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랑때는 데블랑이 사건이 벌어진 시점에서는 전혀 관련이 없었던 청룡혈을 건드린게 문제가 되서 명분이 있던거고

왕팀은 도건이 억울하게 맞은건 맞는데 적대 내려진걸 모든 혈원에게 동시에 전달된다는게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고 본인도 혈맹원 일로 방송와서 술먹고 따지는 사람한테 본인은 모르는일을 왜 자신한테 따지냐며 화냈던적이 있었으면 중재된거 모르고 어택 들어온 왕팀한테 따질게 아니라 중재받은거 설명하고 설득하는게 우선이었어야 했다

본인 입장에선 중재도 받은 마당에 맞은게 억울할 순 있는데 왕팀 모두가 청룡혈이 중재됐다는걸 알게될때까진 억울해도 참고 설득을 했어야지

귓말을 하던 그 시점까지도 상대는 적을 쳤다고 생각했고 그 적이 뜬금없이 자신을 왜치냐고 묻고있다고 생각했을텐데 여기서 왜쳤냐고 묻지않고 사정설명 했으면 쉽게 끝날 문제였는데 거기서 왜치냐고 따지고 적 귓말 음슴체로 받았다고 화내면 상대입장에선 얼마나 황당하겠냐

적대를 해제하고 싶은 쪽이 요구조건 받아들이고 해제 받았으면 전체 인원들에게 전달될때까지는 참았어야지

갑을을 따지자면 적대는 안풀거면 몰라도 풀거면 풀기를 원하는쪽이 을이 되는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