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다 화장실 가서 월보 안 해도 되고..

저녁 약속 잡았다가 7시 월보 못 들어 갈까봐 약속시간 앞으로 땡기거나 뒤로 좀 밀거나 하지 않아도 되고.

하루 3번 주는 사료 타먹으려고 시간 맞쳐 접속 안 해도 되고..

특히 이번 설은 컬렉션인지 뭔지 이거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많이들 접던데..

올해는 못보턴 친척들이 우리집 방문해서 강제로 린m 못하고 일주일 정도 쉬었는데...

이렇게 편할수가 없다..

월보와 사료에서 해방되는게 이런거구나 ㅋㅋ

점심시간도 편하고 저녁시간도 편하다...몇개정씩 시련하느라 2~3시간 날릴 필요도 없고...

아인 소모 시킨다고 무리해서 사냥할 필요도 없으니 완전 천국에 온 거 같다..

내가 그동안 게임을 한게 아니라 무슨 고문을 당하는 느낌이었는데...딱 리니지m 하나 접었을뿐인데..

시간이 넘쳐나고 여유로와짐..얼굴 표정이 바뀜..

이 기회에 그냥 접으려고 생각중...

오늘도 접속 안 했음.

인벤은 로그인 경험치 먹으로 접속해도 리니지는 꾹 참았음...꽤 참을만함..

그동안 본계정에 돈 투자한거 아까워서 못 접었는데  이번엔 접을수 있을꺼 같음. ㅋㅋ

님들도 속는셈 치고 딱 일주일만 접어봐...진짜 시간 남아돌고 편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