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패키지란 패키지는 다 사고
리세도 개같이 했는데
신변 실패한 린저씨
신변깡통을 사기로 마음 먹는데..

주의사항
"씹깡통은 오래쓰지 못한다"
누군가 얘기했지만
내 귀는 닫혀 있다

"89 신화변신 뇌신 근뎀 180 2전스 6영스 싸게 팝니다"
"각성 작업들 좀 해주고 켈렉 좀만 하면 근뎀 200 쉽게 됩니다"
오 100이면 괜찮네~ 좀만 더 깎아주셈..
이것저것 쓸데 없는 챗을 하며
계정을 사는 린저씨

남뇌신이네?
나중 여캐로 바꿔야지

마냥 좋다

이제 평생 계정이다
이거만 천천히 해야지
신난 린저씨
얼굴엔 행복함이 가득하다

늦은 밤..
무설에서 허접한 전변 막피한테 다라이하고
전창으로 신변 깡통 놀림받는다
개빡친 린저씨

"무설 막피요 이 막피새꺄"
"ㅋㅋㅋ 깡통 샀냐"
"응 전변 긁?"

욕설로 난무한 전창

생각보다 내가 약한가
개나소나 다 건드네
각성을 해야하나?
원인을 각성탓으로
돌리는 린저씨

스킬각성부터 해볼까
창고에는 각성서조각은 10개 남짓
하아 법서를 사자
신변인데 이건 하는게 맞지!
나름 1%를 기대하며 눌렀지만
린저씨의 얼굴엔 실망이 크다

다음은..음
영변 중복이 없군
리세 좀 해야겠네

제일 먼저 기사를 만든다
남기사 간지 작살인데? 눈요기하면서
기사를 살껄 그랬나 생각이 든다

보름동안 설벽폭젠, 화둥폭젠을 오가며
열심히 생리세를 한다
하아 이제 영변 2개.,
생각보다 빡쎄군

나름 어깨 뽕이 들어간 후라
매너모드를 끈다

다음 리세는 여뇌신을 만든다
화면을 보고 침을 흘리며
보름이 또 흘렀다
영변 4개..

한달이 흘렀다
리세가 지겨워진 린저씨

딱 한번만 사보자
마지막이다
패키지를 산다
녹차 녹차
한팩만 더 한팩만 더..

결제를 하고보니
계정값의 반을 썼다

성공만 하면 되지!!
합리화 시전!

휴휴 드디어 다 모였다
베란다로 가서 담배
한 모금을 빨고

각성도전을 한다
55% 설마 실패하겄소?

한모금 더 내뿜고
타이밍이다 생각이 드는 순간
버튼을 누른다

랄부가 떨린다
확인할 자신이 없다
누르는 순간
뭔가 화면에 빛이 달랐다
느낌이 뜬 거 같다

린저씨는
부계로 들어가
화면을 보며
각성 멘트를 기다린다

계속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