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정도 접고 최근에 다시 복귀한 유저임
문양 컬렉 장비등 조금 갖춰진 케릭을 구매해서 들어옴
대략 200언저리의 케릭을 네고해서 구입하고 시작함
시작하고 지금까지 나온 패키지들만 구입했는데
그 가격이 200언저리임
개돼지팩이니 혜자팩이니해서
안사면 손해로 보일정도로 구성이 잘 갖춰진거라 안살수없음
욕하면서도 살수밖에 없는 나를 원망하며 플레이중
그러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든거임

과연 내가 이 케릭에 몇대 본주일까?

요즘 추세가 어느정도 되있는 케릭들 사서 더 채우고 게임하는 추세로 알고있음
그럼 내 이전 본주들도 케릭을 사서 문양 좀만 더 해야지
컬렉 좀만 더 채워야지 변신만 추가하면 되겠다 등등
하면서 하다가 망가지니 접고 내다 팔고 다음 타자가 그걸 사서 채우고 망가지니 내다 팔고 그런식으로 케릭들이 여기저기 팔려다니며 성장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듬

과연 현 시점에서 1부터 키우는 사람이 있을까?
리세 목적이 아니고 순수한 마음으로 신규유저가 들어올만한 게임인가?
절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 이유가 캐쉬템이라고 보는데
사실 처음에 캐쉬템이라는것 자체가 게임을 많이 못하는 사람과 많이 하는 사람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편의성을 위해서 출시된걸로 알고있다.
하지만 현 시점에 린엠은 죽자 살자 대리까지 돌려가며 게임을 해도 과금을 안하면 어렵다 죽기 살기로 하는 사람들도 그렇게 과금을 하는데 라이트 유저들은 어떠할까?
그래서 사회적으로 리니지에 대한 인식은 과금 안하면 못하는 게임 그렇게들 알고있다
그리고 그게 실제로 맞는 말인게 필드에서 아이템 드랍은 거의 희박하며 보스를 잡아도 그렇게 큰 이익이 없다
솔직히 필드에서 템이 드랍되는 확률보다 뽑기가 더 높은 확률인것 같다
지금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중에 오만 8층에서 흑기사가 반방을 주는건 알고 있을꺼다
그렇다면 흑기사를 잡아서 반방을 먹었다는 사람을 몇이나 보았는가?
반면 뽑기로 반방을 뽑았다는 사람은 몇이나 보았는가?
글쓴이는 흑기사에게 반방 먹은 사람은 아직까지 보지 못했지만 뽑기로 뽑은 사람은 몇 보았다

글쓴이는 개인적으로 피니지때부터 리니지를 했다
그때 피니지는 사냥하면 간간히 떨어지는 템 그리고 여러명이서  파티를 꾸려 하는 파티사냥 그리고 통칭 작업이라고 불리는 쫄법사까지 데리고가서 사냥하는것등 쏠쏠하게 드랍되는 드랍템들을 먹으며 희열을 느끼고 성취감을 느꼈다
내가 노력한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했고 뿌듯했다
그러나 현시점의 리니지는 일반 필드 드랍템은 거의 없고 화투판에서 패 쪼는것 마냥 뽑기로 게임을 하고있다

지금같은 시기에 엔씨 불매운동을 부추기는 BJ들이 내로남불이니 그렇게 보이는가?
난 오히려 반대다 모든이들이 어떤 마음으로 게임에 임하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Bj들은 그것이 생업이다.
그 말인즉 방송하는 사람들은 게임을 살려야 유저들이 살고 유저들이 살아야 자기도 산다는 공식이 있다
그 사람들이야 하다가 팔고 하면 되지 않나?
미리 말 해두는게 방송하누 사람둔이 접고 케릭 내놓기 시작하면 그로 인해 구성된 혈맹과 연합들은 타격이 없을까?
분명 걷잡을수 없이 무너지기 시작할꺼다
그래서 난 불매운동 적극적으로 찬성한다!
부디 엔씨가 게임 같은 게임을 만들고 린엠이 사행성 도박장 운영이 아닌 리니지의 본질을 찾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