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언제 전장을 휩쓸고 다닐 수 있는 힘을 달라고 했습니까? 아니면 한방에 적들이 우수수 추풍낙엽처럼 


떨어지는 마법을 달라고 했습니까?


브레이브멘탈 이펙트 바뀌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하는 군주들입니다.


언젠가 좋은날 오겠지 하고 기다린 보람에 최근 많은 부분 군주 클래스가 케어되어 강해졌다고 볼 수 있지만


뭔가 하나 빠진것 같은, 정작 가장 중요한게 빠진것 같은 생각 들지 않으십니까?



일반적으로 50명의 혈맹원을 받기 위해서는 카리스마 25가 필요합니다. 보통 24카리스마에 군위를 입고 25를 


맞추지요. 하지만 그렇게 25를 맞춘 군주가 본캐인 경우가 몇이나 될까요?


정작 군주를 본캐로 키우는 사람도 부캐로 혈맹군주를 만들어 혈의 군주로 세우고 일반 혈원으로 가입하는 것이 


보통 혈의 운영 방식입니다.(보통 이걸 바지군주라 합니다. ㅜㅜ)



바로 이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본캐릭터가 군주인데 자신이 운영하는 혈의 군주가 되지 못하는 이런 말도 안되는 설정이 벌써 2년이 넘게 


지속되어 왔다는 것이죠.


본캐를 군주로 키우시는 군주님들 중 카리스마를 를 찍고 혈을 운영하시는 분들의 경우 렙업을 하면서 얻는 


스텟 14를 혈을 위해 포기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제가 87인데 카리군주라 아직도 만힘을 못찍고 있습니다.)



혈원들에게 한번 물어봅시다.


"스텟 14개를 혈을 위해 기부하시겠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탈퇴를 누르고 나갈겁니다. 아니 쌍욕을 안들으면 다행이겠지요.


왜 이런 말도 않되는 운영을 하는 걸까요? 피니지의 연합군주 시스템 버젓이 만들어져 있는데 반영 안하는 


이유가 뭔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깟 스초비용 벌기위해서라면 국내 최강 MMORPG라는 얘기는 개나 줘버렸으면 합니다.


유저를 생각하는, 유저의 편에서 다른건 몰라도 군주 카리문제는 반드시 렙제로 바꿔서 이런 폐단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군주님들 "우리모두 내가 만든 혈에 진짜 군주가 되어 봅시다."



데포4서버 넉클



말꼬리 : 이걸 2년이나 떠들어대도 엔씨는 꿈쩍도 안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