야 하나..

 

암튼 홈페이지를 여러번 검색하고 시간을 들여서 찾아보니, 85미궁의 보스가 암흑 속성이며 이놈의 공격력을 견디기 위해서는 신성 속성을 발라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퀘스트를 하면서  무엇을 골라야 할지 모르다가 바람의 원석, 불의 원석 이런거 아무거나 골라서 인벤에 넣었다가 그것도 버릴뻔 했습니다.

 

원석이라는 것을 찾아서 그걸 발라보는 것도 사용법을 몰라서 1개씩 1개씩 계속 눌러서 해봤습니다.

무기에는 1개의 속성만 바를 수 있다고 어디에도 안써있어서 수십번을 시도했던거 같습니다.

옷에는 3개의 속성을 바를 수 있다는 사실도,, 게다가 150이라는 수치까지만 원석으로 바를 수 있다는 사실도,,

이후에는 수정이라는 겁나게 비싼 돌맹이를 기란성에서 사야 한다는 사실도 까맣게 몰랐습니다.

 

퀘스트로 받았던 원석을 무기와 옷에 대충 바르면,,, 버리지 않은 분들은 원석이 30개 정도 보관중인데요. 방어구에 10개씩 바를 수 있습니다. 모자에 10개, 윗도리에 10개, 바지에 10개, 장갑에 10개, 신발에 10개가 필요하지요. 턱없이 모자르단 이야깁니다.

 

초보자가 뭔 돈으로 20만 아데나 씩 하는 원석을 그리 많이 구할 수 있겠습니까. 방법이 없어요. 다시 1렙 부터 키우거나 현질을 하거나  혈에 들어가서 동냥질을 하는 수 밖에.

 

저 역시 혈에 가입하게 되어서 혈에 있는 분들의 도움으로 장비도 좀 빌려주시고 해서 겨우 버틴거지. 혈 사람들 아니었으면 게임 접었습니다. 마정탄 구입할 돈도 없는데, 판매 대행에는 30000개씩이나 올라가 있어서 이거 대체 답이 안나옵니다.

 

이상한 것은, 만나는 사람들 마다 현질은 기본으로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혈에 가입해보니 10만원만 투자해도 몇 십억이니 그렇게 편히 게임하시면 될 걸 뭐하러 궁색하게 사시냐고 합니다.

 

현질 이야기는 이쯤에서 접고요....

 

암튼 원석을 발라야 합니다. 특히 로브를 입는 위자드나 시어 캐릭은 신성의 원석을 방어구에 발라서 방어력을 높이지 않는다면 85미궁에서 죽게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경갑을 입는 그라비티 렝커 캐릭은 그나마 방어가 좀 되고, 피통도 크기 때문에 젤라카에게 얻어맞은 후에도 힐러가 채워줄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그래서 그라비티 렝커는 안죽을 수 있습니다.

 

위자나 시어  캐릭은 피통도 작습니다. 듀얼 퀘스트를 하고 노블 퀘스트를 해서 피통을 몇 백 늘리는 스킬을 사용하더라도 큰 도음은 안됩니다. 방어력을 올리는 원석을 발라야 합니다.

 

신성의 원석을 바르면 방어력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젤라카가 암흑 속성이기 때문이지요.

 

기란성->기란항->자켄연구가->해적... 을 가는 흔히 말하는 "자켄" 매칭의 경우도 자켄이 암흑 속성을 갖기 때문에 신성의 원석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자켄 팟에 보통 "스톰 메너스 사절"이라고 붙는데, 이유가 스톰 메너스가 로브 방어구인데다가 피통도 작아서 한방에 훅가는 거죠. 딱 한방에. 힐러가 피를 채워줄 기회가 없어요. 각성한 시어도 나자빠지는데, 각성전에 피통도 작은 매너스 캐릭은 뭐... 바람앞에 촛불이죠. 훅~ 갑니다. 그러니 매너스라면 자켄 팟에는 가지 마세요. 민폐를 끼치는 겁니다.

 

 

<위자드 : 페오 스톰 스크리머>

범위 공격(엘레멘탈 파이널 스톰, 데블스 하이 웨이, 엘레멘탈 블래스트)이 있습니다. 솔플에선 사용하지 않던 스킬이죠. 엠 소모가 워낙 심하고, 솔플할때 범위공격 했다가는 몹들이 달려들어서 바로 죽기에, 솔플할때는 쳐다보지도 않던 스킬을 써야 합니다. 그 스킬로 잡몹들을 잡아주어야 합니다.

