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판타지 세계관에 총사도 선 넘었는데

바주카는 진짜 정 떨어지네

아이디어가 그리 없어?


지금 인트 메인스탯으로 쓰는 캐릭이 법사 뿐이잖아

법사는 원거리로 거의 굳어졌으니까

근거리 + 마법 신캐 내면 딱 아니야?


지능캐릭터 뭐가 있겠어

딱 생각해도 기존 캐릭터 컨셉 안 겹치면서 좋은 거 있잖아

프리스트(신관)


마법사도 아인하사드, 그랑카인 힘 빌어 쓰긴 하지만

좀 더 독자적인 노선으로,

혹은 아예 빛의 신 어둠의 신을 따로 만들어서

그 신을 섬기는 신관이라고 하면 되잖아


빛 계열 어둠 계열 나눠서 속성 하나만 고를 수 있게 하고

전용무기 제례검(제사용 검)쥐어 줘

빛 속성은 회복이나 버프, 방어 특화에 빛 마법으로 제례검 강화한 빛빠따로 공격

어둠 속성은 저주나 디버프, 공격 특화에 어둠 마법으로 제례검 강화한 마법검(슬레이어즈에 라그나 블레이드 느낌)으로 공격

공격 판정은 근거리이지만 대미지는 마법대미지로 인트 영향 받게 ㅇㅇ


여기에 캐릭터 외형은 20대 초반 새끈한 은발이나 흑발 여캐로 딱 내 주면 유저들 좋다고 할 거 아니야

이런 발상이 어려워?

나중에 저작권이니 뭐니 지분 타령 안 할 테니까

그냥 이대로라도 좀 만들어

아니 무슨 바주카야 바주카는


원신같이 세계적으로 잘 나가는 게임들 보면

캐릭터 설정 하나하나에 유저 니즈를 정확히 반영해 만드는데

리니지m 꼬라지 보면 캐릭터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뭔 센스 없는 틀딱 아재가 자기 취향만 고집하는 것 같아


린2m에 레이피어나 석궁 쓰는 캐릭터라도 가져오면 말을 안 해

이미 캐넌 쓰는 총사 있는데 뭔 바주카야 바주카는

그냥 바주카 포신으로 궁둥짝 후려벌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