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아는 분은 거의 없으시겠지만

리니지m 하면서 종종 팁게시판이나 자유게시판에 뻘글 쓰곤 했던 유저입니다.

어쩌다보니 늦은 나이 아재가 로스쿨에 입학하게 되어서,

오늘 변호사시험에 합격했습니다

티제이쿠폰은 4년동안 단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었는데, 어쩌다 이런 일도 있네요


로스쿨에서 공부할때 유일한 낙중 하나가 린엠 하면서 인사이드m 방송 두근두근 보면서 선물 뽑기도 하고

드마투사, 신스암기 돌리면서(지금은 팔고 변호사시험 이후 복귀해서 사신 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분석도 하고

자유게시판에 종종 뻘글도 쓰곤 했는데.. 23년도 12월이 마지막 글이네요.. 올해 1월에 시험 쳤는데 

시험치기 한달 전까지 린엠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인벤에 좋은 경험이 많았어서 감사 인사 드리고자

장문의 글 쓰게 되었습니다.


다들 늙어죽을때까지 린엠하시면서 좋은 추억 만들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nc는 운영좀 더 잘해줬으면 좋겠고요

중간에 다른 게임도 좀 해봤는데 리니지만한 게임이 없더라고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