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체 서비스 처음 나올 당시만 해도 2전스 4영스면 나름 상위 스펙이었으나

지금은 평균이 4전스 5영스 기본으로 깔고 들어간다

여기에 각자 들고 있는 장비들 등급도 올라가고

무엇보다 악랄한 뽑기 전용 스킬이란 것을 또 팔아먹는다

게임 수명은 다해가는데 클체 비용은 초기보다 세 배 이상 늘어났다


이런 상황에 NC가 클체 대상으로 내놓은 게 요정이랑 법사다


일단 원거리 캐릭터인 요정을 보자

같은 원거리 캐릭터인 총사들은 만족 하고 있기 때문에

요정이 뇌신의 두 단계 사기 정도가 아닌 이상 안 넘어간다

그럼 근거리 캐릭터들은?

근거리 위주로 완성시켜 온 컬렉 버려야 해, x빠지게 해 둔 변신 인형 각성 포기하고 원거리 변신 인형 또 챙겨야 해

클체 비용에 이거 도로 다 다시 하려면 돈이 얼마야 도대체


자연스레 관심은 법사 클체에 집중이 되었는데

사실 법사로의 클체도 컬렉이나 변신 인형 각성 등 생각하면 한숨 나오는 게 사실이나

NC 측에서 6주년 앞둔 게임에 법사 힘든 건 3년도 전 이야기임에도 여기에는 또 클체 제한을 두겠다고 한다

예전처럼 서버당 5명이 유력하다고 본다

장사 할 마음이 없는 거지


조금만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구조적으로 흥할 수가 없는 장사야

클체 처음 나올 당시에도 클체비 비싸다고 말 많았는데

클체비가 세 배는 늘어난 지금

아래 글에서 주장한 것처럼 뭐 일반장비복구 혜택을 주는 것도 아니고

분기마다 내놓는 상품에 100만 원 돈 쓰는 유저들 개호구로 보는 거지


지금 자게 보면 엘마 같은 핵심 스킬 교체로 푸네 안 푸네 말들 많은데

이런 말 나오는 것부터가 이상한 거야

클체 한 번에 들어가는 돈이 얼마인데 당연히 다 교체 가능하게 해 줘야 맞는 거다


1분기 매출 생각이 있으면 핵심 스킬 교체 가능하게, 인원 제한 없이 가야 할 텐데

얘네가 그러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