 

파이널 바디 투 마인드 라는 스킬을 이용해서 10초마다 눌러 주셔야 합니다. 피를 엠으로 400정도 교환해 주는 스킬인데, 피통은 힐러가 아주 간단히 채워주지만 엠을 채울땐 힐러의 엠을 그대로 위자에게 주어야 하는 값비싼 댓가를 치르게 됩니다. 힐러의 리차지라는 스킬은 엠을 채워주지만 피통 채우듯 쉽게 채워지지 않고 찔끔찔끔 오래 줘야 해서 힐러를 피곤하게 합니다. 게다가 힐러가 초보인 경우 엠을 다 써버리면 그 후론 파티원 전체가 피를 채우지 못해서 파티가 실패하고 다 죽어서 물러나게 됩니다.

 

더블 캐스팅(노란색 아이콘)이 있는데, 두손으로 마법을 쓰게 되는 스킬이 있습니다. 단위 시간당 공격을 두배로 하게 되는데, 이때 소모하는 엠도 그만큼 많습니다. 그러니 꼭 수시로 파이널 바디 투 마인드를 눌러 주셔야 합니다. 젤라카에게 더블 캐스팅을 쓰셔야 합니다. 보다 빨리 죽이려면.

 

도망에 사용되는 얼티밋 블링크와 얼티밋 워프가 있습니다. 솔플에서 역시 사용할 일이 없지요. 이동하면서 범위 공격을 하고 이동하게 되기 때문에, 솔플 사냥터에서 썼다가는 그 몹들이 달려들어서 죽게 됩니다. 그러나 85미궁에서는 젤라카가 달려들때 이 스킬을 이용해서 뒤로(얼티밋 블링크) 물러나거나 앞으로 이동(얼티밋 워프)합니다. 저도 이거 모른다고 고렙에게 엄청 까였는데요. 평상시엔 사용되지 않습니다. 몹을 일단 공격을 하거나 일정 조건이 되어야 동작하니까 저렙 몬스터 사냥터에서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그냥은 동작안하니까요. 자켄에서 사용해도 매우 유용합니다.

 

불, 물, 바람, 대지의 속성을 두어 발사할 수 있는데요.

(오리진 파이어, 오리진 워터, 오리진 윈드, 오리진 어스)

무기에 바람의 원석을 발라 150을 만들어 두고 윈드속성으로 대지 속성의 몬스터를 공격하면 매우 잘 공격이 됩니다.

미궁의 젤라카는 암흑이므로 무엇을 선택하든 추가 이익은 없습니다. 

에 사기라 유적지와 피늪의 몬스터들 중엔 대지 속성이 많습니다. 그러니 바람의 원석을 무기에 바른다는 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라비티 렝커>

앞서 설명한 속성작은 공통이므로 설명을 생략합니다.

위자나 시어에 비하면 몸이 딴딴해서 덜 걱정해도 되는 캐릭입니다.

 

철벽방어 스킬이 있습니다.(마인드 오브 스틸)  마우스로 스킬 아이콘에 대면 설명이  "30초간 HP가 1이 되어 사망하지 않으며" 라고 되어 있는데, 홈페이지에서는  "30초간 HP가 1이 되어도 사망하지 않으며" 라고 되어 있습니다. 실제 해보면 피가 줄지 않습니다. 피가 1로 되었다가 스킬이 끝난 후 30%가 되는게 아니라 스킬을 시전한 직후 부터는 피가 빠지지 않습니다. 젤라카 앞에서 이걸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레프트 사이드 스텝이나, 라이트 사이드 스텝은 젤라카는 무시해 버립니다. 일반 필드 몬스터는 스턴이 걸려서 멍때리고 서있는데요. 젤라카는 이를 무시하니까 이동스킬로만 사용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플래튼 에너지 스킬은 심벌즈가 나와서 젤라카를 때리는데, 그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중간 보스(차원의 감시자)는 때리면 납작해지는데 젤라카는 효과가 별로 없는 듯합니다.

