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단일 몬스터에 딜 들어가는 밸런스를 수치화한다면,

뇌신 = 기준점인 1 이라고 하면
동급 원거리 = 1.5
동급 근거리 = 0.8~1

정도 박힌다고 생각함.

단적인 예로
220 격수가 이프 혼자 컷하는데 7분 정도 걸린다고 치면
비슷한 원거리는 5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음.

보스는 원거리나 격수나 똑같이 말뚝딜 하는 것이라 차이가 적게 나는 거고,

여기서 지배탑, 예배당, 오만, 에스카 등
몹을 잡으러 뛰어다니는 시간까지 고려한다면
동급 스펙 기준 사냥 밸런스는

3칸 격수 = 1
원거리 = 2 (몹이 적다면 그 이상)
1칸 격수 = 0.5 (몹이 적다면 그 이하)

이런 밸런스를 갖고 있다고 생각함.
지배/마족 가보면 이 미친 밸런스가 바로 체감됨

꼬우면 대세 클래스로 매번 클체해라... 라는 개인의 생각도 존중하지만
MMORPG의 본질이 롤플레잉 게임인만큼
각 클래스의 장단점이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춰져야 한다는게 제 생각
또한 ㅂㄷㄱ처럼 그냥 성향상 원거리는 하기 싫은 (못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 거고...

사냥이 좋은만큼 PVP가 후졌으면 ㅇㅈ할 수 있지만
과연 현재 사냥 1티어 클래스들의 PVP가 약하다고 할 수 있을까?

메타 클래스가 10의 성능을 갖고 있다면
그 외 클래스도 6~9정도의 성능은 갖고 있어야
다채롭게 각자의 롤을 잘 수행할 수 있지 않을까?