 

인핸스트 그라비티 스킬을 이용해서 잡몹들을 이동하지 못하게 묶어두고 사냥할 수 있습니다. 몹들이 붉은 풍선에 가두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5분 간격으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몹이 많을때 사용합니다. 스턴을 걸어주는 다른 플레이어들이 있을 경우 아꼈다가 그 사람들이 제한 걸려 못 쓸때 쓰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플라잉 니킥 스킬도 역시나 젤라카는 넉다운되지 않습니다. 멀리서 그냥 달려들면서 공격하는 용도라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사이하즈 시어>

시어 캐릭은 신속하게 날아가 젤라카에 달려들기에 매우 유용합니다.  때리는 데미지는 동급 타 캐릭의 공격력에 비해 매우 강합니다. 또한 단위 시간당 때리는 횟수도 매우 우수합니다. 오토들이 흔히 시어를 키우는 것이 매우 강력한 1:1 데미지 스킬 때문입니다.  다만, 피통이 매우 작습니다. 때리면 피가 조금씩 채워지는 스킬이 발동하기 때문에 피는 조금씩 채워지지만 젤라카에게 강하게 피가 쭉 빠진 상태라면 얼른 도망해서 힐러가 피를 채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저는 여러번 시어 캐릭으로 미궁을 도전했고, 신성의 원석을 바르지 않고서는 사이하즈 시어 캐릭으로 생존한다는 것은 너무 야무진 꿈이라 생각합니다. 멘티 졸업 기념으로 받은 R급 방어구 로브 세트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자켄에 도전하거나 해서 아이템을 득하면 꼭 신성의 원석부터 사서 발라야 합니다.

 

시어는 스킬이 많지가 않습니다. 범위 스킬은 스톰 레이지가  유일한데, 이 스킬을 사용하면 몹들이 넓게 흩어지므로 다른 궁수 캐릭이나 위자 캐릭의 범위 공격에서 몬스터를 죽이기 어렵게 합니다.  그래서 85미궁에서 만큼은 이 스킬은 사용해서는 안되니 미궁에 들어갈때 아예 빼버리고 들어가세요. 썼다간 욕먹습니다. 시어들만 모여서 들어갔다면 꼭 써야 겠죠.

 

익스큐션 오브 사이하 스킬은 젤라카에게 계속 박아주세요. 매우 중요한 디버프 스킬입니다. 젤라카의 마법 공격 속도를 30% 늦게 하므로 상당히 유용합니다. 이 스킬은 젤라카가 무시하는 경우가 드물더라구요. 쓰면 거의 매번 젤라카에게 걸립니다.  간혹 안되기도 합니다.

 

 <힐러>

제가 힐러를 5번인가 했나봅니다. 첨엔 비참하게 욕을 먹었죠.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가서 파티원 다 죽였습니다.

루미, 릴리스, 퍼지

이 용어 3개가 고렙들이 흔히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루미 스킬은, 마크 오브 루미를 찾으셔야 합니다. 약화 스킬 영역에 있습니다. 젤라카에게 이거 안걸어주면 엄청 욕먹습니다.

 

퍼지(라이트 오브 퍼지) 스킬은 젤라카가 파티원들에게 공포를 심어서 멀리 떨어지게 하거나 할때, 그 순간에 퍼지를 해줘서 공격을 다시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우선 퍼지 해줘야 할 사람은 젤라카를 잡고 있는 근거리 공격수가 되겠죠.

 

힐러의 주요 기능은 피를 채우는 것입니다.

 

나무를 심는거(서먼 트리 오브 라이프)는 1층의 7단계, 2층 1단계, 3층의 6단계 까지 사용하여 적은 엠 사용으로 많은 피를 채울 수 있습니다.

 

이후 7단계에서는 나무 심기로 피채우기가 어렵습니다. 워낙 몹들이 넓게 퍼지고 사람들이 벽으로 밀려나기 때문에 나무 심기는 충분할 수 없습니다.

라이트 오브 이퀄리브리엄 스킬을 자주 사용하여야 합니다.  파티원의 피를 평준화 하면서 피를 채우기까지 하는 것으로 매우 유용합니다. 사냥용 피 채우기의 최강이라 할 수 있지요. 체인 리그로스는 피 채우기에 사용되는 엠 소모량이 많으나 보다 자주 피를 채울 수 있으며, 피가 심각하게 빠진 파티원을 급히 채워줍니다.

 

 릴리스는 파티원의 피와엠을 전부 채워 주는 것인데, 1층 3단계 이전에 한번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10분 뒤에 다시 사용할 수 있는데 3층의 7단계 쯤 되면 이미 10분이 되기 때문에 총 2회 사용할 수 있죠.

 

파티원 중엔 다른 곳에서 사냥하다 오셨거나 해서 엠이 없는 분들이 미궁을 시작하는 수가 있습니다. 릴리스로 한번 채워준다면 매우 효과적이죠.

 

 

나머지 캐릭들은 열심히 쏘시면 될거 같아요. 딱히 말 나오는 캐릭들이 없네요.

 

잘못 기록된 내용이 있으면 수정해야 할 내용을 댓글 달아주세요. 틀렸네 바보네 비난하시지 마시고요. 댓글 달린 것을 보고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